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진동 일원 33만9천653㎡의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추진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단독주택용지 7만8천700㎡와 공동주택용지 4만4천643㎡, 상업용지 7만7천950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년이다.
올해 3월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지역아동센터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정부가 한 달에 40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으로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선 지역아동센터는 토요일 운영 신청을 꺼리는 분위기다.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7곳 가운데 단 3곳만 신청해 3월부터 12월까지 월 4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동절기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지역 내 주요 공원 음악분수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4월에는 주말과 공휴일로 한정해 운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간 운영계획에 맞춰 운행한다. 양산천 음악분수는 4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모두 네 차례(오후 4시, 7시, 8시, 9시), 20분씩 운행하며, 5~10월에는 평일에도 주말과 마찬가지로
시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 입장에 선)주민밀착형 행정처리로 웅상지역 삼신교통 차고지 이전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웅상출장소 이동집무실에서 양측 대표자(삼신교통과 반대위)와 면담을 수차례 거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한편, 행정의 난맥상을 하나하나 풀었다”고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으로 경남도역점사업인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 추진 계획이 확정됐다. 양산은 상북면 대석마을 일대에 농촌관광과 의료관광이 결합된 천성산 생명ㆍ치유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선정돼 오는 2014년까지 도비 200억원, 시비 42억원 등 모두 2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남도와 시가 추진하는 ‘천성산 생명ㆍ치유 단지 사업’은 현재 농촌체험마을을 운영 중인 상북면 대석마을 일대에 건강체험시설과 치유체험
시에 따르면 서창동과 소주공단 일원 3.5km 구간에 대해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주남동 남재마을과 소주동 소주마을, 서창시가지 일원 등 3.3km 구간에는 상수도 신설 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교직원노조 양산지회(지회장 이준구)는 지난 5일 한 해 동안 활동을 정리하는 ‘참교육 실천의 날’을 개최,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4월 9일 ~ 4월 16일
소주동주민센터(동장 허상도)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천성산 제2봉 일대에 주목나무 1천그루를 심었다. 주목나무는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길며, 표고 700m 이상의 고지대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응달진 곳과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지난 3일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 소속 설찬비 법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4~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법교육 강연을 실시했다.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양산중학교에 멘토ㆍ멘터 학습지원활동을, 양산비젼센터에 체육활동을 각각 지원키로 하고 지난 4일 교육기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6대와 경남 산불임차헬기 3대 등 9대의 헬기와 소방대원과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등 261여명의 진화인력과 소방차와 산불진화차 등 장비가 투입돼 산불 발생 3시간 만인 오후 6시께 진화됐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4일 YSU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3기 개강식을 열고 24주간의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주진동에 있는 아이소리어린이집 성낙진 원장과 원생 13명이 지난달 29일 소주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과 12만3천10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3월 초부터 유난히 손을 심하게 빨아서 살짝 걱정을 했더랬다. 이전에도 손을 빨던 때가 있었지만, 어느 시점이 지나니 슬그머니 사라졌는데, 이제 6개월. 남들은 공갈젖꼭지도 뗄 시기인데 이렇게 심하게 손을 빨다니.ㅠㅠ 이 또한 성장과정의 하나일 거라고, 때가 되면 다 사라질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낮에 서하가 갑자기 내 손을 낚아채더니 얼른 제 입으로 가져가더니 콱 문다. (서하가 좀 사냥본능이 강하다!) 제법 아프더란 말이지. 손가락에 살짝 자국도 나고. 뭐지? 했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양산지역 학교에서 풍성한 과학축제가 열렸다. 지난 6일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마치 축제를 방불케하는 과학기술 문화행사를 가졌다. 오전에는 과학기술 전문시연팀인 사이언스팀을 초청해 평소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실험ㆍ실습활동을 진행했다. 과학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열기구 이륙시범과 함께 운동장에 체험부스 17곳을 설치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각했다고 독서감상문을,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노래를, 친구랑 싸웠다고 운동장 돌기를 시켜서는 안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 노래,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이 결코 벌이 되어서는 안된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양산교육 업무협의회’를 위해 지난 11일 양산지역을 방문해 학교장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고 교육감은 경남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양산지역 교육현안을 협의하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은 (주)드림콘 김영규 대표이사와 (주)지멕스 김현석 대표이사,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이사, (주)한독테크 김진석 대표이사, (주)화신테크 김해곤 대표이사, (주)화성 최현수 대표이사, 주영산업(주) 성호진 대표이사, (주)종합기계 김지홍 대표이사, 태진시스템 김영남 대표, 현대엔지니어링(주) 정진식 대표이사다.
봄이 깊어지는 4월입니다. 4월은 우리말로 잎새 달이라고 합니다. 나뭇잎이 파릇파릇 나오는 달이라는 거지요. 이렇듯 월도 우리말로 불리우는 게 있습니다. 서양의 달력을 쓰는 게 일상이 되어서 실제로 쓰이지는 않지만 공부를 위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로 된 12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해오름 달, 2월 시샘 달, 3월 물오름 달, 4월 잎새 달, 5월 푸른 달, 6월 누리 달, 7월 견우직녀 달, 8월 타오름 달, 9월 열매 달, 10월 하늘연 달, 11월 미틈 달, 12월 매듭 달입니다. 이처럼 우리말로 된 12달을 잘 읽어보면 그 뜻에 자연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표현한 것이지요.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158억에 대한 체납현황과 구체적인 징수대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체납사유와 징수방법, 징수불능분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시는 체납액일제정리기간을 지정ㆍ운영하고 부과 부서별 체납징수반 편성과 독촉장발부, 발생원인 분석, 홍보활동 등 총력 정리체계를 구축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자의 재산을 조사해 부동산과 전자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 의뢰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