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물금읍 증산리(증산 들녁) 일원과 동면 가산리(산업단지 예정지) 일원, 동면 내송리(미니신도시 외곽) 일원이며, 100㎡ 이상인 토지에 관한 소유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연휴를 앞둔 지난 25일 ‘제8회 어곡공단 노사화합 및 무재해 달성 체육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자협의회가 주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개의 어곡공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했다. 서영옥 어곡관리공단 이사장
5월 시작된 시장의 하락은 지난 18일 1천779포인트를 저점으로 이번 주 반등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5월의 시작이 2천포인트였음을 감안하면 200포인트를 넘어서는 하락폭으로서 시장의 모든 참여자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BBS양산시지회가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5일 ‘2012 큰형제자매맺기 및 모범청소년표창ㆍ장학금전달식’을 개최한 것. (사)한국BBS 경남연맹 양산시지회(지회장 전성종)가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내ㆍ외빈과 BBS회원, 모범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23일 물금읍 소재 오봉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나 시장이 학교급식 운영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양산교육지원청 김재실 교육장과 오봉초 학부모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후 조리사와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해
지난 25일 실내체육관에서는 ‘더 멀리! 더 높이! 앞으로 GO!’라는 주제로 제5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열렸다.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부모회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두가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해온 장애아동의 날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 걸음을 내딛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부모회가 행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아동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덕계초병설유치원(원장 신문옥)은 22일 양산지역 공ㆍ사립유치원, 다문화가정 원아들이 모여 ‘2012 가족과 함께하는 옹기종기 과학체험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18일 북한을 탈출한 조아무개 씨를 초청해 북한과 남한의 문화적 차이, 탈북과정을 담은 경험담 등을 주제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 시간을 마련했다.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는 지난 23일 학부모와 학생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의 역사와 인생설계’라는 주제로 나동연 시장 특강을 개최했다.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부모교실, 직업특강, 대학 및 학과소개 등으로 구성한 ‘2012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예약진료차 도심의 한 병원으로 가는 길에 민방위훈련 사이렌이 울렸다. 네거리 신호만 지나면 병원 주차장인데 그 직전에 유도요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8차선 도로에 정지된 차량 사이로 적막감이 흐르는 20분 동안 차 안에서 아무 것도 못 하고 공습경보가 해제되기만을 기다렸다. 이런 경험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한두 번 당해봄직한 일이다.
‘선배’들이 후배들로부터 존중받는 것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다. 많은 세월을 먼저 겪으며 보고, 듣고, 배운 경험과 지식의 결과물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기 때문이다. 후배들은 이러한 선배들의 ‘가르침’을 통해 삶의 과정에서 실수와 실패의 가능성을 줄이게 된다.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가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가 지난 24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정한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다문화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특히 결혼이주여성 10명이 다문화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직업 인식을 넓히기 위해 지역대학과 중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4일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와 삼성중학교(교장 진말득)가 직업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0년 11월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슐리(34) 씨는 입국한 지 10개월 만인 지난해 9월 ‘미등록 체류자’가 됐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한국 땅을 밟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슐리 씨 본인이 미등록 체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올해 2월 임금체불로 고용센터를 찾은 날이다.
지난 2008년 착공한 유산교~효충교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기존 왕복2차선 도시계획도로를 폭 25m, 길이 1천960m 구간을 왕복4차선 도로로 확장했다. 또한 왕복2차선이었던 유산교 역시 왕복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어곡터널 입구에서 양산공단 방향으로 연결되는 사거리 역시 도로 구조를 개선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상행(하북 방향) 2차선 가운데 1차선은 기존 양산천 제방을 이용해 도로를 확장했으며,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함께 개설해 양산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로로 개통됐다.
뜨거운 5월의 햇살. 아직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햇살이 눈부시다.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워터파크 야외분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인기다. 햇살과 함께 부셔지는 물방울처럼 마음만은 벌써 여름인 사람들의 웃음까지 상쾌하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3일 국토종주 자전거길 가운데 낙동강 구간 점검을 위해 양산을 찾았다. 맹 장관은 이날 나동연 시장과 함께 원동면 천태산~물금취수장까지 황산강 베랑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한편, 국토종주 자전거길 양산구간은 동면 가산리 호포마을부터 원동면 용당리 중리마을까지 모두 20km에 걸쳐 조성돼 있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와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인수)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정신장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맺은 협약으로 두 기관은 통합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간 핫라인을 구성ㆍ운영하며, 정기적인 사례관리회의와 긴급사태 발생 때 긴급사례회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발암물질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권 침해는 개인 문제로 치부하거나 개별 사업장에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지난 23일 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양산 만들기’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미 생활 깊숙이 침투한 발암물질의 위험성을 알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심경숙 시의원(통합진보, 양주ㆍ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