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성철)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보다 발전한 조직으로 지역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신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양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이날 신양산라이온스클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가했고, 자매클럽인 포항 중앙라이온스클럽과 우호클럽인 정읍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도 사절단을 보내 축하를 전했다. 외부 손님으로는 강태현 변호사와 김정희 전 경남대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 신양산라이온스 창립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순간”이라며 “10년 동안 MJF(Melvin Jones Fellow)클럽 등록과 연화클럽 탄생 등의 업적은 회원 여러분의 식지 않은 열정과 사랑의 결실”이라며 회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MJF클럽은 클럽 회원 모두가 1천 달러 이상의 후원을 최소 한 번 이상해야 주어지는 라이온스클럽 내 호칭이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0년의 세월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연화라이온스클럽(가칭) 창립을 위한 조직총회도 함께 열렸다. 연화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에는 최순희 회원이 이름을 올려 조직을 이끌게 됐다. 최 초대회장은 “‘작은 일이라 해서 소홀히 여기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중용의 말이 있다”며 “중용의 말을 명심하고 겸손한 자세로 서로 마음을 열고 우정과 사랑으로 작은 것을 먼저 실천하며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지난 14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웅상중앙병원은 지난 3월 개관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했고, 지난 8월 소아청소년과 환아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소아병동을 개소하는 등 10만 웅상지역 주민의 의료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경영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산시는 “복지재단 출범이 우리 시민뿐 아니라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복지재단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중앙병원은 외국인 노동자와 홀몸 어르신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공연 기획부터 출연까지 주민 참여로 만들어진 ‘곰마실 생명평화음악회’가 내달 3일 평산동 꽃피는학교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희망웅상과 꽃피는학교, 창조학교 등이 참여하는 웅상연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동요를 부르는 ‘래미들’, 직접 동요를 만들어 부르는 ‘곰마실아이들’, 취미로 건반과 통기타 등을 연주하는 ‘3060밴드’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희망웅상, 꽃피는학교 내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모두 6팀이 공연을 펼친다. 곰마실 생명평화음악회는 지난 2013년 ‘귀뚜라미음악회’로 시작해 올해 이름을 바꾸고 공연 구성도 새로 기획했다. 곰마실 생명평화음악회 하제운 준비위원은 “원래는 동요만으로 공연을 준비했으나, ‘동요’라는 장르 특성 때문에 오히려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데 걸림돌이 된 것 같아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극일 준비위원 역시 “제목처럼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면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며 “비가 와도 그대로 진행하니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에게 기대하고,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상처를 받는다. 그렇게 받은 상처들은 켜켜이 쌓여 어느 날 크고 작은 불화로, 사건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어린 시절 가족과 불화를 겪었다. 가족과 인연을 끊고 살다가 모든 가족이 죽고 나서야 저자는 그들이 궁금해졌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도. 저자는 아이 없는 부부, 늦은 나이에 이혼한 친구, 연로한 부모님을 돌보는 중년의 자식, 늙은 자식과 살아가는 부모, 혼인이 아닌 파트너를 선택한 사람들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단란한 가족’에 대한 환상을 걷어낸다. 