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은 파랑새강사단(단장 이계춘)과 함께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한 ‘제9기 물금농협 주부대학’을 열었다. 지난 9일 물금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정문기 조합장, 이계춘 단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농협 주부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물금농협 주부대학은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이용영 락에듀테인먼트 대표 등 9명의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로 채워진다.
재양산산청군향우회(회장 문삼석)가 지난 10일 M뷔페 컨벤션홀에 모여 제26회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진행한 가운데 제25대 강신태 회장에 이어 제26대 문삼석 회장이 향우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허기도 산청군수 등 내ㆍ외빈과 산청 가족 200여명이 모여 회장단 이ㆍ취임을 축하했다.
아이들과 함께 책 읽을 공간이 없던 양주동 주공3단지 아파트에 도서관과 공부방이 생겼다. 지난 11일 주공3단지 아파트는 ‘책사랑 도서관’(관장 박칠동) 개관식을 열고 입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기준 양산시의원, 오정곤 양주동장, 김옥랑 양산시립도서관장을 비롯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주)정관(대표 김태흥)은 1988년 정관산업으로 출발해 초창기 TV브라운관 부품을 중심으로 생산해 성장한 업체다. 현재 삼성SDI와 LG전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삼성SMD에 아몰레드 모듈(AMOLED MODULE)을 납품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초고속 PR 정류기(Rectifier)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급성장시켰고, 2002년 품질혁신 전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회원업체 대표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조찬 강연을 준비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김은경 경성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양산상공회의소 회원업체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티브 잡스처럼 말하라’를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약 10여분 간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업지원 사업에 관한 안내도 준비돼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동원과기대는 지난 8일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2016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원과기대와 북부시장이 협력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장 매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후 은퇴자나 재직 시니어들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곳이다. 모집 기간은 3월 말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380-9577.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실천다짐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전 9시 양산경찰서 1층 현관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포식은 잘못된 교통 문화를 바로잡고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외부 실천 운동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굽어 있는 길도 곧게 만드는데, 바로 가는 길을 굽게 만드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국지도60호선 정상화 추진 시민연대(위원장 정천권)가 “국지도60호선 신기동~원동면 화제리 구간을 애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설계한 원안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공사 중인 옛 양산나들목과 유산공단을 거쳐 화제리로 이어지는 구간은 시속 80km로 설계됐지만 곡각 지점과 교차로 4곳을 만나면서 시속 40km로 하향돼 도로 기능 상실이 우려된다”며 “또한 지난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교차로 4곳에서 교통체증이 일어나 시내 전역 교통이 마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환자 감성 공감을 위한 ‘그린 재킷(Green Jacket) 서비스’ 선포식을 가졌다. 그린 재킷 착용자는 병원 내 팀장 이상 보직자들로 병원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해결 가능하다.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한 외국인 전용 식당에서 도박을 일삼고 평소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5일 웅상지역 한 외국인 전용 식당에서 한국인 이아무개(44) 씨와 태국 출신 이 씨의 동거녀 A씨 등 14명을 불법 도박과 마약복용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이 씨를 포함한 3명을 도박과 마약,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1명을 도박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현장에 있던 23명의 불법체류자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란 세월 동안 도시는 발전했지만 시민 행동과 의식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게 있다. 어떤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다른 유리창을 파손하게 되고, 점차 주변으로 확대해 결국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시민의식’도 마찬가지다. 비(非)양심 행동 하나를 방치하면 결국 다수가 비양심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도시 전체를 병들게 한다. 더 나빠지기 전 우리 지역의 ‘깨진 유리창’을 들여다보고, 우리 시민의식 수준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자.
동면에 있는 양산시통합관제센터에는 양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20명의 요원이 일하고 있다. 24시간 쉬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CCTV 화면 속 사건ㆍ사고에 집중하는 그들의 눈에 비친 양산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다섯 명의 요원을 만나 그들이 일하며 느끼는 애환을 들어봤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9일 진입로 개발공사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양산시립도서관(관장 김옥랑)은 지난 5일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단 도서관 가꿈이 빛솔 발대식을 진행했다. 양산시립도서관 사진제공
원동면(면장 주강득)은 지난 8일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 6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원동면 사진제공
(주)대원건설(대표이사 김석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 20kg 쌀 40포를 (사)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센터장 나승기)에 기탁했다. 양주동 사진제공
부일봉사단(단장 이광희)은 지난 6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행복한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사진제공
“떴다방! 허위, 과장 광고에 속지 마세요” “역사문화 수행경관 해치는 건축행위 절대 불가” 하북면 일대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문제로 시끄럽다. 가칭 ‘양산하북초산이안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개발 대상 부지 주인들 동의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을 홍보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지역이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는 1종일반주거지역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 11일 물금동아중학교에서 양산경찰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