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 7월 23일
얼마 전 다녀왔던 양산 물금에 위치한 워터파크! 음악분수공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갈 때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양산지하철역 옆 다리를 건너면 공원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와… 높은 곳에서 보니까 좀 멋있네요^^ 너무 더운 날씨에 얼른 그늘을 찾아서 앉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광경이에요~ 공원 안에는 작은 호수도 있고 호수를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들도 보이네요 :)
한지공예는 합지로 만든 틀이나 오동나무로 만든 틀 위에 닥나무로 만든 색색이 물을 들인 한지를 붙인 다음 다시 그 위에 여러 가지 모양의 문양들을 오려붙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공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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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장맛비 속에 18일은 본격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 28일은 중복, 8월 7일 말목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삼복이 시작됐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기 쉬운 이즈음은 보양식의 철이기도 하다. 보양식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보신탕, 추어탕, 삼계탕이다. 공교롭게 육군(개), 해군(미꾸라지), 공군(닭)에서 하나씩 선발된 대표주자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양산시지부에서 추천한 양산맛집을 중심으로 이름값 하는 보양식 삼총사를 소개한다.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레는 아이들과 달리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다. 서관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부터 청소년들이 직업 탐색까지 할 수 있다.
신명초등학교(교장 정종교)는 7월 9일 친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협조한 가운데 친구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로 2년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흥)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작업장 밴드 만들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양산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실시, ‘자기탐험’, ‘직업 가치관 경매시장’,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주중학교(교장 이복귀)는 지난 9일 구자웅 강사를 초청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과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영석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를 방문해,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웅상고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이날 윤 의원은 “다양한 경험과 독서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꾸준히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해 기여할 훌륭한 인재”라며 “인생
호텔외식조리업계 마에스트로 강무근 교수의 네임브랜드가 효과를 발휘한 것일까. 강 교수의 이름을 딴 양산대 요리경진대회가 규모도 실력도 월등히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2일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에서 ‘제5회 양산대학교총장배 강무근 창작요리경진대회’가 열려 미래의 한국 요리업계를 책임질 꿈나무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각국의 경기 둔화와 더불어 여전히 지속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시 역시 지난 5월 급락장 이후 최근까지 지루한 횡보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합지수 1천800선 사수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그나마 위안 삼을 만한 부분으로 보인다. 시장은 여기서 1천750선이 붕괴하면 2차 급락세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가 삼일로 간판정비 사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고시했다. 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경남은행 사거리까지를 ‘삼일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구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간판개수는 업소당 2개를 기본으로 하되 골목입구 곡각지점(모서리)에 있는 업소는 추가로 1개를 더 설치할 수 있다. 간판 색상과 형태, 규격은 건물과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색상으로 균형감을 부여하는 게 원칙이다. 적색과 검정색 등 삼원색은 전체 간판의 3분의 1이 넘지 않도록 하되 점포주들의 의견을 고려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예정이다.
시가 지난 10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무ㆍ회계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경기침체와 부동산 가격하락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세무ㆍ회계사들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양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세무ㆍ회계사들이 참석했다.
대방건설이 시공 중인 ‘대방노블랜드’가 오는 27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방노블랜드는 신도시 3단계 지역 51, 52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51블록의 경우 지하 1층 지상 29층 7개동 규모로 59㎡ 245세대, 84㎡ 385세대 등 총 630세대가 분양된다. 52블록의 경우 지하 1층 지상 31층 7개동으로 59㎡ 270세대, 84㎡ 410세대로 모두 680세대다.
경남신용보증기금 양산지점(지점장 나흥찬)이 하반기 부산ㆍ경남지역 기업에 대해 3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지점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ㆍ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해 상반기 465억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에 약 3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말 개통할 것으로 예상했던 국지도60호선 법기나들목~월평사거리 구간이 올 연말은 돼야 개통할 것으로 보여 양산시가지와 웅상지역을 잇는 시내버스 운행도 뒤로 미뤄졌다.<본지 430호, 2012년 5월 22일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6일 사퇴하면서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해오던 모자이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지사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2014년까지 도내 18개 시ㆍ군에 각각 도비 200억원씩 지원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모자이크 사업계획이 상당 부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지역에 전원주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좁은 마을 진출입로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과거 농로(農路)로 활용하던 좁은 길 때문에 소방차량이 진입하지 못해 화재 진압에 애를 먹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