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양산시민신문배 AUREUDA(이하 아우르다)리그가 3월 13일 화려한 막을 올리고 약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009년 첫 발을 내디딘 웅상축구연합회 아우르다 리그가 올해 본사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맺으면서 양산시민신문배 아우르다 리그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제는 ‘뭉치면 싸지고 흩어지면 비싸다’가 대세다. 일정 시간 내에 목표 인원이 모이면 상품은 물론 음식과 공연, 미용 등을 50% 이상 할인해주는 신개념 공동구매인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 금융위기에 이은 고유가 행진과 예측하기 어려운 환율 변동 등으로 국내 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잇따른 기상이변과 구제역 여파까지 겹치면서 지역 상공계는 어느 때보다 거친 파도를 넘고 있다. 1996년 창립 이후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 역시 당면한 과제 앞두고 이를 헤쳐나가기 위한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2011년 제15대 회장을 맡은 김기홍 회장은 내실 다지기를 첫 번째 해법으로 꼽았다.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도꼭지를 틀면 콸콸 쏟아졌다가 어느새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수돗물. 이 물이 흘러오고 흘러가는 길을 따라가 보면 물을 깨끗하게 하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이 있다. 과거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던 이 시설들이 아이들의 기초 물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처리되는 과정 또 어떻게 물을 이용하고, 어떻게 아껴야 하며, 어떻게 물을 오염시키지 않을 수 있는지 등 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물로 보지 마’라는 말이 있죠. 물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데, 이렇게 취급합니까. 이제부터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볼까요?” 신도시정수장과 수질정화공원이 양산지역의 깨끗하고 맑은 물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관을 연중 개방하고 있다.
양산시 보건소(소장 신순철)가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 학습능력 증진 프로젝트를 오는 16일부터 12주 동안 신주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공체조 등 신체활동과 다양한 뇌 훈련 프로그램을
여성이 행복한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6일 시는 ‘양산시 여성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입찰공고하고 오는 6월까지 여성정책 개발과 양성평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하반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사전작업에
반도건설에 따르면 채광성과 일조권에 유리한 4베이(거실과 수평으로 방 3개가 배치된 구조)를 적용한 설계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기존 아파트보다 넓은 80m의 동간 거리,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 등이 특징이다.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예산 삭감과 관련해 양주동지역 작은도서관과 양주동아파트연합회 관계자들이 나동연 시장과 면담을 가지고 도서구입비를 추경에 확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을 전달했다.<본지 367호, 2011년 2월 15일자> 지난 8일 양주동아파트연합회와
물금읍사무소 새 청사와 물금읍 보건지소가 이달 안에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물금읍사무소 청사 앞쪽 물금택지개발사업지구 614블럭 2천871㎡ 공공청사부지에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새 청사가 들어선다. 3월 중 착공해 내년 2월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권혁부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세제팀장과 조영재 회계사가 강사로 나와 ▶경제와 금융 시장 전망 ▶최근 세무조사 진행방향과 절차 ▶주요 세제지원 ▶가업승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악명 높은 지방도1022호선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가 생긴다. 물금 가촌입구에서 물금파출소까지 1.3km 구간에 폭 2m의 인도가 설치될 전망이다. 홍순경 도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과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촌 주공아파트부터 물금파출소까지 약 900m 구간에 인도 설치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가촌
지난 금요일 국내증시의 마감 무렵 일본에서는 도쿄 북동쪽 지역에서 진도 9.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하고 쓰나미까지 동반하며 피해규모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후쿠시마 원전 폭발소식은 안타까움과 두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지난 13일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득원 전교를 초헌관으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82호인 ‘석전(釋奠)’은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양산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생명 도로를 지켜주세요”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소방공무원도 출동로상 불법 주ㆍ정차 단속에 들어간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이달부터 주ㆍ정차 단속에 대한 세부 지침이 마련되는 4월 말까지 집중계도 기간을 운영하면서 소방출동로상 불법
지난 9일 양산시청 상황실에는 부산시 허범도 정무특보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했다. 부시장급으로 알려진 허범도 정무특보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우리 지역에서 출마해 당선됐으나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한 인연을 갖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의 간곡한 권유로 정무특보를 맡았지만 양산에 대한 애정을 버릴 수 없다고 물금신도시에 살면서 주민등록도 양산에 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진료 예약하세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이 외래진료 환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진료 예약ㆍ조회, 병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그동안 목적에 따라 공공기관별 부서별로 분산ㆍ운영해 왔던 CCTV가 통합 운영될 전망이다. 시는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CCTV를 통합 관리할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상반기 중에 구축키로 했다. 오는 6월 말까지 국ㆍ시비 15억원을 들여 지난달 물금지역 내의 신청사로 이전한 뒤 비어 있는 옛 양산경찰서 내 330㎡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국책사업을 유치하려는 시가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양상을 보이며 주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시가 당초 주민들에게 설명한 사업 방식이 아닌 주민 이주가 불가피한 변경안을 마련하면서 어렵게 찬성 입장으로 돌아선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본지 363호, 2011년 1월 11일자> 시는 지난해부터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보건소는 저소득층 요실금 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직장 가입자 6만8천원, 지역가입자 7만8천원 이하) 이내인 40세 이상 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보조금은 4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와 검사, 수술비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