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아파트 시세표 2009년 9월 29일 현재
지난주(9/21~9/25) 국내 시장은 전강후약(前强後弱)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기존 주도주인 전기전자, 자동차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고, 지수관련 대형주들과 강한 추세를 기대했던 금융주들이 조정을 만들어 내며 시장 전체의 조정을 이끌었다.
한주간의 나의 운세
장운영 변호사가 양산교사합창단 ‘올제콰이어’(회장 김혜영)의 3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장운영 단장의 취임식은 교사합창단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신주중학교 소강당에서 이뤄졌다.
“볼링의 매력요? 스트라이크의 파열음을 듣지 못해도 마음은 시원해진다는 것이죠” 지난 4월 농아인 볼링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정연(36, 청각장애2급) 씨가 첫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09 제21회 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 소속 정 씨가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개인토너먼트 4위를 기록한 것이다.
젊은 춤꾼들의 숨소리까지 전해지는 열정의 무대가 다가왔다. 제5회 SUN & STAR 청소년 무용단 정기공연(단장 김윤미)이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것. ‘새장 속의 새, 새장 속의 새라고 날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공연은 무대에 선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의 날개를 펼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웅상지역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작은도서관 개관이 잇따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웅상지역에 작은도서관이 속속 들어서면서 주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공동체 문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덴벨리 리조트가 기획초대전 ‘門조각화-자연으로의 회귀’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에덴벨리리조트로비전시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회를 준비한 門조각회는 작가 신동회 외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에서 활동하는 조각전공자들로 이뤄져 있다.
삼호동에 사는 성영수(65, 오른쪽)ㆍ성용근(33, 가운데) 부자가 지난 16일 서창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쾌척했다.
관객석에 불이 꺼지고 막이 오르자 어린 연주자들의 진지한 연주가 시작됐다. 2007년 4월 창단연주회를 가졌던 양산시민신문 어린이심포니에타가 그동안의 역량을 바탕으로 유스심포니에타로 거듭나 첫 연주회를 열었다. 2009 양산시민신문 창간6주년 기념과 유스심포니에타(단장 장운영) 제2회 정기연주회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눔희망연주회’가 지난 23일 오후 7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4층 모암홀에서 열린 것.
국제라이온협회 355-I지구 웅상우불라이온스(회장 박철용)에서 지난 16일 클럽회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소년ㆍ소녀가장이거나 소아마미, 간질 등으로 치료비가 부족해 실질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을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공인중개사회(회장 황윤영) 회장단이 23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6포와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했다.
소주동 서창대동아파트는 지난 26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동 한마당축제 및 산노을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대동아파트 청년회가 주최하고, 입주자대표회의가 협찬하는 노래자랑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웅상지역에서 단합이 가장 잘 되는 아파트’라는 전통으로 이어져 삭막한 아파트 문화에 공동체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산동에 들어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공사가 지난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모두 2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웅상체육공원은 평산동 산 120-3번지 일원 12만4천414㎡에 축구장과 테니스장, 풋살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2011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성금으로 돌려준 주민의 사연이 알려져 추석 명절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삼성동에 사는 정우태(42) 씨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세대 돕기에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삼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 씨는 지난 7월 16일 신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삼성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최기주(47) 계장으로부터 구조돼 화제가 됐던 초등학생의 아버지이다.
양산지역 교사들이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봉초(교장 정현태) 이중호ㆍ박애란 교사가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전국과학전람회는 매년 교원ㆍ학생 분야 각 8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298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 김성곤 교수(정신건강클리닉)가 알코올 중독과 관련된 연구 업적이 인정되어 2010년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7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연속 등재되었고,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도 등재된 바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클리닉 과장과 임상시험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황산초, 신양초, 상북초 학생들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나눔 ‘한 줌의 쌀로 사랑을 전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행복나눔 ‘한 줌의 쌀로 사랑을 전합니다’ 행사는 생활이 어려워 명절음식을 차리기 힘든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 300세대에게 쌀과 송편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는 황산초, 신양초, 상북초 학생들이 참여한 것.
날씨는 흐렸지만 주민들의 마음은 밝았다. 지난 27일 중앙동체육회(회장 이용식)와 삼성동체육회(회장 한옥문)는 회장기축구대회를 열고 참가 선수들과 주민 모두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한 중앙동체육회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두 10개팀 축구조기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들이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8일 양산나들목 등에서 ‘추석 전·후 야외활동 안전사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직원들과 함께 최기두 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사항이 담긴 물티슈와 홍보물을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