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양산지점(지점장 성명환)은 이달 18일부터 한 달 간 시화전과 난 전시회를 연다. 운암 박성길((주)송호정밀 대표) 씨가 직접 쓴 시와 사진 작품 50여점, 축하화한으로 받은 난 90여점을 부산은행 양산지점 내에 전시한다. 전시는 내달 18일까지 진행하며 모든 전시 작품은 일반에게 판매 가능하다. 수익금은 오는 28일 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17일 장군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해 달라고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람사르협약에 따라 보호되는 습지가 되려면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성을 가진 습지로 인정받아야 한다.
음식물쓰레기와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시가 추진해온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이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악취 문제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갖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일이 과제로 남게 됐다. 지난 19일 시는 유산동 주민편익시설에서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유산폐기물매립장 내에 일일 130톤(음식물쓰레기
반대위는 웅상푸르지오와 화성파크드림 전 가구를 대상으로 차고지 이전 반대 설문조사를 벌여 지난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반대위에 따르면 웅상푸르지오 987가구 가운데 79%에 이르는 780가구가 반대 의사를 나타냈으며, 화성파크드림도 현재 입주한 507가구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407가구가 반대했다. 나머지 웅상푸르지오 207가구와 화성파크드림 100가구는 찬성하거나 반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신도시 이마트 입구 삼거리. 주차장 출구 앞 도로에 택시 10여대가 길게 늘어서 한 차선을 점령하고 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우회전 하려는 차량이 택시 대열에 막혀 꼼짝하지 못한다. 직진 신호가 떨어지자 황급히 차선을 바꿔 보지만 이내 신호는 바뀌고, 끼어드는 차량으로 직진을 하지 못한 뒷 차량들은 연신 경음기를 울려댄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가 제6대 회장단을 꾸리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2층 귀빈실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고 제5대 지상명 회장에 이어 제6대 차용한 회장이 취임했다.
용당동에 소재한 오도암(주지 엄재기)은 지난 17일 서창동주민센터(동장 변외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 엄 주지스님은 “매서운 추위로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성금 마련의 뜻을 밝혔다.
웅상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이사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김 전 시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시의원은 무투표로 대의원 동의를 얻으면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지난 19일 웅상농협파머스마켓 2층에서 열린 소주동체육회 이ㆍ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성계관 도의원을 비롯한 읍ㆍ면ㆍ동 체육회장,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모두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3D 과학체험관에는 1층에 우주 개척관과 공룡 탐사대, 인체 탐험대, 해저 탐험, 3D 콘텐츠 기반 홈네트워크 서비스, 3D 영상을 이용한 헬스케어 체험 서비스 시설이 들어선다. 2층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 자동차관과 미래 로봇관, 미래 박물관이 설치된다.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의 종이접기 ‘쥐돌이 액자’, 초등 2~4학년 대상 독후 푸드 ‘쿠키와 문화재의 만남’, 유아 7~8세 대상 신나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각각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내달 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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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가 노상도 위원장, 전홍표 부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과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본회의에 앞서 김명관 대표이사는 위원들에게 올해 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공공저널리즘’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본지의 개선방안은 물론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지면개선을 위해 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Beauty Hair] 모두의 관심사 헤어스타일! 2011년 유행전망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아주동 새벽이슬 참 많이도 내리는 하늘 아래 첫 동네
1941년 양산 인근 지역에 살던 19살의 소년은 단돈 80엔을 가지고 일본 시모노세키로 밀항을 하였다. 당시는 태평양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까닭에 밀항자 신분인 그는 일본 형사의 가혹한 고문을 받아야만 했다. ‘조센징’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다. 그는 도쿄의 다다미방 하나를 빌려 자취를 하고 있던 고향 친구를 찾아갔다. 여장을 푼 그는 곧바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우유배달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