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천성산의 보존과 개발을 위해 천성산 정상 주변 지뢰 제거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일 양산시의회 박인주 의원(상ㆍ하북ㆍ동면)이 제10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천성산 지뢰 제거 건의문’이 본회의에서 채택,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발송됐다.
지난달 4일 원동치안센터가 원동파출소로 전환한데 이어 지난 19일 삼성파출소와 동면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그동안 상주 경찰관 없이 운영해 왔던 원동ㆍ삼성ㆍ동면지역 치안센터는 파출소 전환 후 소장을 포함해 행정요원과 순찰요원 등 모두 8~10명의 경찰관이 상주해 근무할 예정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양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기관 선정 과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단체가 포기 의사를 밝힘으로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운영기관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며 만 60세이상 치매노인 중 저소득층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보건소장이 인정하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양산을 방문했다. 지난 22일 화승R&A를 방문한 이 전 장관은 “양산은 전국적으로 볼 때 노사 문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며 “기업체를 비롯한 양산상공회의소의
시와 시의회가 5년째 동결해온 하수도 관련 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지난 9일 제109회 임시회에 상정된 <양산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인한 정화조 청소 물량 감소와 2005년 인상 이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수수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양산시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중풍예방교실’은 다음달 6일 매주 화요일 2시부터 12주 과정으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홍진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중풍의 예방법과 기공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사전ㆍ사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진단과
신도시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가지고 시설관리공단 인수인계 절차를 거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면 석산리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2단계 구역 내 양산타워 옆에 위치한 주민편익시설은 지난 15일 준공 검사를 마쳤다. 주민편익시설은 쓰레기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16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양산지역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17일 YSC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제1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80여명과 양산시의회 정재환 의장, 양산경찰서 손정근 서장, 상공회의소 박수곤 회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늦은 밤 9시, 양주중학교 교실은 아직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방과 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운영하고 있는 ‘양주공부방’의 열기가 한밤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빈 교실 개방 “학교서 마음껏 공부해라” 양주공부방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웅상어린이집연합회 원장ㆍ교사 연수회 웅상민간ㆍ가정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희)는 19일 영산대학교에서 원장과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연수회는 웅상지역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아동 보육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옥곡청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옥곡청년회(회장 황수성)과 옥곡부녀회(회장 박영희), 옥곡마을(이장 김춘화)주민들이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물금지구대, 안전 귀가 돕기 캠페인 양산경찰서 물금지구대(대장 김광석)는 지난 18일 양산여중과 양산여고 앞에서 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하굣길 안전한 귀가 돕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물금지구대 경찰관을 비롯해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소장, 자율방법대, 교사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로타리 자연보호활동 국제로타리 3720지구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순태)은 지난 21일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영포로타리클럽(회장 박종국)과 합동주회를 갖고 홍룡사 일원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와 영양팀이 주관하는 제2회 당뇨뷔페교실이 지난 16일 중앙진료동 4층 세미나실에서 당뇨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평소 당뇨로 인해 식사제한을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당뇨뷔페에는 50여명의 당뇨병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완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센터장 손석만 교수의 ‘당뇨병 쉽게 이해하기’와 이정숙 영양팀장의 ‘혈당관리를 위한 식사용법’에 대한 건강강좌가 있었다.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지난 17일 시청을 방문, 북부동에 거주하는 현아무개 학생을 위해 수술비 1천710만원을 기탁했다.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현 학생은 어릴 때부터 치아부교정합이 심했지만 수술을 받지 못해 턱통증으로 인한 소화 장애까지 겪는 등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였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액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오근섭 시장이 사망한 이후 유력한 후보자였던 오 시장의 공백은 수많은 후보들이 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직접적인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오 시장이 생전 한나라당 복당을 꾸준히 추진해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를 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지방선거는 현역 무소속 시장과 한나라당 후보 간의 경쟁 구도로 치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무술동우회양산시총연합회(회장 김창일)가 지난 18일 두레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무술동우회양산시총연합회는 양산 무술동우회를 비롯 물금, 원동, 상북, 하북, 웅상 등 6개 지역의 58년 무술생(戊戌生)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무술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데 목적을 둔 친목단체다.
순서는 선거구별, 예비후보 등록순(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