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가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구인ㆍ구직활동을 강화하고자 기업체 방문과 전문 취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취업지원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웅상지역 내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동주민센터를 취업지원 창구로 활용, 시청의 취업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했지만 구인ㆍ구직자들의 관심 소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주(8/9~8/13) 국내 증시는 최근의 상승이 무색할 정도의 급락이 나왔던 한 주였다. 뉴욕 증시에서 불어온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국내 증시는 불과 며칠 만에 고점 대비 70포인트 이상 급락하였다. 주 후반 반등이 나와 주었지만 이미 급락이 나와 버린 시장의 추가 조정에 대해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졌다.
코스모스가 가을을 상징한다는 말도 이제는 옛 이야기다. 8월의 더위를 잊었는지 삼감리 마을 도로변에는 코스모스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다. 벼가 익어가는 계절, 함께 피어난 코스모스들이 마을을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야영데크는 하루 4천원(입장료, 주차료 별도)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문제는 야영데크 수가 10개에 불과하다는 것. 야영데크의 경우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는 숲속의 집이나 산림문화휴양관과 달리 선착순으로 직접 방문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더구나 관리인원 부족으로 사실상 운영을 대부분 이용객 자율에 맡기고 있어 야영데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주민편익시설은 9월 프로그램을 개설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댄스무료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에 실시한 아쿠아로빅 무료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무료강좌 행사이며, 시민들에게 생활 활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나이트댄스 무료강좌를 실시하기로 했다. 나이트댄스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침체된 하북 경제를 ‘관광’ 활성화를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시는 하북지역의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하북권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기 위한 용역비 1억원을 편성하고, 이번 111회 시의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태. 이번 용역은 그동안 하북지역
자연형 하천 복원으로 기대를 모았던 새들천이 여전히 수질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물금 범어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부 하수가 우천 시 범람해 악취가 풍기는 등 주민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인공 식재한 수생식물 역시 빛의 유입과 물의 흐름을 고려치 않은 상태에서 식재돼 오히려 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와 LH공사에 따르면 물금신도시에
웅상지역의 부족한 도서관 시설과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웅상도서관이 1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웅상도서관은 연면적 5천5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문화강좌실, 세미나실, 영ㆍ유아 아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정보ㆍ문화ㆍ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 평산초등학교에서는 ‘2010 웅상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가 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판조)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그동안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해 왔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과의 선입견을 없애고, 모두 하나 돼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가자는 뜻으로 ‘함께(TOGETHER)’라는 주제를 정했다.
지하철 양산역 입구에 전봇대가 기울어져 바로 옆 전봇대에 기대 서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강풍이나 지반 침하로 인해 기울어진 것 아니냐”며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한전은 “당초 전봇대 이설을
운영 프로그램은 소주공단 내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한글교실을 비롯해 중국어(초급), 한지공예, 서예, POP(초급), 민요, 풍물, 요가, 재즈댄스, 탁구, 기공체조, 태껸, 국궁 등 13개 강좌로 강좌별 10~20명씩 모두 2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무료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한방육아교실’은 한의학적 육아법 소개와 다양한 한방 화장품 만들기 등 실습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내달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에 보건소 대회의식에서 열리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지난 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대상물 869곳에 대해 비상구 폐쇄를 비롯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것이 근본적인 목표지만 이른바 비파라치(비상구+파파라치)로 불리는 전문신고꾼들에 의한 영세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양산천 구름다리가 이달 초 별도의 준공식 없이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지난해 1월 착공한 양산천 구름다리는 종합운동장과 춘추공원을 연결하며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모두 86억5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사업 구상 단계에서부터 과도한 예산 투입이 아니냐는
올해 하반기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모두 30회, 매주 월ㆍ화ㆍ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서창운동장에서 열리며,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50명으로 교육 시작일인 16일부터 서창운동장에서 현장 접수한다.
전국 초ㆍ중학생들의 축제인 제39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11일 대전광역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4일까지 치러지는 소년체전에 경남도는 시범종목 2개를 포함해 32개 종목에 1천133명(선수 786명, 임원 347명)이 출전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8개 종목에 23명이 경남대표로 뽑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남대표로 뽑힌 양산지역 초ㆍ중학생들은 전국소년체전 직전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남중부 레슬링 자유형85kg과 그레고로만형85kg에 출전하는 백승태(양산중앙중)는 지난 6월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85kg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레슬링 실력이 한층 더 도약했다는 평가다.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양산시립합창단이 감도는 푸른 내음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는 새로 선발된 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008년 구성된 시립합창단의 임기가 7월로 끝남에 따라 시는 지난달 7일부터 단원선발에 들어갔던 것. 1ㆍ2차 실기전형과 3차 면접을 통해 모두 43명의 단원이 선발되었으며 8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양산시민신문과 불굴의 산사나이 이상배 씨가 이끄는 제4기 양산등산교실이 지난 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양산등산교실은 단순한 등산이 아니라 높은 산, 험난한 산, 새로운 산에 오르며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기술적이고 종합적인 지식을 기르며 강렬한 정열로 산에 도전하는 알피니즘을 갖춘 지역 산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등산교실교육은 주중에 이론교육과 함께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를 오르는 일반등산, 등산에 필수인 체력관리, 기공체조 등을 교육한다. 주말에는 지도가 표시하고 있는 내용을 해독하는 독도법과 부상 시를 대비한 응급처치, 인근의 높고 험준한 산을 돌며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한다. 오는 15일에는 신불릿지 등반, 21일과 22일에는 백운슬랩, 29일에는 고헌산 계곡등반이 계획되어 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8월 10일~16일
[중국어한마디]쓸데없는 말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