■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어 무료교실 수강생 모집 ㆍ기간 : 3월 13일~11월 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 ㆍ장소 : 양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지원센터 내 교육장
양주동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을 지도하는 현강 김건일 선생과 제자 유연 전금옥 씨가 지난 6일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는 양산평생교육원과 위ㆍ수탁 협약을 맺고 봄학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양산시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와 역량 강화, 도시재생 리더 발굴을 위한 ‘2018년 양산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3월 말부터 6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정원은 30~40명 이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시청 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난 5일 소외이웃에 대한 무료 급식과 급식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통큰할매순대국 덕계점(대표 유재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산학단지에 문을 열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7일 “양방항노화 산학융ㆍ복합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전문 연구인력이 첨단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의료기기와 의료용품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이하 센터)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양산부산대병원에 구축한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산ㆍ학ㆍ연ㆍ관ㆍ병원이 협력해 의료기기 개발 초기 기획단계부터 임상시험과 상품화, 인ㆍ허가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센터는 기존에 영세한 업체가 낮은 기술 중심의 의료기기를 개발하던 것을 최첨단 ICT융합 기술을 접목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개발한
양산시가 물금 범어마을과 원동 화제마을까지 이어지는 오봉산에 조망둘레길을 조성하고 전망대를 설치한다. 또한 황산공원에는 60억원 규모 대형 지방정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산시 산림과는 원동면 화제리 산65-1번지 일원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오봉산 낙동강 조망 둘레길 전망대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낙동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오봉산에 82㎡ 규모 전망대를 설치하고 인근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현재 설계안을 최종 검토 중이며,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산시 산림과는 “오봉산 전망대 설치를 마무리할 경우 그곳에서 한반도 지형으로 굽이치는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등산객 등 많은 사람이 오봉산에 오르고 낙동강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탁 트인 풍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산공원 지방정원사업은 황산공원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 생태 정원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
중앙동 희망마을 주민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완료돼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경로당 회원, 사회단체장, 시ㆍ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산시가 침체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전략을 세우기 위해 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호소했다. 양산시 도시과는 지난 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이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재생사업 용역을 담당한 (주)정림E&C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업체는 먼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개념을 주민들에 설명하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정림E&C 설명에 따르면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다. 도시 전체 또는 일부 지역, 필요한 경우 둘 이상 도시에 대해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ㆍ무형 자산을 조사ㆍ발굴하는 사업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제시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서 가장 핵심은 주민 스스로 도시쇠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다. 설명회에서도 이 같은 부분을 강조했다. 정림E&C는 “도시재생은 결국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원하지만 주민이 중심이 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주민공동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림E&C는 충남 청주시 중앙동 상가 활성화 사업과 서울 은평구 두꺼비 하우징, 대전 문화동 녹색재생사업 등 다양한 선진 사례를 설명하며 과거와 달리 기반시설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형, 문화ㆍ관광 연계형 사업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역업체 설명이 끝나고 주민 의견 청취 시간이 되자 다수 주민이 각자 의견을 내놓았다. 과거 원도심 활성화 사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18년 정보 소외계층 정보화 교육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919년 3월 1일, 전국을 물들인 만세 함성이 99년을 거슬러 지난 10일 양산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 지구(총재 이영수) 제3지역(위원장 박성철)이 주관한 ‘제12회 양산 3.1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양산종합운동장과 북부동 일원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천 절차에 들어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김기운 창원시 의창구지역위원장과 어석홍 창원대 공과대학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1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천심사에 들어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인사 등 17명으로 구성했다. 여성 8명과 20대 위원도 포함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최종 의결했다.
오는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조문관(62, 민주)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자서전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출판을 기념한 이 자리에는 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최환원 전 부동산대학 총장, 민주당 관계자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 속에 조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뒷마당과 같은 춘추공원에서 삼조의열과 독립지사 윤현진 선생 등 양산정신 뿌리인 선열들을 접하면서 정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은 쾌적하고 산업은 발달하는 양산, 누구나 땀 흘려 일하고 그만큼 보람을 얻는 양산,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양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두드릴수록 단단해지는 무쇠처럼 고난과 시련을 만날 때마다 더 뜨겁게 양산 사랑 꿈을 키워온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아내에 대
제12회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열려 봄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원동마을 일원(용당리 16-23번지 일원)을 주 행사장으로 활용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쌍포매실다목적광장을 부 행사장으로 사용, 관광객이 매화를 오롯이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 관련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선거구가 변경되는 예비후보자는 공직선거법 또는 선거구 획정 조례 시행일 후 10일까지 출마 선거구를 다시 선택해 담당 선관위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 선거구를 선택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가 다른 선거구에 있게 된 경우, 공직선거법 또는 선거구 획정 조례 시행일 후 20일까지 해당 선거구로 이전하고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 시ㆍ도의회가 법 시행일 후 12일까지 자치구ㆍ시ㆍ군의회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45, 민주)가 양산에 국제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영국에서 다수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킹스 그룹(King’s Group)의 현승재 아시아 대표와 양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양산시에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킹스 그룹 국제학교 유치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킹스 그룹은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와 다수 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인증받는 국제학력 인증기구를 운영하는 공신력 높은 교육 그룹이다. 유아 교육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제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협
단순히 ‘보는 것’에 그쳤던 꽃이 눈과 입, 코까지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꽃을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꽃을 맛보게 됐다. 꽃을 입으로 즐기는 데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 바로 ‘꽃차’다. 꽃을 덖거나 말려 만드는 꽃차는 꽃송이가 흐트러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꽃송이가 따뜻한 물에 들어갔을 때 다시 피어나며 자신의 향과 빛깔을 마음껏 뽐내기 때문이다.
6.13지방선거 양산시장에 출마하는 강태현(48, 민주) 예비후보가 고리원전 가동 연장 움직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양산시가 이에 대해 입장과 대책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부산시 기장군 길천마을에서 진행한 ‘고리 2, 3, 4호기 연장운영 관련 지역 현안 입법지원토론회’에 직접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회를 비판했다. 해당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무성ㆍ윤상직 국회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고리원전 가동 연장을 목적으로 진행했다.<관련 기사 4면> 토론회를 직접 방청한 강 예비후보는 “토론회에서 주최측은 고리 원전을 10년 연장하면 지역에 수조원의 직ㆍ간접적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보상금 8천억원과 고용보장 등 금전 지원으로 해당 지역 주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원전
경남도 광역ㆍ기초의원 정수와 선거구 윤곽이 드러나면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선거구 획정이 늦춰지면서 대다수 출마예정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남도의원 선거구는 5일 결정됐다.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6.13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해 의결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양산지역 경남도의원 정수는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선거구도 일부 조정돼 제1선거구(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 제2선거구(물금ㆍ원동), 제3선거구(동면ㆍ양주), 제4선거구(서창ㆍ소주ㆍ덕계ㆍ
경남도 시ㆍ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정재욱 창원대 교수)는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반영될 시ㆍ군의원 선거구 획정 잠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16→17)를 비롯해 창원시(43→44명), 진주시(20→21명), 김해시(22→23명) 의원 정수가 각각 1명씩 늘었다. 나머지 시ㆍ군은 변화가 없다. 양산지역 선거구에도 변화가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강서동이 기존 선거구에서 떨어져 상북ㆍ하북과 하나로 묶이고, 덕계ㆍ평산과 서창ㆍ소주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면서 4인 선거구가 됐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