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실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실버건강교실은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동의 경로당을 선정해 웃음치료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 기초검사는 물론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4일 종합운동장에는 양산지역 기독교인들이 모여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양산ㆍ웅상 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모두 3천여명의 기독교인들이 함께해 예수의 부활이 지닌 신앙적 의미 외에도 사회적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산시와 국가를 위한 기도를 비롯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표본으로 선정된 620가구를 대상으로 2010년 경남사회조사가 실시된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방화 시대에 도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 지표를 생성하고, 도민의 생활과 의식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양산지역의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조치가 ‘위기’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위기’단계에서 1일자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며 이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대책 상황실도 해체한다고 밝혔다. 신종플루 유행과 관련된
지방선거를 앞둔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봄철을 맞아 지역 내 각종 행사가 늘어나면서 유권자를 만나기 위한 예비후보자들을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해 명함을 돌리며 얼굴을 알리는 전통적인 선거운동 외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정성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붙잡기도 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희망근로ㆍ중소기업취업지원 사업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한시적 일자리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을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희망근로인력을 중소기업지원 사업과 함께 진행했다. 시는 연계 중소기업체에 희망근로기간을 원칙으로 신규취업 장려수당, 월 6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에서 희망근로기간이 끝나도
순서는 선거구별, 예비후보등록순(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자료제공)
봄 나들이 어느 덧 봄기운이 내려 앉았다. 무서운 기세로 전국을 몰아치던 황사는 어느새 조용히 자취를 감췄고 푸른 하늘과 예쁘게 핀 꽃들은 사람들에게 집 밖을 나오라며 손짓한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온 아이는 활짝 웃으며 꽃 사이를 뛰어다닌다.
작은 마을에 젊은 수도사가 부임해 왔다. 그는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기도하며 도와주었고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고 존경하게 되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재해 취약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건설업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건설업 재해자는 2만998명으로 전체 산업재해자 9만7천821명의 21.5%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추락에 의한 사망 재해자는 292명으로 건설업 사고성 사망 재해자 559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매일 건설현장에서 한 명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눈병이라고 부르는 안질환은 대부분 결막염을 말한다. 이 결막염은 세균성, 진균성, 바이러스성, 알레르기성, 화학성 등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다른 질병과는 달리 결막염은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해 여름철로 이어지는데 봄에는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면서 눈에도 자극을 주어 결막염을 일으키기 쉬운 것이다.
아이들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별 이유도 없이 학교를 왜 자꾸 빠지는걸까? 밥이나 먹고 다니는 걸까? 내 아이도 아닌데 참견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걱정은 되면서 막상 막막하거나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몸을 움츠리게 만들었던 긴 겨울에게 이별을 고할 때가 왔다. 어느 덧 주위에는 갖은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며 우리를 유혹한다. 몸도 마음도 깨어나는 시기, 가까운 지역시설 문화강좌에 참여해 저렴하게 취미생활도 즐기고 사람들과 함께 겨우내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들도 나눠보자.
전국 규모의 역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제2의 장미란을 꿈꾸는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영산대 레저건강관리학과에 재학 중인 김연아 선수가 그 주인공.
지난 27~28일 양산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우현)의 주최로 ‘제11회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양산시 연합회장기 대회’가 열린 것.
양산초ㆍ중학교 학부모들이 축구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양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양산초ㆍ중학교 축구부 학부모들의 주최로 축구부 후원회 및 축구인의 밤 행사가 열린 것.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민아카데미가 내달 13일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다음달 22일 개막되는 도민체육대회 성화가 당일 아침 김해 구지봉에서 채화돼 125km의 봉송길에 오른다. 주제관 김해부시장이 주제하여 오전 10시 30분 채화되는 도민체전 성화는 삼랑진을 거쳐 원동면 원리삼거리까지 차량으로 이동해 오전 11시 10분에 첫 봉송주자에게 인계될 계획이다.
지난 27일 대석마을은 아이들의 활기찬 노랫소리와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했다. J work’s가 개소 1주년을 맞아 그동안 J work’s에서 문화 활동을 함께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가진 것.
“양산은 처음 왔는데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석이 매진이라는 말에 너무 기뻤어요” 10대 때부터 크고 작은 무대 활동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양산을 찾아왔다. 항상 모든 콘서트와 프로그램 구성에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담아내고 있는 그녀는 이번 공연에도 자신의 색깔을 숨김없이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