또한, 가족이 가족답게 살아가려면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의 인격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기노쿠니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일본 사회에 뜨거운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책은 가족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고도 새로운 논란과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평산동체육회(회장 백운철)가 지난 21일 평산동음악공원에서 ‘2015년 평산동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했다.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노래자랑은 어울림색소폰 동아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대표로 선발된 14개 마을 어르신들이 끼를 뽐내며 노래경연을 펼쳐 실버노래자랑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을통장, 부녀회장, 주민이 모두 함께 나와 모두 함께하는 화합하는 장이 됐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아직은 서툴지만 곧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를 들려드릴게요” 웅상여자중학교(교장 박인숙)는 지난 11일 전국 최초 35인조 색소폰 오케스트라 ‘마들렌’ 창단식을 열었다. 마들렌은 필요한 악기를 일부 대여하고 단원을 공개 모집해 지난 4월부터 연습에 들어갔다. 이후 양산시에 운영자금을 신청, 지난 6월 지역학교와 문화발전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예산으로 악기와 필요한 장비를 보강해 오케스트라 악단 시스템을 갖췄고, 지난달 17일 창립 예상경비를 지원받아 지난 11일 창단식을 진행했다. 마들렌은 점심시간 자율연습과 매주 2회 2시간씩 방과후 수업을 통해 악기 연주 실력향상에 힘써왔다. 또 단원 중 1학년은 2학기부터 시작한 자유학기제 예체능 수업으로 음악적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박인숙 교장은 “마들렌의 연주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도 악기와 장비, 연주기량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학생들 열정과 교사의 사랑으로 좋은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학교의 자랑이자 우리지역의 자랑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들렌은 7월 열린 양산중학생 학예발표대회 기타 합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다음달 열릴 경상남도 중등종합학예발표대회에 양산시 대표로 참여하기 위해 본선 준비에 한창이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재위 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송강호)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사도세자(유아인)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사도세자는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었다. 이런 사도세자는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녔다. 그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지금 시작된다. 영화 속 송강호와 유아인의 물오른 연기가 그들 상황을 더욱 자세히 그려냈다. 그 덕분에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린 영화는 개봉 첫 주만에 181만여명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드디어 천성산에 다녀왔습니다. 몇 개월 전에 양산 홍룡사와 홍룡폭포에 다녀왔는데 그때 등산로가 있음을 봐두고 왔었습니다. 사실 그때 그 산이 천성산인지는 등산계획을 짜면서 검색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숙직하고 퇴근해서 집에서 잠깐 잠을 자니 피곤함이 어느 정도 가신 것 같아 산에 가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홍룡사로 출발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등산지도 하나 휴대전화에 받고 천성산 등산 결정. 제가 다녀온 곳은 홍룡사, 돌탑, 천성산(원효봉), 천성산2봉(비로봉), 은수고개, 원효암, 홍룡사에 다시 내려와 홍룡폭포를 둘러봤습니다. 사실 산행 초기만 해도 욕심 안 부리고 홍룡사에서 출발해 천성산과 천성산 2봉까지 올라가 온 길로 다시 돌아오는 계획이었습니다. 산행하는 동안 길이 어느 정도 보이고 자꾸 자신감이 생겨서 가능하면 중복코스가 생기지 않는 길로 가야지 하다 보니 2봉 다음에 원효암을 넘어서 종주하듯 다녀왔습니다. 장안사 불광산, 대운산 다녀올 때마다 척판암을 지나가는데 사실 척판암이 작고 고풍스럽지 않아 척판암과 관련한 이야기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척판암 안내판을 보고 척판암의 유래와 원효대사와 관련한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천성산에 대한 호감과 원효대사 이야기를 찾아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홍룡사로 가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나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성상이 첫 산행이고 사실 헤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물 2병, 먹을 것도 평상시보다 조금 더 챙겨갔습니다. 초행에다 밥을 든든하게 먹지 않고 중간에 체력이 소진되지 않도록 머릿속에 염두에 두고 갔습니다. 