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집 문화강좌 3기 수강생 모집 ㆍ운영 기간 : 9월 3일~11월 19일 ㆍ강좌 & 대상 : 기타교실(초ㆍ중ㆍ고등학생 10명), 드럼교실(초ㆍ중학생 대상, 초급반ㆍ중급반 각 10명씩) ㆍ신청 기간 : 8월 24일~31일까지 ㆍ신청 방법 : 청문집 방문 ㆍ수강료 : 3개월 6만원 ㆍ문의 : 392-5996~7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ㆍ일시ㆍ장소 : -8월 25일 오후 8시 평산음악공원 -9월 3일 오후 8시 물금 워터파크 -9월 7일 오후 8시 대운초등학교 ㆍ문의 : 392-2542 ■상북어린이도서관 ‘물총축제’ ㆍ일시 : 8월 27일 오후 1시 ㆍ장소 : 상북어린이도서관 앞 놀이터 ㆍ대상 : 어른, 아이 상관없이 누구나 ㆍ준비물 : 물총 또는 가정용 분무기 등, 비옷, 수건, 여벌 옷 등 ㆍ참가자 혜택 : 어린이에게는 ‘칭찬도장’ 1장, 중학생 이상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 1시간 인정 ■보건소 순환운동교실 운영 ㆍ일정 : 8월 29일~9월 13일(12회) ㆍ장소 : 보건소 건강증진실 ㆍ대상 : 만18세~50세 시민 20명 ㆍ신청 기간 : 8월 26일까지 ㆍ신청 방법 : 건강증진실 방문 ㆍ문의 : 392-5156~8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ㆍ일시 :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ㆍ영화 : 아마데우스 ㆍ문의 : 379-8550 ■시립박물관 숲 속 음악회 ㆍ일시 : 8월 27일 오후 7시 ㆍ장소 : 시립박물관 주차장 ㆍ문의 : 392-3314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2016 어린이의회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어린이들이 실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더욱 성숙한 민주시민 자질을 키우기 위해 준비한 이번 체험엔 지역 초등학생 36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참여했다.
전교생 31명이 꿈을 키워가는 작은 초등학교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해마다 부족한 학생 수 탓에 교육부 통ㆍ폐합 대상학교로 선정돼 온 좌삼초등학교(교장 김진숙)가 경남 대표 우수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뽑힌 것. 이에 좌삼초 교사와 학부모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여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700여개 지자체, 학교, 공공ㆍ민간기관이 참여해 그동안 성과를 공유한다.
양산시가 지역 내 주소를 둔 세대주와 법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주민세 21억8천600만원을 부과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납 성분 검출로 지난달 18일부터 이용이 중단됐던 웅상체육공원과 서창운동장이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개방에 들어갔다.<본지 636호, 2016년 07월 26일자> 양산시는 체육시설 일부에서 중금속 허용치를 초과한 사실을 파악하고 추경예산 1억원을 확보해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웅상체육공원과 서창운동장 우레탄 트랙 철거공사에 들어갔다. 이들 시설 외 기준치를 초과했던 하북체육공원 배구장, 웅상게이트볼장 인근 농구장과 배트민턴장 등 3곳은 폐기물 소각 업체 부족으로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철거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철거 처리 업체는 3곳이다. 하루 시간당 철거 폐기물 소각량이 정해져 있으며 각지에서 요청이 들어와 빨리 처리하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소각이 가능한 업체는 환경부 대기오염 배출기준이 까다롭고 수익이 적은 이유 등으로 작
양산시가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시청 징수과에서 진행한 추첨은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BNK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를 펼쳤다. 지난 19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가 열린 것.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이후 용도를 찾지 못해 방치되다시피 했던 중부동 옛 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시는 최근 옛 터미널 부지 소유자가 대한토지신탁(주)에 사업을 위탁해 지하 4층 지상 44층 규모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건축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업자가 양산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중부동 402번지 옛 터미널 부지 3천363㎡에 연면적 4만2천22㎡ 최고 높이 138.1m 규모로 지하 4층 주차장, 지상 1~3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4~44층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양산시는 현재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경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따라서 양산시는 이르면 내달 경남도 심의가 끝나는 대로 건축허가 착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설 옛 터미널 부지는 지난 2007년 6월 양주동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한 후 사실상 방치돼 왔다. 부지가 민간에 매각됐지만 경기 침체를 이유로 개발 계획이 차일피일 미뤄져 왔다. 터미널 이전 계획이 확정된 후부터 원도심지역 공동화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양산시 역시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터미널 부지에서 상업시설로 용도 변경을 허가하는 데 그쳤다. 결국 터미널이 이전한 지 10년이 지나서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나온 셈이다. 특히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북정 연장사업이 올해 말 착공하는 가운데 종합운동장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 2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이 설치되고, 신도시지역 인구 증가로 시장이 보다 성숙됐다는 점 등 주변 여건이 달라졌다는 판단이 이번 사업 추진 배경으로 풀이하고 있다. 양산시와 인근 지역주민은 대규모 주상
신도시 엄마들과 원도심 상인ㆍ주민이 협력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조성은 물론, 원도심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온라인 카페 모임인 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과 북부동 상인ㆍ주민 모임인 북부동가치같이(회장 김영철)가 지난 19일 양산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공동 프리마켓 개최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협약식을 통해 매달 넷째 주 일요일에 공동 프리마켓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판매자 모집과 홍보는 러브양산맘에서, 장소 대여와 행사 인력 지원 요청은 북부동가치같이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프리마켓 참가비로 모이는 금액은 북부동 지역 어려운 이웃이나 기관에 기부하기로 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사회환원 활동에도 나선다. 또 프리마켓 장소는 양산시에서 협조해 양산시청 제2청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첫 프리마켓을 내달 25일로 예정하고 원활한 행사를 진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러브양산맘 박선희 매니저는 “북부동이 현재 상권이나 도시 발전 재생에 많은 관심이 있는 지역으로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이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했다. 2002년 12월 동면농협과 양산농협이 합병하면서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1천900억원으로 출범한 이후 14년 만인 올해 8월 상호금융 1조원 달성 성과를 거둔 것.
