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달 30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2017년 상반기 121대에 이어 모두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00대를 추가적으로 조기폐차할 계획이며, 예산을 다 쓸 때까지 접수 순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최초 등록일이 2005년 12월 31일 이전인 총 중량 2.5톤 이상 경유차로, 양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양산사무소(관장 박미경)는 지난달 31일 남부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가 지역경제 활성과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강덕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그동안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설명하고 올해 효과적인 규제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양산시는 중앙부처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고, 불합리한 지방규제는 적기에
명동공원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놀이장 설치사업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초 공원조성 종합계획과 상관없는 즉흥적인 사업을 쏟아 붓자 ‘명동동원이 일단 해보고 아니면 부셔버리는 실험공원이냐’는 볼멘소리까지 나왔다. 지난달 21일 열린 제151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양산시가 명동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을 심의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일 서창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서창동 내 우범지역을 돌아보는 길동무 순찰을 진행했다.
“어르신들, 손자처럼 귀엽다고 볼 꼬집, 엉덩이 톡톡 안돼요”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지난달 30일 양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취업자를 위한 취업기초적응교육을 진행했다. 또 장ㆍ노년충 일자리 확대를 위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간담회도 열렸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방과후 학교에서 집까지
마을 입구까지 상수도 배관을 매설해 언제든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마을상수도를 고집하는 주민들이 많다. 노후 간이상수도가 상당수 있는데다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 시 급수제한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양산지역 지방상수도 급수배급율은 현재 96. 9%다. 현재 13만여세대 32만6천여명인 것을 감안할 때, 3천900여세대 9천600여명이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계곡수, 지하수 등을 원수로 간이상수도를 통해 음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원동면 등 일부 산간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급수지역 내 있는 주민이다. 사실상 마을 입구까지 지방상수도 배관을 완비해 언제든 급수신청만 하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원동면 역시 올해 122억원을 들여 총 63km 상수관로 매설사업을 진행해 2020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지방상수관 매설이 곧바로 급수신청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수돗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수도관을 각 집으로 연결하는 옥내 급수관 설치를 진행해야 하는데, 상당수 마을 주민들이 개인급수전 설치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설치를 꺼려하고 있다. 한 마을상수도 이용 주민은 “상수도시설원인자부담금에 공사비와 설계수수료 등 100여만원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연마을 경우 홀몸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설치비를 감당할 수 없는데다, 수도요금 역시 간이상수도요금에 비해 높아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웅상
웅상라이온스클럽(회장 이두건)은 지난 1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주경숙)은 지난 2일 하북면에 있는 원정전문요양원(원장 이귀순)을 찾아 ‘웃음과 함께하는 노래교실’ 봉사를 진행했다.
ㆍ일시 : 9월 16~17, 23~24일 ㆍ장소 : 양산시청소년회관, 성남시 한국잡월드 ㆍ대상 : 중ㆍ고등학생 30명 ㆍ내용 : 홀랜드 진로유형 검사와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등 ㆍ신청 기간 : 9월 13일까지
양산시가 가축 질병과 전염병을 예방하고 유기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17곳농가와 양산시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양산시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모기 매개성 질병, 열사병 등 가축질병과 전염병을 예방하고 진료수요가 증가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진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가축 무료 순회진료는 양산시와 함께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가 참여해 가축진료는 물론 질병상담과 가축 관리, 상담, 농가 방역소독 지원까지 전반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달 2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학생 방학 기간 돌봄사업 ‘신나는 계절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장애학생과 가족, 돌봄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수여, 축사, 졸업생 활동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양산시의회에서 통과한 추경 일자리 예산이 정치권을 넘어 시민 사이에서 찬반 논란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본지 689호, 2017년 8월 29일자> 임시회 직후 차예경 양산시의원(민주, 비례)과 나동연 양산시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공방을 주고 받았고, 한 발 더 나아가 시민이 공방에 참여, 댓글로 지지와 반박 의사를 밝히면서 사태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는 원색적인 욕설로 상대를 비방하고, 이에 상대측에서도 반말과 욕설로 응대하면서 지켜보는 이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이 과정에 한 양산시 공무원이 반말로 댓글을 달며 불쾌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등 공직자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까지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지자 간 댓글이 공방을 벌이는 곳은 주로 차 의원 개인 페이스북이다. 차 의원이 지난달 29일 올린 글에는 5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상태다. 차 의원 글에는 “당장 내일 먹고 살기를 걱정해야 하는데 건물 짓는데 몇 년씩 걸리는 곳에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가”라며 예산안 통과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 문제는 일부 이용자가 댓글에 원색적인 욕설을 담아 나 시장을 공격하면서부터 시작했다. 이아무개 씨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나 시장을 비난했다. 이에 양산시 고위 공무원 한아무개 씨와 웅상지역 청년단체 대표자를 역임했던 강아무개 씨가 발끈하고 나서 사태를 확산시켰다. 한 씨는 이 씨 댓글에 “당신 함부로 씨부리는데 용서하지 않겠다”며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건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금워터파크에서 ‘꿈나무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진원, 민간위원장 송영철)가 지난달 30일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착한나눔가게 후원금으로 돌봄 이웃 학생과 아동에게 학원 수강료와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가 추진하는 ‘행복동행 나눔가게’ 사업에 갈수록 많은 지역 업체와 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 웅상시민 다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창초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결혼이주여성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는 물론 지역단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야말로 다(多)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사)희망웅상 주최, 웅상출장소ㆍ웅상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는 지난 2011년 다문화 가족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꽃피는학교, 창조학교, 한살림웅상마을모임, (사)한국청소년문화원, 하제운과곰마실아이들, 웅상이야기, 안전하고행복한양산만들기주민모임, 웅상지역노동조합협의회, 숭인사회복귀시설 등 웅상지역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축제를 준비했다. 행사는 다문화인들이 직접 만드는 아시아 음식문화체험 부스와 프리마켓, 벼룩시장, 화학물질캠페인, 태양열 조리기, GMO캠페인, 네일아트, 타투페인팅, 민속놀이, 손 맛사지, 다문화 물품전시
태양 열기만큼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려는 나눔 열기도 뜨겁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나눔 가게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돌봄 이웃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대표발의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최저임금액 일부 감액규정을 두고 있었던 대상자에 대해 최저임금액 100% 전액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3개월 미만 수습 중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노무업무 경우 숙련을 위한 별도 기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감액규정을 적용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