평일이라 홍룡사 주차장이 많이 여유가 있더라고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30여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배낭과 모자를 챙기고 출발합니다. 오후 1시께 드디어 산등성이에 올랐습니다. 좌우로 멋진 억새가 펼쳐집니다. 시원한 바람이 무지 강하게 불고 탁 트인 시야에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양산시가 눈에 들어오는 정상석이 보입니다. 뒤로는 천성산 1봉(원효봉)도 보이네요. 이렇게 천성산 등산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금정산에 가보고 싶습니다. 범어사는 가봤지만 금정산을 다녀보지 못했거든요.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지난 15일 주민과 어르신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 대성산업개발(주) -인원: 1명 -소재지: 중앙로 198 -직종: 건설관련 관리자 -업무: 건축현장 공무 및 공사과장 업무 -학력/경력: 관계 없음 -임금: 연봉 3천만원 -전화번호: 055-372-1477 ■ 동보정밀 -인원: 2명 -소재지: 산막공단남13길 47 -직종: CNC선반조작원 -업무: CNC MCT 조작원 -학력/경력: 관계 없음 -임금: 월 233만원 -전화번호: 010-2568-5736 ■ 좋은아침흙침대 -인원: 1명 -소재지: 상북면 수서로 503-40 -직종: 배송 및 납품 운전원 -업무: 흙침대공장 생산직 및 배송 -학력/경력: 관계 없음 -임금: 월 180만원 -전화번호: 055-381-3325
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17일 MBC경남 창원공연홀에서 열린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 합창단과 신양초등학교(교장 임인철) 합창단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2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도내 유치부 15개 팀 447명, 초등부 12개 팀 358명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이 가운데 양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숲속유치원 합창단(30명)이 ‘내 별명 조심이’를, 신양초등학교 합창단(30명)이 ‘타임머신은 없어요’를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산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준 숲속유치원과 신양초 지도교사,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에선 매번 비가 오는 날 아침에는 평소와는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청결한 학교를 위해 ‘말끔깔끔부’가 두 팔 걷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학생들이 오가는 입ㆍ출구에는 복장을 단속하는 선도부 대신 말끔깔끔부원들이 서 있는데, 우산을 우산 통에 넣고 가달라는 당부와 함께 마른 걸레로 학생들이 지나간 자리를 쉴 새 없이 닦는다. 양말이 젖기 싫은 학생들이 젖은 신발을 신은 채 그대로 교실로 향하거나 우산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말끔깔끔부원들은 남들보다 일찍 등교해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복도가 물기로 더러워지거나 양말이 젖는 불쾌한 일들이 줄어들게 됐다. 또한 말끔깔끔부원들은 16개 반이 참가하는 대규모 청소대회를 개최해 교내 분리수거와 쓰레기통을 관리하는 등 교내 환경 미화를 책임지고 있다. 대규모 청소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평소에 청소가 잘 안 된 구석진 부분을 청소하면서 각 반마다 학생들이 서로 협동해서 청소를 함으로써 협동심을 기르기 위함이다. 이처럼 말끔깔끔부는 평소에 하는 일이 많아 선도부처럼 부원수가 많을 것이라는 학생들의 생각과는 달리 5명으로 이뤄진 소규모 부서다. 말끔깔끔부 부장 조아무개 학생은 “각 반 반장, 부반장들도 반의 간부들인 만큼 교내 미화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선생님과 선배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부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보광중학교(교장 김지옥) 과학동아리 그린나래(사진, 지도교사 김성미)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에서 주최한 전국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화제다. 이 대회는 과학 원리와 특징을 소재로 직접 과학송을 창작해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전국대회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경남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그린나래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참가접수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약 3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며, 개학 후에도 오후 9시까지 남아 연습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팀은 ‘쇼 미더 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의 귀에 익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삽입곡과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를 참고해 무대를 꾸몄다. 