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대인관계면에서도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 무지개 나눔 콘서트를 소개하던 물금지역아동센터 김건수 센터장의 말이다. 물금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GS SHOP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일정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입후보 제한을 받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은 사직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이날부터 선거일인 4월 11일까지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2월 11일부터 선거일까지 지자체장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행위가 금지된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27일, 덕계종합상설시장 주차장에 천막과 식탁이 마련됐다. 천막 한구석에는 임시 주방도 설치됐다. 분주한 손길이 오가는 가운데 큰 솥에서는 추위를 녹이는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덕계종합상설시장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시장 부녀회(회장 서명자)가 주관하고, 번영회(회장
지난달 29일 시는 하반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명예퇴직을 신청해 공직에서 물러난 공무원은 박수조 부시장(60), 조천제 보건위생과장(59), 장진운 웅상보건지소장(59), 박정일 상북면장(59), 신현묵 동면장(55) 등 모두 5명이다. 이날 명예 퇴임한 공직자들은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와 선후배공무원 그리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1일 오전 8시 1분 양산 하나플러스산부인과. “응애~ 응애~”하는 울음소리가 일순간 정적을 깼다. 2.78kg짜리 어여쁜 생명이 제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리는 순간이었다.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양산지역 ‘새해 첫 희망둥이’가 탄생한 순간이기도 했다. 2012년 임진년 새해를 출산과 함께 시작한 최경아(27, 신기동) 씨의 바람은 소박하면서도 명쾌했다. 최 씨는 “그저 딸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합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는 지난달 27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초청해 ‘지역사회 여성리더 초청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들 스스로 의식변화가 우선된 후 성(性) 인지(認知)적 관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여성친화도시로 갈 수 있음에 한목소리를 냈다. 또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을 제안키도 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만에 맞는 흑룡의 해라고 하여 모두들 기대가 큽니다. 정초 첫날 저녁에는 제법 굵은 눈발이 날려 서설(瑞雪)의 의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천성산 정상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첫날 첫 해를 기다렸습니다. 모두들 가슴속에 몇 가지 소원을 담아 기원했겠지요.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축복, 풍요로운 사회와 평화로운 국가를 기리는 기원이 높은 산 허공에 메아리쳤을 터입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양산제일고등학교 SAJ반(지도교사 권구호) 학생들이 모금활동으로 모은 돈으로 저소득층 2세대에 지원할 난방유 200ℓ를 강서동에 기탁했다.
메리퀸 양산점(대표 성춘기)은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적십자양산지구협의회에 양모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양산산악회는 지난달 23일 북정동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양규동 회장이 이임하고 제30대 김종근 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상북면 석계리에 지상 1층, 조립식 약 33㎡(10평) 규모의 소방대 사무실을 완공하고 지난달 29일 개소식을 열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양산협의회(회장 서영옥)는 지난달 28일 백미 20kg들이 50포(25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민신문은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작년 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동시에 선정 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박기열)는 지난달 27일 판매사업 수익금으로 떡국 200여만원 어치를 구입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황병준 양산제일고 교장, 권동현 삽량초 교장, 최둘선 성산초 교사를 제8회 양산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황병준 교장은 32년간 양산여중, 양산여고, 양산제일고에 근무하면서 지역 명문고등학교 육성과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교육비 줄이기와 수학여행과 연계한 진로탐색지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신도시가 ‘오지’라는 불명예를 벗게 된다. 그동안 난시청지역으로 DMB방송을 제대로 시청하지 못했던 신도시지역을 비롯한 일부 난시청지역에 DMB방송 송출을 위한 중계소가 설치ㆍ운영된다. 이제 양산시민들도 ‘내 손 안의 TV’ 지상파 DMB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양산타워에
2012년은 임진년 용의 해다. 그것도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다. 새해 첫날 저녁 잠깐 눈이 날렸다. 새해의 눈은 상서로운 기운이라고 한다. 그만큼 올해는 국민생활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함께 있는 해다. 아무쪼록 국민을 편하게 하고 나라를 안정시키는 참신한 정치인들이 나와서 흑룡의 해에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의 살림살이를 안정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와 (주)태영건설이 석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산단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태영 김외곤 대표이사가 특수목적법인회사(SPC)를 설립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시와 태영은 상북면 석계리 일대 92만㎡ 부지에
지난 2005년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과 함께 폐쇄됐던 통도사나들목을 대체할 하이패스전용나들목이 통도사휴게소 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개통식을 가진 통도사휴게소 하이패스전용나들목은 전국에서 최초로 하이패스전용으로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규 나들목의 경우 설치비가 254억∼381억원 들지만, 하이패스나들목은 30억∼100억이면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