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양산시지회(회장 우순덕)는 지난 4일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식 요리교실’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주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유네스코 제정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책의 날 주간을 정해 양주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주초 사진제공
(주)우성종합건설(대표 정한식)은 지난 4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1일 북부동 시골한우곰탕(대표 이옥성)에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외식업지부 사진제공
양주동(동장 오정곤)은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김종관 차장을 초정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했다. 양주동 사진제공
북정초등학교(교장 조영선)는 지난달 30일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교 반딧불 동아리 대학생 20여명과 함께하는‘재능기부 토요창의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 북정초 사진제공
교동 공주 얼큰이 칼국수 주꾸미식당(대표 이순희)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서동 어르신 50여명을 가게로 초청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강서동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5일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기 위한 ‘어린이날 가족안전119체험행사’를 열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성산초, 나무 이름 알기 행사 이름 알기 행사를 열어 ‘수목 패찰(나무 이름표)달기’와 ‘나무 이름 퀴즈’ 등을 진행했다. 성산초 사진제공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재 우수성을 알리고, 예술 솜씨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열리는 ‘제4회 우리 문화재 빚기ㆍ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산YMCA(이사장 허석규) 소속 대학생 동아리 ‘그린그린’이 청소년과 시민에게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알리는 마을 환경축제 ‘Moving school with Green Green’을 진행했다.
봄이라 눈은 즐겁지만 호흡기에는 치명적인 계절이다. 최근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외출을 하지 않았는데도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북한 노동당 최고 지도 기관으로, 노동당 규약에 따르면 당 대회는 당의 사업 결정, 당의 강령 및 규약 제정, 당 노선과 정책ㆍ전략ㆍ전술에 있어 기본 문제 토의 결정, 당 총비서 추대 등을 진행한다. 당 대회는 당 규약상으로는 4년에 한 번 열도록 돼 있으나 1946년 8월 1차 대회 이후에는 불규칙하게 개최돼 2015년까지 단 여섯 차례만 열렸다.
일요일 법회에 온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중국에 계시는 아빠가 당일로 다녀가셨어요”라고 했다. “이제 중국은 당일 코스구나”라며 속으로 체감했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만 해도 그렇다. 문밖만 나가면 외국인이다. 시장을 비롯해 곳곳 거리 간판도 한문이 주류를 이룬 곳이 꽤 된다. 만나는 사람도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면 과장일까?
양산지역 곳곳을 둘러보면 학교명에서부터 작은 가게 상호에서도 쉽게 ‘삽량’이라는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삽량’이라는 이름의 어원을 찾아보면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산시와 관련된 본격적인 기록은 삼국시대부터 확인된다. ‘삽량(歃良)’과 관련한 최초 문헌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권(卷)45 <열전(列傳)>의 ‘박제상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소비자는 ‘갑’이다. 소비자는 흔히 ‘금전’이라 부르는 지불 가치를 주고 재화(물건) 또는 서비스를 구매한다. 구매에 관한 모든 결정권은 소비자 몫이다. 그래서 거래 과정에서 늘 ‘갑’의 위치에 선다. 가끔은 물건을 판매하는 측에서 소비자를 ‘역선택’하기도 하지만 이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다.
양산시보건소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5월부터 12월까지를 국가 암검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이장회의, 전화와 문자 홍보 등을 통해 국가 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친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대상자 기준은 대장암은 만50세이상,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궁경부암 검진 연령이 만30세 이상에서 만20세 이상으로 낮아지고, 간암 검진 주기가 1년에서 상ㆍ하반기 6개월 간격으로 조정돼 수혜 폭이 확대됐다. 암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 검진 의료기관 또는 출장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지역 인터넷 카페 운영진을 초대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박천수 경찰서장을 비롯해 4대 사회악 담당 경찰들과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등 인터넷 카페 대표 4명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양산경찰서는 성ㆍ가정ㆍ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 체감안전을 높이고자 경찰 활동을 홍보했으며, 인터넷 카페 대표들은 평소 주민이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경찰에 바라는 점을 건의했다. 박천수 서장은 “앞으로 카페 운영진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찰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카페 대표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4대악 근절 홍보에 적극 나서주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 스프레이 쓸 때마다 헛구역질이 나고 두통에 시달려서 바로 갖다 버렸어요. 제 인생에 두 번 다시 옥시란 없어요” “옥시도 문제지만 승인해 준 정부가 더 문제네요. 기업이 우선인 나라…”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산지역은 아직 조직적인 불매운동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제품 불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온라인 모임에 자신의 결정을 알리며 옥시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적극 권하고 있어 향후 조직적인 불매운동으로 확산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 인터넷 모임에서 한 누리꾼은 “어떻게 실험 자료가 있는데도 무시할 수가 있고 수습하지 않고 덮으려고만 한 것인지…. 이것은 바로 대기업의 횡포”라며 개인적으로 옥시제품 불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해당 글에 다른 누리꾼들도 댓글로 옥시제품 불매 의사를 밝히고 옥시제품 목록을 기재하는 형태로 불매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개인 소비자들이 조금씩 불매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단체에서도 불매운동 전개를 고민하고 있다. 양산시 약사회는 별도로 불매운동에 나서진 않지만 대한약사회에서 불매운동 지지 입장을 결정한 만큼 이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옥시제품으로는 개비스콘(속 쓰림)과 스트렙실(인후통) 등으로 옥시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옥시제품 주요 판매 창구라 할 수 있는 대형마트 역시 불매운동에 소극적이나마 동참하기로 했다. 이마트 양산점은 본사 차원에서 옥시 제품 판촉행사를 중단해 판매대 진열도 절반으로 줄였다. 롯데마트 웅상점 역시 본사 지시로 옥시 제품에 대한 신규발주를 지난주부터 중단했다. 현재 남아있는 재고품은 계속 판매하지만 할인과 추가증정 등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일부 시민은 이번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판하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박하정)는 청렴한 공단 만들기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고객 정보보호와 전 직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분기별로 청렴실천반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업무처리 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일체 금품과 향응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