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학력담당교사 직무연수 개최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교육청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학력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학생 사례별 지도방법’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학습부진학생의 지도능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양산교육청 사진제공
지난 주 일본의 고베, 나라, 교토를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일본을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사실은 일본 사람들이 친절하면서 질서를 잘 지키고 남을 배려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일본국민이 친절한 것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펼쳤던 친절운동인 ‘오아시스운동’의 결과라고도 한다. 오아시스 운동(オアシス運動)이란 “오하요우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안녕하십니까), “아리가토우 고자이마스”(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시쯔레이 시마스”(しつれいします。- 실례합니다), “스미마센”(すみません。- 미안합니다)의 첫 글자를 따서 ‘오아시스’라고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가 의욕 넘치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경기침체’라는 걸림돌을 맞아 일부 사업들이 휘청거리는 양상이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한 오근섭 전 시장이 사망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양산지역에서 최초로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센터 1층 공연장과 다목적실 입구로 통하는 지상주차장에 일반 주차장 3면을 분홍색을 사용한 임산부 전용주차장 2면으로 바꾸고, 임신 여성의 모습과 모성애를 형상화한 표지판도 설치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가 지난 13일로 900회를 맞았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정식 채택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작은 간담회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양산여성회는 ‘정신대할머니를
육오동기회 회장단 이ㆍ취임 양산시육오동기회를 지난 14일 센트럴부페에서 제13차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1965년생 모임인 육오동기회는 이날 신임회장으로 김문봉 씨가 취임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감사보고 등으로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오동기회 사진제공
질병 대부분은 병이 진행함에 따라서 통증을 동반하는데, 그 가운데 아주 극심한 통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사람에게 발생하는데, 몸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신경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허약해졌을 때 발병해 피부에 물집과 심한 통증이 생기는 신경질환이다.
여성복지센터에서는 시민교양증진과 취업알선을 위한 직업훈련에 기여하고자 2010년 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4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모집 과목은 한식조리사ㆍ피부미용ㆍ홈패션 등 직업기술교육과정 25과목과 서예ㆍ민요ㆍ밸리댄스 등 사회문화교육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 실시 소방서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13일 실시했다. 1월 한달 동안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소비자상담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72번’만 누르면 원하는 상담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각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소비자상담센터는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72번으로 네트워크화 했다. 소비자상담센터는 현재 전국에서 상담을
올해로 골목선생 노릇이 꼭 20년째다. 그동안 참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 그 많은 아이들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오래 전 아이들의 소식을 가끔 들을 때 무척 행복하다. 엄마가 된 아이들, 나랑 같은 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묻기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언제 저렇게 커 버렸을까?
상북면 신전마을 입구 삼거리 교차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의 불법 좌회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도35호선 하북면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신전마을로 들어가거나 양산시내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1차로에서 좌회전ㆍ유턴 신호를
테너 엄정행 교수, 좋은아버지합창단 부산초청공연 지난 16일 부산화명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열린 사랑나눔희망콘서트에 테너 엄정행 교수와 좋은아버지합창단(지휘자 박우진)이 초청받아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소외계층 600여명을 초대해 펼쳐졌으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좋은아버지합창단 사진제공
양산대학 실버재활스포츠 청년사업단의 활동이 당당히 합격점을 받았다. 청년사업단이 2009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노인재활운동서비스’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것. 또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와 함께 설문조사 결과 96%의 만족도를 보이는 성과까지 얻었다. 이에 청년사업단은 2009년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해 어르신뿐 아니라 장애인들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물금지역 부동산중개소 여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됐던 정아무개(41) 씨가 부산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적절한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해 대구에서 부동산중개소를 돌며 5건의 예비 방문을 자행, 정 씨가 검거되지 않았다면 범행을 이어갔을 것으로 경찰은 내다보고 있다.
양산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자난 16일 오전 6시30분께 중부동 신도시 한 아파트 4층 박아무개(39) 씨 집에서 박 씨의 부인(40)과 큰딸(12), 둘째딸(8), 막내딸(7)이 숨져 있는 것을 박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의 부인은 안방 장롱 옷걸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고, 큰딸(11)은 안방 바닥에,
구도심과 외곽지역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도시가스 설치 비용을 내야했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서민들의 도시가스 설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시가스시설 설치분담금 제도를 개선해 기존 배관거리 100m당 67세대 이상에게 시설분담금을 면제해주던 것을 100m당 30세대 이상이 되면 면제하는 것으로 변경,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는 것.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리프트 정지사고에 따른 고립자 구출, 슬로프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구조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해마다 늘어가던 화재와 그에 따른 재산피해가 다행히 지난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66건으로 306건이 발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8년보다 40건 줄었다. 이에 따라 재산피해도 줄어 2008년 19억7천700만원에서 6억5천900만원 줄어든 13억1천7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