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교급식에는 수입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0.2%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일부 가공품이나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일에만 국한돼 있다. 이처럼 제주도 친환경급식이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힐 수 있었던 것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사용에 관한 지원조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친환경 우리농산물 급식조례는 국내 최초로 주민발의로 만들어졌다. 제주도는 2003년 아라중학교운영위원회의 ‘친환경유기농급식준비위원회’
지난 1일 제6대 양산시장에 취임한 나동연 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지역별 순회간담회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창동을 시작으로 13개 읍ㆍ면ㆍ동을 모두 순회하는 이번 주민간담회는 시민과 시장이 함께 만나는 자리로 주민들의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친절교육에서 탈피, 민간기업을 방문해 고객편의를 위한 우수사례와 고객서비스 기법 등을 비교 체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친절 체험담을 듣고 친절의식과 민원대상 유머감각도 익혀 물금읍의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의 체험행사가 끝나는 대로 토론회를 열고 직원 개개인이 체험한 친절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ㆍ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통해 신청을 받은 웅상지역 4개동 87세대에 대하여 자산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결과 적합한 세대에 한하여 해당동에 위탁심사를 의뢰하게 되면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장애등급심사를 하여 위탁심사를 완료하게 된다.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에 따르면 지난 2008년 9월 26일부터 2009년 1월 16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인천에 있는 한 보세창고 보세사와 포딩업체가 결탁해 중국에서 수입하는 신발상자 안에 숨기는 수법으로 중국산 장뇌삼 3천613kg(약 12만뿌리), 인삼 1천700kg 등 모두 6천941kg, 시가 10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일당을 적발해 통관책 ㄱ씨를 구속하고, 보세창고 보세사 ㄴ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여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개인, 학습동아리, 교육기관 및 단체, 초·중·고·대학과 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기업,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과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을 수여한다. 단, 교육기관 및 단체부문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2011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는 필기시험 대신 학생생활기록부, 학교장 추천서, 면접 등으로만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를 통과,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0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양산사랑 지역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6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하북면 도자기공원을 찾아 도자기 공예와 천연염색 등 전통공예체험을 한 뒤 춘추공원에서
울산시가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KTX 울산역 명칭을 ‘울산역(통도사)’로 잠정 결정하자 울산지역 기독교계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선 것. 그동안 양산지역에서는 하북면을 중심으로 고속철도사업 확정 이후 울주군에 있는 KTX 울산역에 ‘통도사’를 병기해 지역 간 화합과 상호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2003년 고속철 역사명칭변경 시민추진단(단장 김진동)이 구성된 뒤 주민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시의회에서 건의문을 채택하고, 통도사 스님들까지 나서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은은한 달빛 아래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해 제3회 북정음악제 ‘달빛 산책 북정음악제’를 개최했다. 음악제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초청해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가운데 1명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기초생활수급보장가구 중 최근 3개월간 가구 총 근로ㆍ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가구다.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과 본인저축(5만원, 10만원 중 택1)에 대한 매칭금으로 자립자금을 적립해 탈수급 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하고, 그렇지 못해 본인저축만 지급받는 경우에는 본인 저축액에 대해 4.7% 이자를 적용ㆍ지원한다.
“해마다 펼쳐지는 해외봉사활동과 해외영어캠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는 없을까?” 영산대는 이러한 고민을 시작으로 아예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관학협정을 체결해 해외봉사를 본격화하고, 그 지역 대학과 협정체결로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을 찾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약 15억4900만원(9%) 늘었다. 이는 신축건물 기준가액 인상(5.8%), 주택공시가격 인상(1.07%), 골프장 건축물 세율 환원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골프장의 세율 환원으로 양산에 있는 4개 골프장 재산세액이 3억2천100만원 늘어나 지난해에 비해 인상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부터 양산지역을 비롯해 경남 전체 초등학생 수학여행이 전면 무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들이 상당히 반기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이 당선 이후 경남도교육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무상급식과 함께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상 수학여행’을 당장 내년부터 실시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한국실업배구연맹과 양산시가 주최하는 ‘2010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열렸다. 올해 4월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재창립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산시청, 현대제철 등 전국의 15개(남자부 9, 여자부 6)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막식 직후 치러진 양산시청과 용인시청의 경기는 세트스코어 3-0으로 양산시청의 승리로 끝이 났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달 29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경영과 품질혁신 교육’을 열었다. 남서울대학교 구일섭 교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회원업체의 생산성ㆍ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과 고객만족, 고객만족도(CSI)측정과 활용, 고객만족경영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건강체력 증진과 비만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관리교실은 8월 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 7시부터 모두 12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이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5일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노동부 양산지청이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에 따라 양산고용노동지청
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편견을 없애고,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를 공모하고 지난 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체 응모작은 운문 52편, 산문 290편 등 모두 342편으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김동현 지부장 외 6명이 심사한 결과 모두 2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소기업 상품 홍보와 판매시장개척을 위해 ‘2010 하반기 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표준산업분류표에 따른 제조업 공장등록업체로 신청일 현재 사업장과 본사가 모두 양산지역에 있는 중소제조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