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서영옥)는 지난 7일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에 소화기 25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00대 등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난 9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양산중앙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 공무원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상북면(면장 김종욱)과 상북파출소(소장 석재구)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양산지역 고사장 9곳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양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3천718명으로 양산지역 6곳 2천800명, 웅상지역 3곳 918명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93명 늘어난 수치다. 양산시는 안정적 수능시험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와 경찰, 모범운전자 연합회
지금으로부터 150여년 전,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에 대해 세금을 영구히 면제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정원용, 서헌순, 심낙정 세 선조를 기리는 ‘영세불망비 추모제’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행했다.
“도면을 한 번 보세요. 노선이 우리 집 벽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 수가 있겠어요? 공무원 본인들이라면 여기서 살 생각을 하겠습니까? 정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도시철도 양산선 사업이 사업계획승인을 앞두고 노선 문제로 주민 반발을 낳고 있다. 환승역을 조성할 예정인 종합운동장 인근 주민이 도시철도 2호선 연장구간이 마을을 지나게 되자 소음과 진동, 전망권 등 막대한 생활 피해가 예상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주민은 자신들 주택이 도시철도 2호선 연장 노선과 불과 2~3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아 사실상 거
ㆍ신청 기간 : 12월 22일까지 ㆍ활동 기간 : 2017년 12월 28일~2018년 12월 14일 ㆍ대상 : 영상제작에 대한 열의가 있고 영상제작을 해본 적 있는 중ㆍ고등학생 10명
몇 해 전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이집트를 찾은 적이 있다. 굳이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피라미드는 신비로운 건축물이다.
지난해 태풍 차바 당시 농경지 수십만㎡와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물금읍 증산마을에 대해 양산시가 원인을 찾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울산ㆍ여수 화학산업단지, 창원 조선업체 등 제조업체 현장에서 잇따른 화재ㆍ폭발 사고로 인해 소중한 근로자 생명이 희생되고 있다.
심한 몸살로 밤새 뒤척였다 나른한 혼돈 속 이엉으로 엮어 이은 머리 위 지붕 들썩인다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가 보상 명목과 절차가 부적절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를 의뢰한 상북지역 A아파트에 대해 감사원이 실제 감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본지 681호, 2017년 6월 27일자>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정섭)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산막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과정에서 집값 하락을 이유로 A아파트에 가구당 1천100만원가량을 보상한 사실을 밝혀내고 “특혜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아파트 전체 부지 가운데 경비초소 등 일부(약 7%)가 공사에 편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모든 세대에 과도한 보상비를 지급한 것은 전례가 없는 경우라고 지적하며 문제
프레카리아트(Precariat)란 이탈리아어 ‘불안정하다(Precario)’와 노동자를 뜻하는 영어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 합성어로 영국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이 처음으로 주창했다.
양산시가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 피해 이후 효과적인 재난방송 시행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구축을 시작한 ICT 원격방송기술 이용 재난안내방송시스템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양산시는 아파트와 마을회관 등에 행사와 홍보사항 전달용으로 기존에 설치한 전화방송시스템을 지진, 수해 등 재난 때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ICT(컴퓨터 기반 정보통신기술) 원격방송 설비로 교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는 단지 내 모든 세대 내부까지 방송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해 재난상
큰일이다. 이대로 가다간 신도시지역 보육대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1천여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진학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가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신기지구 일부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에 나서면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양산시는 202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재공람 결정조서를 통해 신기지구 2종 일반주거지역 5만3천408㎡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한다고 지난 3일 공고했다. 이에 따라 신기지구는 전체 13만637.8㎡ 가운데 1종 일반주거지역이 4천574㎡, 3종 일반주거지역3만2천235㎡, 준주거지역 8만4천310㎡, 자연녹지지역 1만4천92.8㎡로 구성된다. 양산시가 신기지구 용도지역 변경에 나선 이유는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난 2004년 도시개발사업에 착공한 신기지구는 2012년 말 환지처분을 끝으로 사업을 준공했지만, 지역경제와 건설 경기가 침체하면서 상당수 나대지로 방치돼 왔다. 준주거지역은 주거 기능을 가진 용도지역 가운데 상업적 성격이 가장 강하다. 2종 일반주거지역에 비해 건폐율이 60% 이하에서 70% 이하로, 용적률이 220% 이하에서 400% 이하로 높아지고, 상업시설 건립이 대폭 허용된다. 신기지구 용
꿈에 그리던 서울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째구나! 기억나니? 작년 3월에 “엄마 너무 힘들어?”하던 너 말을 듣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엄마랑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도 다니고 했던 거.
온 천지가 천자만홍(千紫萬紅)이라고 했던가. 따사로운 가을 햇살 속에 꿀벌은 분주하게 겨울을 준비하지만, 적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교육계는 물론 지역사회 오랜 숙원이었던 공립단설유치원과 공공도서관 설립이 확정됐다. 위치는 물금 워터파크 인근 부지로, 물금신도시 보육ㆍ교육ㆍ문화시설 부족 문제를 다소나마 해갈할 전망이다. 특히 물금신도시에 보육대란이 예고된 상황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추가 설립이 작은 숨통이나마 트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물금 워터파크 맞은 편 범어리 2673-2 1만3천㎡ 강서중학교(가칭) 부지에 독립 시설을 갖춘 공립단설유치원과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 부족사태가 심각한 데다 공공도서관 설립 욕구도 높아 이르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시급히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립단설유치원 확대는 영ㆍ유아를 둔 부모들이 끊임없이 요구해 온 사업이다. 양산지역은 사립유치원 원아 수(5천640명)에 비해 공립유치원 원아 수(982명)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마저도 대부분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독립적인 시설과 행정체계를 가진 공립단설유치원은 양산유치원 단 1곳뿐이다. 게다가 경남 지자체 경우 창원(4곳), 김해(2곳)는 물론 양산보다 유아 수가 적은 통영(2곳), 사천(2곳)과 비교해도 공립단설유치원 수가 부족한 상황. 이에 부모 선호도가 높고 지역사회에서 유아교육 거점 역할을 해준다는 차원에서 공립단설유치원을 반드시 확대해야 한다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