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웅호)가 ‘제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와 시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을 열었다. 지난 3~4일 이틀간 양주공원에서 열린 자선바자회는 자원봉사자과 회원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화인테크놀리지가 한마음 가족 음악회를 갖고 사내 근로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초대 유물전시관장에 신용철(44) 경남도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이 임명됐다. 시에 따르면 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신 초대 관장은 미술사학 박사로, 동국대학교 겸임교수와 문화재청 감정위원을 지냈으며, 1999년부터 통도사 성보박물관 학예실장과 2009년부터 경남도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시는 신 초대 관장과 함께 문화재관리요원도 공개모집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1일자로 임용해 내년 상반기 예정된 유물전시관 개관 준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가 양산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시정 23건과 주의 20건 등 43건에 대해 행정상 조처를 하고, 경징계 7명과 훈계 64명 등 관련 공무원 71명을 문책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에는 지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경남도 감사담당사무관 등 16명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양산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역개발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국화분재 전시회가 하북면 통도사 산문 입구에서 열렸다. 김원택 씨가 출품한 30여점의 분재는 지역민과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이 ‘2012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온누리상품권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돼 시장경영진흥원장 표창을 받으면서 명실공히 모범 전통시장으로 우뚝 섰다. 이번 우수사례는 전국에서 19곳, 경남에서는 진주중앙시장과 함께 단 2곳만 선정됐다.
시가 방범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각종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원룸주택을 범죄예방형으로 건축하도록 행정지도를 해나가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제3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하북면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김재철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장(사진 오른쪽)은 “시각장애인 개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한마음으로 뭉치면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사진 왼쪽)이 시각장애인 활동 보조기구인 ‘흰지팡이’ 50자루를, 박창문 080안경점 대표도 돋보기 100개를 기증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2월 경전선 마산~진주간 복선전철 개통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마산~진주간 복선(비전철)으로 우선 개통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물금역과 원동역을 경유하는 열차 시간을 전면 변경했다고 밝혔다.
양산YMCA(이사장 장재헌)가 국민권익위원회 후원으로 ‘부패척결을 위한 공익신고와 내부고발자 보호’라는 주제로 제1회 시민논단을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이기문 공익제보자와함께하는모임 명예대표는 사회발전에 있어 내부고발자의 의미를 강조하고 사회적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는 지난달 30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초청해 ‘지역사회 여성리더 초청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각계 각층에 있는 여성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올해로 3번째로 열렸다.
홍준표 전 새누리당(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4일 경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홍 전 대표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제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초 목표한 대로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경남지역 표의 75%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제1기 여성리더대학 수료식을 개최,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전략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조에 대한 과제발표가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료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학교발전기금을 장호익 총장에게 직접 전달키도 했다.
동남권광역교통협의회(사무총장 옥우석) 첫 회의가 지난 2일 열려 ‘양산(웅상) 공영차고지 조성 관련 기(종)점 이전’ 등 부ㆍ울ㆍ경 교통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경남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정책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상은 경남도의회와 18개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정발언과 조례의 제ㆍ개정한 내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산폐기물매립장 내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시공을 맡고 있는 한라산업개발이 최근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이 사업에 참여한 지역 하청업체들 역시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변수 특히 유럽 변수에 의해 국내 증권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흐름이 연출되었다. 어마어마한 재정 지출을 글로벌 공조로 단행했지만 미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 그리고 일본 등 선진국 경제 상황이 크게 호전되지는 못하였다. 지금까지는 유동성이라는 약발에 의해 글로벌 증시를 지탱해 왔지만 이제 더 이상 유동성이라는 약발은 듣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지난달 31일 결정됐다. 이에 시는 공시지가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온누리캐스팅(대표 배종돈)과 KJI공업(주)(대표 홍기진)이 제16회 경상남도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양산지역에서는 온누리캐스팅이 창업벤처부문에서, KJI공업(주)이 수출 부문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돈은 돌아야 제 역할을 하고, 고용 보다 더 큰 사회 환원이 없다고 주장하는 기업 대표가 있다. 물품대금 결제일을 어기는 것은 곧 돈의 흐름을 멈추게 하는 일이고, 이는 지역 경제 전체에 자금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주)정스틸의 신승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