또한 무대를 준비할 때 학생들이 가장 흥미 없는 과학 교과서 단원을 설문 조사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들의 노력을 알기에 보광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온라인 인기상 투표에 기꺼이 표를 줬고, 장려상 수상 후에도 아낌없는 칭찬을 해줬다. 그 결과 지난 13일 본선대회 당일 온라인 인기상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하는 성과를 냈고,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그린나래 부원 지윤아 학생은 “조금 실수하긴 했지만 3개월간의 긴 연습과 서울까지 가서 대회에 참여했다는 것을 좋은 경험으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옥 교장은 “꼭 상을 받지 않아도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더 값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당당히 장려상을 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린나래는 전국대회를 계기로 한 발 더 발전할 것이다.
양산시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명단을 발표했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양산시보건소(388-4000)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119종합방재센터(국번없이 119)로 전화하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정욱 기자 추석연휴 병원ㆍ약국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26일(토) ▶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응급), 베데스다병원(오후 12시 이후 응급), 서울아이병원, 웅상중앙병원(응급), 아이조은병원, 미래의원, 오투소아청소년과의원, 물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양사본정형외과의원, 북정제일의원, 조병철의원, 정명섭소아청소년과의원, 참사랑정형외과의원, 강소아청소년과의원, 강경순의원, 원이비인후과의원, 이기득정형외과의원, 김영록이비인후과의원, 하나플러스산부인과의원(응급), 미즈모아산부인과의원(응급), 좋은김내과의원, 양산연합의원, 대범소아청소년과의원, 맘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 이경환이비인후과의원, 한사랑이비인후과의원, 한마음내과의원, 김혜린의 아름다운의원, 황외과의원, 제일연합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이안과의원, 새로운정형외과의원, 고운누리의원,명성의원, 밝은성모안과의원, 서창이비인후과의원, 이재호내과의원, 탑이비인후과의원, 서창제일의원, 세민정형외과의원, 늘푸른가정의학과의원, 김준치과의원, 광동한의원, 원서한의원, 장춘한의원, 초당한의원, 북정한의원, 삼동한의원, 명성한의원, 보광한의원, 기쁨한의운, 부산한의원, 대광한의원 ▶약국 훈훈약국, 서원약국, 범어무궁화약국, 대학1번약국, 새롬약국, 만수약국, 호호약국, 가촌온누리약국, 하나약국, 물금힘찬약국, 현대약국, 영광약국, 편한온누리약국, 이종범약국, 북정약국, 서린프라자약국, 장생약국, 홍룡사약국, 금강약국, 더가까운약국, 신일약국, 보민약국, 성심약국, 새무궁화약국, 플러스약국, 영일약국, 제일약국, 케어팜약국, 장수약국, 손약국, 양산서울약국, 신연합약국, 동원약국, 명성약국, 혜원약국, 남부약국, 태백약국, 대자연약국, 큰보람약국, 덕계조은약국, 아름약국, 무지개약국, 수약국, 대한약국, 해인온누리약국, 그린약국, 새중앙약국, 열린약국, 솔약국, 메티팜대역당약국, 동명당약국, 세명약국, 친절한약국, 해오름명성약국, 유명한약국, 사랑인약국, 한솔약국 27일(일) ▶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응급), 베데스다병원(응급), 웅상중앙병원(응급), 하나플러스산부인과의원(응급), 미즈모아산부인과의원(응급), 대광한의원 ▶약국 범어무궁화약국, 이종범약국, 금강약국, 영일약국, 장수약국, 태백약국, 큰보람약국, 28일(월) ▶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응급), 베데스다병원(응급), 서울아이병원, 웅상중앙병원(응급), 이동일소아청소년과의원, 물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정명섭소아청소년과의원, 참사랑정형외과의원, 하나플러스산부인과의원(응급), 미즈모아산부인과의원(응급), 양산연합의원, 고운누리의원, 부산한의원, 대광한의원 ▶약국 서원약국, 코끼리약국, 만수약국, 호호약국, 가촌온누리약국, 이종범약국, 서린프라자약국, 홍룡사약국, 금강약국, 신일약국, 보민약국, 새무궁화약국, 케어팜약국, 장수약국, 양산서울약국, 신연합약국, 혜원약국, 태백약국, 큰보람약국, 무지개약국, 그린약국, 새중앙약국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는 지난 11일 ‘공감 100배 자녀의 미래를 함께 탐색하는 신기 교육’을 주제 학부모 진로 교육과 2학기 학교 교육 활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기초 사진제공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난 16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아동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11회 부모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김다빈 기자
