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태, 박인구)는 지난 13일 정기회의ㆍ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진행, 6차 협약식과 함께 새로운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프로그램 제안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사업’ 정책제안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2일까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받는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3만7천752필지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ㆍ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비롯해 양산시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할 수 있다. 지가 열람 후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내달 2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
ㆍ기간 : 5월 2일~7월 31일 ㆍ신청 기간 : 4월 25일까지 ㆍ신청 방법 : 인터넷(www.yang san.go.kr/womenhall) 또는 여성복지센터 방문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로 인해 지난 15일 올해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2시부터 PM10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오전 4시 하동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고 5시 진주, 6시 통영, 7시 사천ㆍ거제, 10시 양산, 11시에는 도내 전역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오전 11시부터는 하동지역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이어졌다. 양산도 오후 4시께 미세먼지 농도가 407㎍/㎥를 기록하며 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함유한 공기에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교통량이 많은 곳은 피하며 호흡이 가쁜 정도의 격렬한 신체 활동은 피하고 마스크를
한국부인회양산시지회(회장 우순덕)는 지난 9일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을 개강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지난 10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천연염색 공방 아람(대표 이정화)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평산동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새오름봉사회(회장 홍상흠)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돌봄 이웃 행복둥지’를 진행했다.
상북파출소(소장 최광우) 앞에 뜻밖의 현수막이 나붙었다. ‘파출소에서 벚꽃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피, 녹차를 무료 제공한다는 내용도 있다. 파출소 직원들이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일명 ‘파출소 카페’를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
멸종위기종이 발견된 양산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을 두고 환경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무엇보다 환경영향평가 부실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다량 폐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지난 1일 상북면 양산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에서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얼룩새코미꾸리가 다량
류형열(63) 씨는 하모니카와의 처음을 생각해보면 멋 모르던 국민학생 시절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자원해서도 아니었고 ‘너 한 번 하모니카 불어보라’해서 잡게 된 하모니카. 류 씨는 얼떨결에 악기음악반에 들어가 어설프게 동요 한 곡을 불렀지만, 운동회 때 솜씨를 뽐내며 운동장 한 바퀴를 돌며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웃었다.
양산시가 부산시와 함께 유휴지로 방치된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양산시와 부산시, 부산지역 국립대 연합(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원 설립에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 국가 단위 지진전문 연구기관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연구원 설립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시는 부산발전연구원에 연구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연구 결과 “기존 지진연구원 하부조직 형태 연구센터 설립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관련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고 독립ㆍ종합적 전문 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지진 전문 연구기관의 부재로 대규모 지진 발생 때 정확한 분석이 어렵다는 점, 지진 발생 후 연구 수행기관 사이 엇갈린 분석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원을 부산권에 설립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ㆍ울ㆍ경 통합 1천만 인구이며, 수도권 중심을 벗어나 부산권을 중심으로 국가 발전 견인이 필요하다”며 “부산권역은 각종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활용하고 인접 지자체 연계개발, 대학ㆍ연구기관ㆍ기업 등 산ㆍ학ㆍ연
지난 18년간 EBS를 통해 수많은 어린이와 함께해 온 장수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가 어린이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국내 최고 마술사 최현우 씨가 양산시민에게 마법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
‘제18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양산지역 한 사회복지시설이 9개월 동안 농업용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양산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 복지시설은 지난해 7월 가뭄 영향으로 지하수가 줄자, 인근 농업용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와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다. 이곳에는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최초 논란은 해당 시설에서 일했던 관리직원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이 같은 사실을 언론에 제보하면서 불거졌다. 그는 “농업용수 일부를 식수로 쓰거나 설거지, 목욕 등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농업용수 사용 이후 어르신들이 자주 몸이 아프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물탱크 내부를 살펴보니 물은 검은색이었고, 탱크 벽면은 온통 시커먼 기름 범벅이었다고 제보했다. 실제 이 시설에서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을 끊어 작업자를 떨어져 숨지게 한 살인범이 2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감형됐다. 부산고법 형사 1부는 지난 12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2)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 씨 범행 당시 정신질환과 음주로 인한 심신상실 상태에 있어 양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이에 2심 재판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배우자, 다섯 자녀가 단란하게 살던 한 가정에 가늠할 수 없는 깊은 고통과 슬픔을 준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범행은 일반적인 법 감정으로 용납될 수 없다”며 “누범 기간 또 범행을 저질러 중형을 선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다만 “피고인이 원만하지 못한 가정에서 적절한 훈육을 못 받아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됐고 과도한 음주습관까지 더해져 일용직 외에 고정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 문화예술회관이 ‘모바일티켓 예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역에서 민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지영(32), 박춘희(56) 씨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자들과 함께 ‘제3회 민화이야기 회원전’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