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일주일 간 동양산농협은 풍란의 향기로 가득 찼다. 금계(琴溪) 이용하 선생이 풍란 소장품 전시회를 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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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워터파크로 연인과,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야외무대에서 흐르는 음악에 눈길을 돌렸다.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은 바로 Sun&Star청소년무용단(단장 김윤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보안)의 주최로 진행된 제22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12일까지 124점의 입상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내리는 비를 타고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본사가 주최하고 이은영 클래스가 주관한 ‘와글와글 우리들의 여름전주곡’ 공연이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웅상문화체육센터는 가족들의 기분 좋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사)민족미술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지영, 이하 민미협)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한 ‘제2회 가족미술대회’가 열린 것.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환호와 안타까움으로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0일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5회 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가 열렸기 때문.
30대의 젊은 도예작가가 그릇과 차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리는 ‘불곡요 박진혁 도예전’은 50여점의 다양한 다도구류를 전시하며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과 차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게 된다.
초여름밤, 봄여름가을겨울이 양산을 울렸다. 본사가 주최한 봄여름가을겨울 25주년 기념콘서트가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지난 7일 개원식을 가진 제5대 시의회는 시의회 의장으로 김종대 의원(한나라, 동면ㆍ양주), 부의장으로 박말태 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을 선출했다. 원 구성 전부터 대립해온 의장단 구성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운 한나라당이 계획대로 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가져간 셈이다.
양산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맡은 기관이 최종보고를 통해 판정결과를 D등급으로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건물 내·외벽에 균열이 심각하고 철근 콘크리트가 중성화되는 등의 구조적 결함이 발생했고, 지하층의 장기적 누수로 인한 침수 위험성도 발견돼 긴급한 보수와 보강 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화는 두 어린이와 도사 한명이 시간여행을 통해 전설을 직접 겪는 형식으로 꾸며져 전설의 내용 전달 뿐만 아니라 재미도 더했다. 책에는 가야진사의 유래, 통도사 창건설화, 원효암 설화 등 모두 21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민자당과 신한국당을 거쳐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3선을 역임한 나오연 전 의원이 2004년 총선에서 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김양수라는 신인이 등장했을 때 시민들은 의아해 했지만 세대교체라는 평가와 함께 그를 당선시켜 주었다. 나오연 전 의원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무소속으로 입후보했지만 이미 당에서 축출된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오는 15일 양산시는 글로비스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비스를 산막산단 내 유치하기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한다. 글로비스는 자본금 7천995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이 4조3천억원에 달하는 현대자동차 계열 종합물류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하북면 내원사 계곡에서 열린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에는 소방서 직원 30명과 의용소방대 100명,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수상안전교육을 받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2명에게 교육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제5대 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종대 신임 의장을 찾은 나동연 시장(왼쪽)이 축하의 악수를 건네고 있다. 김 신임의장은 원 구성을 둘러싼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 의원 간의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숙제를 안은 채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나 시장 역시 선거기간 후보자와 지지자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양산 발전을 위한 화합을 도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두 사람의 악수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여성복지센터 여름방학특강은 8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엄마와 초등학생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명품녹색길 조성사업,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희망의 집 수리 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지역 정비ㆍ외래동식물 구제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사업, 희망마을 프로젝트, 마을특화사업ㆍ향토자원조사, 다문화가족 지원, 안정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10개 핵심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화모니터링 평가원들이 시민들을 가장해 수신의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 경청 태도, 종료 인사, 종료 매너 등 10개 항목에 대해 수치화했다. 또한 평가원은 평가를 마친 후 해당 공무원에게 개별적으로 전화해 우수 사례와 부진 사례에 대해 알려주는 등 개별 환류과정을 통해 공무원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