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초등학교(교장 양형석)는 지난달 28일 학부모들을 초청해 ‘교수학습 개선’을 주제로 컨설팅 장학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수업교사와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수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소토초등학교(교장 황두자)는 상북면에 위치한 소노노인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위문공연과 어르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노인정 주변 잡초 뽑기 등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창중학교(교장 김영환) 학부모회는 지난 4월부터 책벗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도서관도우미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학부모들의 독서능력과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는 지난 19일 학교 야외특설무대에서 제5회 북정음악제를 개최했다. 레인보우 북정챔버오케스트라, 북정하모니합창단, 온가족합창, 교사중창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 축구부 학생들과 일본 초등학생들 간 우정이 올해도 이어졌다. 양산초 축구부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를 방문해 카오카미초등학교와 한ㆍ일 유소년 축구교류전을 가졌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가 양산지역 최초 그린스쿨로 탈바꿈했다. 지난 18일 김명훈 부교육감, 김재실 교육장, 홍순경 도의원,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어초 그린스쿨 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 주말 여전히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스페인 및 이탈리아가 4~5%대 급락과 미국 역시 1% 안팎의 반락을 보였고 지난주 국내증시는 역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LG상사는 2분기 부진한 실적을 선반영하면서 가격조정을 보이던 5월 초에 기관 수급이 전환되었고 주가는 3만5천원에서 반등의 여지를 보이고 있다. LG상사는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유통 및 자원개발분야에서 석탄, 석유, 가스, 비철금속 등 자원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2008년 필리핀 구리광산, 중국 내몽고 유연탄광, 2009년 인도네시아 MPP유연탄광, 오만 유전 상업생산개시, 캐나다 유연탄광, 인도네시아 조림사업 및 팜db 그린에너지 사업,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처리 플랜트, 2010년 카자흐스탄 석유광구 운영권 인수 등 다양한 국제적인 활동 영역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9월 예비전력 부족으로 전국에 일부 정전사태가 있었고 이후에도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여름철 최대전력 사용량은 겨울철을 앞질렀고 한반도 기온변화는 봄, 가을에도 전력예비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뚜렷한 대체전력이 없어 그 사용량을 제한하거나 절약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형편이다. 발전 에너지원 석탄 30%, LNG 25%, 원자력 24%, 석유 10%, 수력 8%, 기타(조력, 태양열, 풍력)이고 원자력은 단가가 가장 싸지만 건설하는데 공간 및 안전상 제약이 많아서 기존의 주력 원료 석탄, 가스, 석유의 비중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및 자원개발 관련주에 관한 관심은 단기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2분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이후 실적개선과 함께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3만4천원을 손절 대응하면 될 것이다. 국민연금이 2대 주주로서 9.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참고 할만하다.
산막동에 위치한 (주)화성(대표이사 최현수)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1987년 설립 이래 선축ㆍ상업용 접착제 및 고분자가소제, 용착제 등을 생산하는 접착제 제조 전문회사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화성은 건축 내장재 시공에 필요한 접착제 및 부자재를 일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OME STOP SYSTEM’을 구축ㆍ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친환경성, 현장 시공성 등을 고려한 고급화된 접착제 개발을 위해 지금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2년 LG화학 협력업체 등록에 이어 2002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한국산업안전공단 ‘CLEAN 사업장’ 지정, 2004년 수성아크릴접착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 등록 등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현수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의 생활공간에 대한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국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의 ‘니즈(needs)’를 적극 수용해 특성화된 접착제, 전문화된 접착제, 친환경적인 제품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농협이 내부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타 은행 송금 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등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기존 10만원 이하 면제, 10만원 이상 1천원, 100만원 이상 1천500원을 받던 내부 송금 수수료를 지난달 20일부터 전액 면제했다. 또 타 은행 송금 수수료도 최저 1천500원에서 300원으로 낮췄다. 이와 더불어 농협에서는 여러 가지 조건에 맞게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내 놓고 있다. 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상품의 거래실적과 수익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하나로 가족고객 칭호와 함께 각종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수수료는 최저 20%에서 많게는 전액 면제까지도 가능하도록 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채움패키지 혹은 채움레이디패키지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관련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e좋은통장은 일정조건을 갖추게 되면 우대금리도 부여하고 그 대상자에 따라 매분기 기준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고 있다. 급여통장은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가 입금되면 역시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각 지역 농협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하계휴무 기간은 주말 포함 5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 55곳의 하계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26개(47.3%) 업체가 5일간의 휴가를 보낸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8일 이상 장기 휴가를 갖는 업체가 18곳(32.7%), 6일(9.1%)이 그 뒤를 이었다. 휴가비용은 정액(32만6천87원)지급이 23곳(41.8%)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29만476원) 보다 3만5천611원 늘어난 금액. 다음으로 기본급 기준 100%를 지급하겠다는 업체와 50%만 지급하겠다는 업체가 각각 8곳(14.5%)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생활 불편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실시된 지난 22일 일부지역 주민들은 음식재료 구입에 애를 먹는다며 볼멘소리를 늘어놨다.
온 국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올림픽에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벌써부터 밤샘응원을 계획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단 이때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지고 살이 많이 찌는 고열량 음식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런 음식은 수면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먹는 습관이 길러진다면 ‘야간식이증후군’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림픽 경기가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즐기려면 야식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7월 24일 ~ 7월 30일
요즘 쉬는 날 혼자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같이 가줄 사람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차 마시고 음악 듣고 책 읽고 편지 쓰는 평화로운 시간들이 좋다.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이곳에서는 잠시 멈춘듯 느껴진다.
십자말풀이 439호
두피와 모발은 햇빛과 바닷물에 가장 많은 자극을 받은 신체부위 중 하나인데요. 두피는 태양열에 화상을 입기 쉽고, 바다와 계곡에서 물기와 접촉을 했다면 염분과 불순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 뒤 모발을 방치해 놓으면 갈라지거나 끊어지기 쉽고,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는 비행기와 인도기러기만이 넘을 수 있고 의지가 강한 인간만이 오를 수 있는 장엄한 곳이다. 대자연인 산은 산악인들에게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다. 에베레스트가 있는 쿰부 골짜기를 찾을 때마다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아주 특별한 곳이 한 군데 있다. 그 곳은 다름아닌 깊고 넓은 골짜기 탱보체 곰파 오른쪽 위로 우아하고도 화려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아마다블람이다.
바람이 몹시 불었다 비는 간간히 내리기를 반복하다 바람의 꼬드김에 넘어갔는지 오후에는 거센 폭우가 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모두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하는 계획을 잡고 있을 것이다.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한 수박 먹으며 TV 시청하는 소극적인 휴가를 보낼 것인지, 산과 바다로, 국내로 국외로 떠나는 적극적인 휴가를 보낼 것인지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최후승리에 대한 흔들림 없는 희망을 뜻하는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경영학자 짐 콜린스(Jim Collins)가 저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에 소개해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