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빠르게 변하며 음악을 듣는 방법도 달라졌다. 인터넷으로 클릭 몇 번만 하면, 앱을 켜고 터치 몇 번만 하면 원하는 노래를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이런 변화로 LP(long-playing record) 시대는 완전히 종료되는 듯했다. 하지만 LP는 부활했다. 답답한 디지털 사회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던 이들이 LP 소리를 찾기 시작했다. 편안하면서도 입체적인 소리, 그 소리를 혼자 듣는 게 아쉬웠던 김상헌(59) 씨는 지난해 초 중부동에 ‘LP 카페 소리창고’를 열고 LP 소리를 시민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이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遺墨) 사진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했다. 양산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양산교육지원청이 제공한 사진 13점을 바탕으로 안중근 의사 유묵 사진전을 열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기획공연 ‘조윤범과 함께하는 파워클래식 실내악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 멘델스존 편’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정상급 시립합창단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합창대제전에 양산을 대표해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이 참가, 기량을 뽐낸다.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6 한국합창대제전’에서 18일 공연 첫 무대를 장식하며 양산 합창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양산시민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미디어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함양과 미디어 접근권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DSLR 영상 촬영 초급 교육’을 운영한다.
양산시3D과학체험관이 국립부산과학관 기획콘텐츠 후원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3D과학체험관 내 2층에 있는 가상현실 특별 전시관은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로 그 환경이나 상황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조작할 수 있다. 이들은 특별 전시관 운영을 통해 인공현실
종합 문예지 ‘주변인과문학’(발행인 김명관)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이 한국 인문학과 순수 문학 발전을 위해 추진한 ‘미래에셋생명ㆍ주변인과문학 제2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웅상 어르신들이 노인의 날을 맞아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이 진행하는 기념행사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양산시니어클럽(관장 성지혜) 스팀세차 사업팀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열린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앞서 축전 때 대여하는 유모차 스팀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수학을 체험한다?’, ‘수학이 재미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양산체험수학축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암기와 문제풀이 위주로 하는 박물관식 수학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과 원리로 수학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할 것이다.
지츠히로 야마다 국제라이온스재단 LCIF 이사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충열)를 지난 4일 공식 방문했다.
물금읍에 있는 신창비바패밀리아파트 주민과 범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울동네지킴이봉사단(단장 하둘남)은 지난 2009년 창단해 7년 동안 아파트 근처와 학교를 꾸미고 가꾸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최근 도로변과 주택가에 난무하는 불법 전단과 현수막 철거를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 보상제’ 안내에 나섰다. 양산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삽량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 보상제
지난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청소년이 선보이는 청명한 하모니로 가득 찼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한 ‘제6회 양산청소년합창제’가 열린 것.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단일공 폐암 수술에 성공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폐암 수술팀이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단일공 폐암 수술(Hybrid single port lobectom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삽량문화축전 기념 삽량먹거리촌’을 성공리에 개최하고, 남은음식제로 캠페인도 펼쳤다.
양산초등학교(교장 박춘자)는 지난 1일 다양한 교육가족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 가정에 맞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자녀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양산시는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과 참여의 힘, 집단지성’, ‘공유를 통한 양산의 미래, 양산시와 부산대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양산시청 정례회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영국 글래스고(Glasgow)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창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지난 4일 전교 어린이회 임원과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동산초등학교(교장 오일정)는 지난 4일 환경과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와 관련한 지식을 겨루는 ‘도전! 어린이 에너지 골든벨’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