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내달 3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자체 개발한 청소년리더십향상프로그램 ‘우리는 슈퍼리더 수료식’을 지난 21일과 23일 대운초등학교와 천성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복지관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고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꿈으로 정립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남회원대회 및 제17회 아름다운가정상,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회원대회에서는 박기배 회장을 포함한 회원 11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 회장은 지난 10월 국민훈장 동백상을 받았으나, 이날 행사에서 홍준표 도지사 전수로 시상을 재연했다. 이밖에 ▶바르게 금장 이중철 동면위원회 위원장 ▶중앙협의회 표창 이유석 부회장, 황경점 이사, 이두건 소주동위원회 사무장 ▶경남도지사 표창 하상우 이사, 이상철 소주동위원회 위원장, 여홍호 서창동위원회 사무장 ▶경남도의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한정길, 이하 양산지사)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업에 관한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양산지사는 지난 23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제공 주체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초대해 근로여건 개선, 전문성 제고, 자긍심 함양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우수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표창장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길 지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우리 사회에 ‘효보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양산남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는 가운데 시장 고객 발걸음을 붙잡기 위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양산남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남주, 이하 사업단)은 지난 23일 시장 주차장 내 고객쉼터 일대에서 고객과 상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입 먹거리 개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오독이 컵밥, 치킨데리야끼 컵밥, 오독이 젓갈, 미더덕 젓갈 등 4가지 음식이 선보였다. 사업단은 “문화관광형 시장 이미지를 반영한 차별화한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 관리와 컨설팅을 통한 파워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도 한 바탕 한 순간 바람 불고 흔들리고 나면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책 속 가족은 막연하게 도서관 가까이에 살며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제목 그대로를 몸소 실천했다. 걸어서 5분 거리 내에 있는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단순히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가족 간 대화 등 행복한 삶을
수영장에 가면 만나는 할머니가 계시다. 열심히 수영하시던 할머니는 뜬금없이 발차기하는 회원을 불러 세워 물이 튄다며 역정을 내셨다. 나는 괜히 불똥이 튈까 옆 레일로 자리를 슬쩍 옮기며 물어봤다. “저 할머니 원래 저렇게 화를 잘 내세요?” 아뿔싸, 할머니 별명이 ‘싸움닭’이란다. 그러고 보니 할머니는 그 명성답게 잔뜩 날이 선 눈빛을 하고 있는 듯했다. 하루는 미처 씻지 않고 수영복을 입고 있는 초등학생 둘을 어찌나 호되게 야단을 치시는지 옆에 있는 내가 무안할 지경이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종량제봉투 모바일접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내달 1일부터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판매업소 사업자들은 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팀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종량제 봉투 주문을 했다. 접수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주문량이 많은 날에는 통화가 지연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설관리공단은 2011년에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개발해 접수 받았지만, PC로만 가능해 모바일 기반으로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이용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PC와 HTML5 실행환경 브라우저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모바일주문시스템(gbs.yssisul.or. kr)’을 자체 개발한 것. 10월 말 개발 완료 후 11월부터 종량제 봉투 배송과 함께 주문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 등 적극 홍보에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산시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리더대학이 다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산시는 지난 24일 동원과학기술대에서 제5기 여성리더대학 수료식을 개최, 40명이 수료했다. 이날 여성리더대학 운영에 화합과 단결로 봉사해 온 임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여성리더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주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
주간운세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어떤 해명과 재발방지 대책도 없이 똑같은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양산시 처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위탁 방식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심 부의장은 지난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위탁 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양산시는 이에 관한 어떠한 해명과 재발방지 대책도 없이 똑같은 계약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부의장은 현재 포스코 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양산시 자원회수시설이 방만한 운영과 불투명한 예
양산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음식물폐기물 감량기기를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종류, 지원 대상 등 기준이 모호해 사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물금고등학교(교장 강신영)는 지난 24일 국토교육 연구학교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동고동락 프로그램과 융합적 교육활동으로 실현하는 국토사랑 의식함양’을 주제로 2년간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우선 국토교육 출발점을 우리 지역 이해에 두고, ‘양산’에 대한 애정이 우리 전 국토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양산시가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양산시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2015년 양산시 총 인구가 29만7천532명으로 2010년 25만2천507명에 비해 4만5천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통계청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집계 결과 내국인 수는 29만619명, 외국인 수는 6천913명이었으며, 연령대별 인구수는 40~44세가 가장 큰 비중으로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비교하면 전체 인구 대비 연령대별 인구 비중은 40~44세가 여전히 큰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10~14세 인구가 3천114명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반면, 55~59세 인구는 8천535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평균연령 역시 2010년 36.4세에서 2015년 38.9세로 2.5세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연령(40.4세)과 경남도 평균연령(40.8세)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양산이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서도 ‘젊은 도시’라는 사실을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젊은 유입
양산시에 따르면 2017년도 당초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올해 당초예산 8천411억원보다 5.8%(491억원) 늘어난 8천90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올해에 비해 373억원 늘어난 7천775억원, 특별회계는 119억원 늘어난 1천128억원이다.
동산초등학교(교장 오일정)는 지난 22일 교육부 지정 지속가능한 발전교육(ESD) 연구학교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느 연구학교 보고회와는 다르게 축제가 열리듯,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진행해 주목받았다. 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핵심 요소로 문화, 환경, 경제, 사회 등 4가지 주제를 정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문화영역 ‘ESD 자연을 美로 물들이다(전통 천연염색 체험)’, 환경영역 ‘水난시대(아프리카 물부족 VR체험)’, 경제영역
국민연금 수급 혜택을 받는 이들이 남은 노후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다. 국민연금공단수급자모임 자원봉사단(회장 한재관)은 지역에 살며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사람들 중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한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웅상여자중학교(교장 구영건)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으로 지난 22일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양산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영옥)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직업 특성, 역할, 경험담 등 강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술사, 요리사, 신문기자,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등 5개 분야 전문가 강연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이 지역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며 두뇌 건강을 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지난 25일 ‘시니어 두뇌건강 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