부동산 거래 건수와 소비활동 등 각종 지표 상승으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지역 기업들은 하반기 경기를 암울하게 보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임시 개통한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6호 지하차도’(황산지하차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상황에 지하차도 위를 지나는 도로 한가운데 신호등이 서 있다. 교통안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신호등이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높이고 있는 셈이다.
“산후조리원 공적 기능 활성화로 산남지역 출산장려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남지역 산모 원정 출산 문제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목적이다. 거창한 목적처럼 보여도 결국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으로 여성들이 갖는 출산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양산시에 있는 한 주식회사에 다니던 근로자 A 씨는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한 뒤 육아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육아휴직을 결심했다. 그러나 육아휴직을 사용하기까지 회사와 직장 상사 눈치를 보느라 어려움이 컸다. 가장 큰 문제는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 A 씨는 고용센터에서 고민을 상당하던 중 대체인력 채용지원제도를 알게 됐고, 이를 활용해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었다.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은 남성 육아휴직 확산을 위해 ‘부모 육아휴직 급여(아빠의 달) 인센티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체인력 채용지원제도’ 등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 육아휴직 급여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한 사람의 육아휴직 3개월 급여(통상임금의 40%, 월 100만원 상한)를 통상임금의 100%(월 150만원 상한)로 상향ㆍ지급하는 제도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근로자(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는 최대 1년 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다. 이때 근로자는 사업주로부터 근로에 따라 임금을 받고, 이와 별도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를 고용보험에서 지급받는다.
아이들 피서지로 각광받았던 물금 워터파크, 석산근린공원, 웅상체육공원 등 도심 공원 속 물놀이장 3곳이 33일간 운영을 마치고 21일 문을 닫았다.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양산시가 무료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대해 대체로 좋은 반응이 나왔다. 사설 물놀이장은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무료로 좋은 시설을 마련해줘 고맙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는 것. 하지만 좋은 반응만큼 개선점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그늘막과 샤워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 대상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하다 보니 연령에 따라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 체격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아이들이 한데 섞여 물놀이하다 보니 부딪쳐 넘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시설이 빈약한 웅상주민은
양산등산학교(학감 이상배) 알프스 원정대가 전 세계 산악인 정신이 깃든 알피니즘 본고장 알프스 몽블랑과 마터호른 등정에 성공했다.<본지 636호, 2016년 7월 26일자> 이번 등정은 본사 후원으로 양산시 승격 20주년과 등산학교 설립 10주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산등산학교 10년 역사를 멋지게 그려보자는 동문의 제안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다. 원정대는 양산등산학교 이상배 대장(학감)을 비롯한 동문 김영목, 김진아, 민평식, 배복애, 이석, 최경환, 최은희 대원 등 8명이 함께했다. 지난달 29일 출국한 이후 이달 15일까지 귀국하기까지 쉽지 않은 도전은 결국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4천m가 넘는 고산 등정은 쉽지 않았다. 다른 대원과 달리 히말라야 등 고산 등정 경험이 있는 이상배 대장도 등정을 끝내고 “산은 위험하고 냉정했다”고 소감을 전할 정도였다. 대원들은 기상악화로 1차 몽블랑 등정에 실패하면서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매서운 추위와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다.
서형수 국회의원(더민주, 양산 을)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 16일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사회적경제기업제품구매촉진위원회 설치, 사회적경제기업 간 경쟁제품 지정제도 도입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 구매 지원사업 근거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돕고, 공공조달 시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가 애초 2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을 28일까지 일주일 더 운영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8월 말까지 이어지고, 물놀이장을 이용자 반응이 좋은 데다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디자인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2018년까지 빚을 모두 갚겠다는 ‘채무 제로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1일 지방채 차입금 상환액 160억원을 조기 상환해 만기상환 때까지의 예상이자 17억원을 절감한 것. 그동안 양산시는 민선6기 공약인 임기 내 부채 50% 감축을 위해 2014년 128억원, 2015년 238억원을 상환해 재정건전성 향상에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2018년까지 빚을 모두 갚아 채무를 제로화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수능을 100일 앞둔 물금고등학교(교장 송화용) 3학년 학생들이 찌는 여름을 뚫고 교실에 모여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들은 잠을 쫓기 위해 뒷자리에 일어서 공부하는 등 온 힘을 다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