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 선리마을을 비롯해 경남지역 정보화마을 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에덴밸리리조트에서 제8회 정보화마을 지도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양산소방서 구조대 소속 백태조(33) 소방사가 지난 21~29일 대구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에 참가해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세계 50개국 5만여명의 전ㆍ현직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소방대원들의 축제. 양산소방서는 스쿼시, 야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20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이 가운데 백 소방사가 외국인 9명과 내국인 9명 등 모두 18명이 출전한 스쿼시 청년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
시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7억9천700만원(4만3천708건)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 부담금은 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60㎡ 이상 환경오염 원인 시설물과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과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종이고지서 없이 통장과 신용카드만으로 지방세를 낼 수 있도록 수납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시는 현행 수납제도는 이용 가능한 금융기관(은행, 우체국, 농협)과 사용 가능한 카드가 제한적이고, 납부결과가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않아 납세자의 입장에서 사용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이를 해소하게 됐다고
(사)한국연예술인협회 양산시지회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한 여름밤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에 있는 문화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협회 회원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추석을 맞아 내달 24일까지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출ㆍ입통관과 보세화물 반ㆍ출입 등 24시간 수출ㆍ입통관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수출품목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EDI) 외에 전화나 구두에
지난주(8/23~8/27) 국내증시는 지난주 시황을 통해 언급한 데로 한 차례 급락이 나왔다. 월요일 장에서 1천780선 위로 격차 상승을 보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눈을 현혹했던 국내 증시는 금세 꺾이면서 약한 시장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 주었고, 주간 단위로 60p 이상 하락하며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국내 증시는 수급 상황으로 보나, 시장
● 초등부 인사 <교장급> ▶전보(교장→교장) 안영준 좌삼초(창원북성초), 김동업 원동초(창원신월초), 신홍재 황산초(용연초), 정현태 중부초(오봉초) ▶승진(교감→교장) 김성상 오봉초(북정초), 성재호 양주초(김해주촌초), 박화식 삼성초(김해석봉초),
“누구라도 그 같은 상황에서는 청년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을 것이다” 한 시민이 익사위기에 놓였던 청년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조재신(34, 양산 신기동, 사진 왼쪽) 씨가 원동면 배내골 계곡에서 익사 직전 위기에 놓여 있는 박준영(27, 부산 연제구, 사진 오른쪽) 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아이들에게 하늘과 우주를 향한 큰 꿈을 알려 주세요” 한국우주소년단 경남지방본부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해운자연농원에서 부산ㆍ경남지역 초ㆍ중ㆍ고교 지도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양산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과 일본 초등학생들 간 우정이 올해도 이어졌다. 양산초 축구부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를 방문해 한ㆍ일 유소년 축구교류전을 가졌다.
웅상고등학교(교장 김인환)가 2년 연속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인공은 박준우 학생(18, 평산동). 준우는 지난 20일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 준우의 이번 성과는 학교의 영광뿐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통일염원 양산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양산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일 오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녹색의 작은 테이블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으며 화합으로 똘똘 뭉친 탁구동호회가 있다. 변화무쌍한 2.7g의 작은 공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우리동호회’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동호회’는 2003년 7월 공수만탁구교실에서 탁구를 배우던 회원 13명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탁구실력도 키우고 친목을 도모하고 즐겁게 탁구를 즐기기 위해 결성하게 되었다. 13명으로 시작한 동호회는 회원이 35명으로 늘어나고 여성회원도 8명이 속해있는 동호회로 발전했다. 탁구실력도 어느 팀과 겨뤄도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실력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
시가 도심 녹화를 위해 동면 석산리 일대 상업지구에 심은 메타세쿼이아의 뿌리가 자라면서 인도 보도블록을 들어 올리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지표 위로 뿌리 일부가 올라오며 성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도심 구간 가로수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난 2007년부터 시는 국도35호선과 7호선 등 도심 구간 곳곳에 메타세쿼이아 수백 그루를 심어 왔다. 특히 국도35
(사)웅상상공인연합회 김판조 회장은 “세계화ㆍ국제화 흐름 속에서 다문화사회로 나가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사회적ㆍ문화적 갈등과 자녀양육의 어려움, 언어소통과 경제적 어려움, 정체성 혼란 등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아무개(40, 어곡동) 씨는 아이가 무더운 날씨에도 거추장스럽게 팔찌를 차고 다녀 계속 신경이 쓰인다. 가느다란 검은색 고무링 2개를 X자 모양으로 꼬아서 만든 이 팔찌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라며 매일 착용한다. 하지만 김 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팔찌의 의미를 알고 아이에게서 당장 팔찌를 압수했다. 그동안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차고 다녔다는 사실에 쉽게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최근 양산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양산시아동위원협의회 웅상나눔회(회장 권기준)가 지난 28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소년ㆍ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아동에게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웅상나눔회 회원들과 아이들은 다같이 생일노래도 부르며 따뜻한 밥과 미역국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권기준 회장은 “3달에 한 번씩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모아 한꺼번에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며 “작지만 의미있는 일이라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생일잔치 때 만든 반찬은 웅상나눔회가 지원하고 있는 21가구 3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생일파티가 끝난 후에는 웅상나눔회와 아이들이 함께 주변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가 법인택시의 브랜드택시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5개 지역 택시업체 가운데 한 곳이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법인택시에 앞서 브랜드택시로 전환한 개인택시 359대에 이어 택시업체 자부담 9천400여만원을 포함한 2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추경에 편성해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판조)가 주최한 제3회 웅상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열린 것. 이날 축제는 그리운 고향과 가족을 뒤로 하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