양산시약사회(회장 강형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충제 450통을 전달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 이하 외식업지부)가 내달 열리는 삽량문화축전 현장에서 영업할 업체 10곳을 선정했다. 업체 선정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외식업지부 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는 모두 17개 업소가 신청해 10개 업소를 선정했다. 외식업지부는 “그동안 업체 선정에 있어 늘 참가하던 업소만 참가하고 신규 업소 참여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올해는 이런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개 업소 가운데 4개를 신규 업소 몫으로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지부는 “신규업소와 더불어 웅상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웅상지역 업체도 1곳 의무 배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첨 결과 신규업체로는 해전(고래고기)과 미스터빅 양산점(돈가스), 돈이랑복이랑(연탄불고기), 암소마당(소구기국밥)이 선정됐다. 기존업체 가운데는 진갈비(참숯불고기), 울타리(잔치국수), 통실네팥칼국수(팥칼국수), 가마솥돼지국밥(돼지불고기), 송백(오리불고기)가 영업하게 됐다. 웅상지역은 처음에 3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1개 업체는 자격 미달로, 1개 업체는 참가 포기 의사를 밝혀 결국 내고향문현곱창(양념곱창)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업소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삽량문화축전에 참가해 영업할 예정이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근 준비를 마치고 무료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섰다. 14일부터 통근버스 노선을 시내까지 확장 운영한다는 안내문을 본 후, 통근버스를 이용해 보겠다고 마음먹은 터였다. 통근버스는 이마트 후문에서 7시와 8시에 출발한다는 안내문을 전날 회사에서 받았다. 늦지 않으려 부지런히 걸었다. 다행히 집이 이마트에서 그리 멀지 않아 10분 정도 일찍 도착할 것 같았다. 7시 50분쯤 이마트 근처에 도착해 한숨 돌리는 데 무료 통근버스로 보이는 주황색 버스가 출발지를 지나 양산역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급히 뛰어가 문을 두드리고 차에 올랐다. 7시 51분이었다. 약속된 출발 시각까지 아직 9분이나 남아있었다. 기사님께 물으니 7시 50분 출발이라고 한다. 예고도 없이 시각이 바뀐 거다. 안내받은 시각에 왔으면 지각을 면하지 못할 뻔 했다. 혹시나 싶어 퇴근버스 시간표를 다시 물었다. 역시 전날 알려줬던 시각과 달랐다. 오후 5시 30분과 6시 30분 출발이란다. 출ㆍ퇴근 시간이 맞지 않아 ‘다시 자가용으로 출ㆍ퇴근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기사님께서 한마디 덧붙이신다. “다음부터는 정류장 외에는 못 세워 드립니다”라고. 통근버스에 손님을 빼앗긴다며 반발하는 택시업계 때문에 아무 데나 차를 세울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날 함께 통근버스를 이용한 승객 모두 4명. 운행 초기라 그런지 이용자가 거의 없었다. 45인승 대형 버스를 여유 있게 타고 와서 편하긴 했지만 텅 빈 자리를 보니 안타까웠다. 홍보도 덜된 것 같고 무엇보다 운행 시각이 확정되지 않는 등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게 많아서인 것 같다. 회사에 도착해 업무를 보는데 팩스 한 통이 도착했다. ‘무료통근버스 운행 노선변경안내’였다. 변경된 운행시간이 한발 늦게 도착한 것이다. 안내문을 복사해 다른 직원들에게 돌렸다. 시간표를 본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5시 30분, 6시 30분 (퇴근버스) 출발이면 이용하지 말라는 거네”라고 말한다. 우리 회사 퇴근 시각을 기준으로 보면 5시 30분 출발은 빠르고 6시 30분 출발은 늦기 때문이다. 통근버스 운영을 맡고 있는 양산시상공업연합회측에서도 한 대뿐인 버스로 운행 간격을 1시간 이내로 좁히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현재로썬 방법이 없는 셈이다. 직원들은 퇴근 때문이라도 당분간은 통근버스 이용이 힘들겠다며 투덜거린다. 나도 마찬가지다. 퇴근버스를 타기엔 시간이 아슬아슬하다. 결국 이날은 퇴근버스를 타기 위해 조금 일찍 퇴근했다. 다음날도 일단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 퇴근 문제가 고민되긴 했지만 직접 운전해서 출근하는 게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회사에 도착했는데 희소식이 전해졌다. 퇴근버스 운행 시간이 5시 40분과 6시 40분으로 각각 변경된 것. 5시 30분 퇴근이니까 ‘칼퇴근’하면 버스를 탈 수 있다. 물론 ‘칼퇴근’이 눈치 보이긴 하지만 전날처럼 조기 퇴근은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나의 통근버스 출ㆍ퇴근은 좌충우돌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그런데 정작 통근버스는 나보다 더 불안한 모습이다. 운행시간은 언제 바뀔지 모르고 이용자도 적고…. 그래도 아직은 운행 초기라 시행착오가 많을 것이라며 애써 이해해 본다. 내년에는 버스가 늘어나고 그만큼 운행 간격도 좁아진다고 하니 더 편리해지겠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결국엔 ‘야무지게’ 완벽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들도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한지희 시민기자 han8604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