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신문배 2010양산사회인야구리그’ 정규리그가 끝났다. 올해 4월에 일요1리그 16개팀, 일요2리그 16개팀, 토요리그 12개팀 등 총 44개팀으로 시작한 리그가 7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 것이다. 양산에 야구 열기로 가득 채웠던 올 한해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를 돌아보았다.
양산YWCA 어린이 합창단이 탄생됐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는 지난 13일 오디션을 통과한 어린이합창단원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양산YWCA 어린이 합창단은 ‘합창’이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존중할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13일 양산원동 원테마농원이 주최하고 아이테니스클럽이 주최한 ‘원동 원파크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다소 추운 날씨에도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 13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다투었다.
양산문인협회(지부장 김동현, 이하 양산문협)가 양산문학 제15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물금읍 한 음식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30여명의 회원과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양산문협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양산문학 제15집 발간을 축하했다.
양산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연, 이하 양산유스필)가 지난 13일 양산 애육원을 찾아 ‘사랑의 만남 그리고 클래식’을 열어 클래식 음악에 생소한 학생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양산유스필 단원들은 터키행진곡, 미뉴에트, 헝가리언 댄스 제5번, 나팔수의 휴일, 천국과 지역 중 칸칸 등을 연주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창원에서 개최한 2010 여성 녹색생활 실천 다짐대회는 ‘여성이 그린 세상, G코리아’를 슬로건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 확산시켜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과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생활 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사례발표와 시상식도 함께 열린 것.
지난 12일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 의학전문 대학원 운동장에서 제4회 이ㆍ통장협의회 단합체육대회가 개최돼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ㆍ통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함께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지난 14일 양산시 무술동우회 총연합회(회장 김창일)가 수질정화공원 내 근린공원에서 제7회 양산시 무술연합 체육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펼친 것. 이날 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 심경숙ㆍ서진부ㆍ김효진 시의원, 조병두 경남도 무술연합회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각 무술생연합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13일, 양산도서관 앞은 이른 아침이지만 졸린 기색 없이 신이 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조선일보·국립중앙도서관·교보문고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답사를 양산도서관에서 맡게 된 것으로 탐방의 주제는 ‘다산초당 정약용을 찾아서’로 정해졌다.
지난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회 대한노인회장기 전국노인한궁대회에서 우리지역 대표팀이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한궁협회가 주관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 연합회별 2개의 단체와 남ㆍ녀 개인 4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는데,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양산신도시경노당연합회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변화무쌍한 2.7g의 작은 공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14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시장기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산시탁구협회(회장 김병주)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장년부 등 22개 지역 동우회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녹색의 작은 테이블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으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노바고리차(Nova Gorica)의 기차역사 건물 곳곳에 총탄 자국이 선명하다. 이 건물은 제2차세계대전 때 독일군과 연합군간의 총격과 폭격을 받아 고풍스런 원형을 잃어버렸다. 전후 재건축을 하자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그대로 보존해 전쟁의 파괴적 행태를 알리자는 여론이 더 강했다. 건물 외벽에 생긴 금은 시멘트로 메울 뿐 최소한의 수리만으로 옛 모습을 보존했다.
1990년대 ‘유럽의 화약고’로 불렸던 발칸반도. 동유럽 사회주의의 붕괴로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독립한 슬로베니아는 연방을 유지하려는 세르비아와의 격렬한 내전을 겪어야 했다. 슬로베니아의 전쟁의 역사는 그 상처가 깊다.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항상 전란에 휘말렸던 기억이 그것이다. 국토 곳곳에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유산으로 삼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건소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라서 이용을 못했었는데 이젠 동네 병원 드나들 듯 보건소가 가깝게 느껴져요” 양산시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마친 김미진(38, 남부동) 씨의 말이다. 일반 진료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또한 일반 병·의원보다 저렴하지만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건소 프로그램을 잘 이용한다면 질병예방 뿐 아니라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양산보건소가 실시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자주 이용하자.
물금읍 대동조기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11일 물금읍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10박스와 쌀 10포대를 기탁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0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및 여사원 매너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남경림 ETCJOB 대표가 강사로 나와 기본적인 직장예절 및 상황별 올바른 예절법 등을 자세히 강의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0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및 여사원 매너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남경림 ETCJOB 대표가 강사로 나와 기본적인 직장예절 및 상황별 올바른 예절법 등을 자세히 강의했다
재양산산청향우회(회장 윤우식)는 지난 14일 가을맞이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가족동반 산행을 겸한 단합대회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신기산성 정상에서 50여명의 회원가족이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가을 휴일을 즐겼다.
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종민)는 지난 1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6회 농협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65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25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내 마당에서 농산물직거래장터가 운영되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됐다. 지역의 우수농산물의 판매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장터는 오후 12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산물 생산자 및 가공자가 농산물을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