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과 헬스장으로 통하는 지하 1층 로비 입구와 지상 1층 식당 주변 등에 파리떼가 득실거려 이용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웅상문화체육센터로서도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올해 들어 5월 현재까지 6천여명이 대운산자연휴양림을 다녀갔으며, 연말까지 2만여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반응이 좋아 해마다 이용객이 20~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상금은 현수막의 경우 면적 6㎡ 미만은 장당 500원, 6㎡ 이상은 1천원이며, 크기가 30×40㎝를 초과하는 벽보는 20장당 1천원이다. 또 명함형을 제외한 30×40㎝ 이하의 전단은 30장당 1천원을 지급하며, 한 사람이 한 주에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은 최대 3만원까지로 제한된다.
웅상축구연합회(회장 김종길)가 주관하는 2010 아우르다 리그가 27일 개막했다. 모두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2010 아루르다 리그는 참가팀이 9라운드까지 팀당 10경기씩 치른다.
경남도 시도무형문화재 제23호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연희자 가운데 예능 후보자와 이수자 인정을 위한 심사가 열렸다.
웅상지역은 지난 2007년 4개동으로 분동된 후 덕계동과 평산동을 제외한 나머지 2개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들 지역은 분동과 함께 청사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덕계동과 평산동 역시 청사 없이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 2008년부터 서예, 요가, POP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덕계동과 평산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청사 공간 대신 강좌를 실시할 수 있는 학원과 마을회관, 체육시설 등을 이용해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옥외광고물인 현수막을 게시대에 설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허가신청을 한 사업주가 표시기간이 명시된 허가신고증을 받으면 현수막 한 편에 신고증을 부착해 게시대에 설치할 수 있다. 현수막을 설치한 사람은 표시기간이 지나면 현수막을 수거해 폐기해야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두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다음 사람이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원래 게시되어 있던 현수막을 잘라내 그 자리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23일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방용수시설 설치와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법 ▶도로굴착, 시설보수 등 정보관리에 관한 사항 ▶도로 확ㆍ포장으로 인한 사용 장애와 매몰에 따른 조치 ▶폐기 대상 소화전에 대한 이설 또는 폐기협조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ㆍ정차 금지 지도에 관한 사항 ▶관련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 등 대형화재대응과 지역 소방 여건에 적합한 소방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법에 따라 애완동물과 함께 외출할 경우 목줄과 인식표,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야 하지만 아직도 목줄이나 배변봉투를 지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산책도중 갑자기 뛰쳐나온 사나운 개와 마주치거나 개 배설물을 보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 일각에서는 아예 애완견과 마주치기도 싫다며 공공장소에는 애완견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맞벌이 가정 책 들려주기 자원봉사 교육’의 첫 시간으로 지난 23일 글쓰기·북아트 자원활동가 김미정 씨를 초청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마음 나누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진로체험단으로 선정이 되면 진로탐색에 필요한 교육, 청소년이 직접 직업현장을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사이의 청소년 100명이며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출동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련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지난 23일 15명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요양보호사 15명을 초청해 교감의 장을 마련하는 ‘우수요양보호사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21일 양산대학 베트남 유학생들과 함께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주)동원개발, (주)화승,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 총영사 등이 후원하는 ‘제5차 한ㆍ베 대학생 문화교류 포럼’에 참석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노력 앞에서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양산지역 출신 기능장애인들의 활약은 눈이 부셨다.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양산지역출전자는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룬 것.
지난 26일, 이른바 노는 토요일이라고 불리는 그날에 초록색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각각 글마루, 씨동무, 청어람, 디딤돌, 우남퍼스트빌 등 아파트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5곳을 찾았다.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과 위안행사’의 뒤에서 굳은 땀을 흘리며 묵묵히 봉사를 한 두 단체가 있다. 바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복숙, 위)와 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순자, 아래)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양산·중앙·삽량·신양산·웅상·무지개 등 지역 6개 클럽은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구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손자ㆍ손녀 같은 학생들과 학교생활을 하니 한결 젊어지는 것 같아요. 하하”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