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토론하는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평산동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는 평산동 각 마을 대표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소장 박수덕)는 지난달 28일 센터 4층 회의실에서 노동부 양산지청, 넥센타이어(주), 한국필립모리스(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의 노ㆍ사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최근 10년간 0.7%에 머물러 있는 산업재해율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기업이 솔선수범해
시가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내 해결하는 ‘시정빨래터’를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정빨래터’는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처리하는 것으로 공무원들이 먼저 발견한 불편과 사고 잠재요인을 자체 통신망에 등록하면 업무 담당자가 이를
지난 1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 기념공연은 ‘봉사’라는 창단 이념에 걸맞게 ‘장애우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이라는 주제로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민요 이수자로 무형문화재 제57호이자 (사)우리음악회 회장인 김점순 명창이 초청돼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노동절을 앞두고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지부장 안덕한)는 ‘2010년 노동절 기념식’을 열고 노동자의 단결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원,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정재환 시의회 의장, 최성준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동마을부녀회와 조은현대병원, 웅상노인복지센터, 웅상지역아동센터, 파니파니어린이집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 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사랑의 열매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음식을 장만하는 데 보태기도 했다.
양산지역에 아파트 빈집털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는 CCTV를 포함한 방범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대부분 경비원이 있어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지만 최근 생계형 범죄 증가와 더불어 범죄 수법이 진화하면서 절도범의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달 6일 신도시 남부동 한 아파트 빈 집에 2인조 절도범이 잠금장치를 뜯어내고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등 금품을 훔쳤다. 이들은
“알기 쉽게 공원 이름 지어주면 안돼요?”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 공원 이름을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은 69개의 어린이공원과 13개 근린공원 등 82개의 공원이 있다. 이 가운데 20여개 공원은 고유의 공원명칭이 있지만, 나머지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될 당시 부여된 번호로 불리고 있는 것. 대부분의 공원명칭은 과거 행정의 편의성
행사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이 기간에 덕계종합상설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교환권이 지급되며, 일부 상품에 대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은 1등 50인치 삼성 PDP, 2등 LG 대형냉장고(778ℓ 양문냉장고), 3등 삼성 드럼 버블 세탁기, 4등 동양매직 가스레인지 그릴이며, 5~7등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이다.
15일에는 오전 8시 30분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정문을 출발해 철쭉군락지까지 산행하는 녹색산길 걷기대회가 열리고, 산상행사장에서는 철쭉 이름표 달기와 양산발전기원 산신제, 철쭉사랑 노래자랑이 진행된다.이밖에 일반 시민과 청소년이 참가하는 철쭉사진 촬영대회와 철쭉사랑 사생ㆍ글짓기대회도 열린다. 산상행사장에서는 철쭉회 여성봉사단이 제공하는 비빔밥도 무료로 제공된다.
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오는 15일 1층 전시실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 이에 앞서 웅상문화체육센터는 11일까지 안내데스크에서 물품을 기증받는다. 물품을 기증하면 교환권이 발급돼 장터가 열리는 날 다른 물품으로 바꿀 수 있다.
경남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양산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만1천953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임원 197명, 선수 563명 등 모두 7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양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명을 비롯해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모두 2천여명이 참가해 대회 진행과 지원에 나서 참가 시ㆍ군 선수단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나 개회식 당일 쌀쌀한 날씨로 인한 저조한 시민 참여와 올해도 여전히 반복된 판정시비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초대시]바다
‘납치’문제를 둘러싼 북일관계의 경색국면은 일본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최근 미국에 의한 북한 핵보유 인정 움직임이나 6자 회담 성사 가능성의 불투명함, 거기에다 천안함 침몰 사태 등은 일본의 대북관계를 더욱 엉키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어느 유명한 기업에서 이렇게 사람을 모집했다고 한다. 추운 겨울날 새벽 3시까지 응시생들을 회사 사무실로 나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5시, 6시가 되어도 문은 열리지 않았고 직원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많은 응시생들이 뭐 이런 회사가 있느냐고 불평을 하기 시작하였다. 약속도 지키지 않고 인격을 무시하는 회사는 거저 오라고 해도 안 오겠다고 하면서 하나 둘 떠나갔다.
[포토에세이]梁山의 春夜(양산의 봄밤)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의 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분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부에 있는 강하고 두꺼운 섬유띠로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며, 걷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체중 부하가 걸리게 되면 미세파열이 일어나고 염증상태가 돼 퇴행성 변화를 겪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이렇게 발바닥의 뒤꿈치 쪽이 아픈 상태를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른다.
학교폭력이 저연령화 되고 지능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중심에는 청소년들이 즐겨 사용하는 온라인 게임과 휴대전화를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다보면 온라인 게임과 휴대전화를 통해서 일어나는 언어․심리적 폭력이 오프라인에서의 신체적 폭력이나 집단 괴롭힘으로 연결된다는 신고가 많다. 학교와 교실에서 나타나는 집단폭력과 따돌림 문화가 온라인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어한마디] 봄나들이
[영어한마디] 결혼과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