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은 사람 수명의 길고 짧음에 25%의 몫밖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 대신 수명을 단축시키는 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거나 낮추거나 한다
대석 주공아파트 900여세대가 사용해야 할 주진출입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주택공사의 석연찮은 업무 추진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1일 상북면 대석리에 주공이 건설한 주공아파트 961세대의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도35호선과 연결되는 주진출입로 개설이 마무리되지 않아 입주자들이 불편을 겪게 된 것. 대석 주공은 지난 2007년 2월 착공해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시작됐다. 현재 입주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에서 양산 방면으로 국도35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출입로로 연결된 좁은 우회도로를 통해 산바다식당 앞 공암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거나 옛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석 주공에서 공암삼거리로 이어지는 좁은 도로는 차량의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협소한데다 구간 역시 50여m로 짧아 통행량이 많은 출근시간에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다음달 1일에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최대 310만원의 세제 혜택을 준다고 한다. 자동차 엔진의 형식에 따라 가솔린이나 디젤엔진이 설치된 엔진자동차와 엔진과 배터리, 전기모터를 병행한 하이브리드자동차, 엔진대신 수소를 전기로 변환시켜 모터로 주행하는 연료전지 자동차(FCEV)와 충전된 배터리와 모터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로 분류할 수 있다.
물금ㆍ동면지역이 선도지구로 지정돼 추진 중인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원동지역이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정부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자연과 인간의 공생, 지역균형발전과 녹색성장 기반 구축, 국토 재창조를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양산시 아파트시세표 6월 16일 현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행사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6.15공동선언 9돌을 기념해 제5회 양산통일한마당이 양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산지회(회장 강창대)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남도와 도내 7개 시ㆍ군과 함께 합동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인 양산8경을 이미지화하고, 영상물 '살맛 나는 양산'을 방영해 '행복을 열어가는 으뜸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영어와 일본어 등 각국 언어로 제작한 관광 안내책자와 지도 등을 배부하고 기념품과 특산품 전시, 매실엑기스 시음회 등으로 홍보를 극대화했다.
1980년 양산여객자동차(주)로 시작한 (주)세원은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버스운수업체로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세원은 꾸준한 서비스 개발을 통한 '한 길 걷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양산 시민들은 양산의 주거만족도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시는 의원협의회에 '양산비전 2020' 수정학술연구를 중간보고하고, 학술연구에 나타난 주민의식조사 결과 다른 시ㆍ군에 비해 거주환경과 수준 등이 '적절하다'는 반응 이상으로 답변한 응답자가 81.6%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방송인 이숙영 씨를 초청, 23일 오후 3시 평산교회에서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제26회 시민아카데미를 연다.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이달 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용당동 산66번지 일원에 지난 2004년부터 조성에 들어간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들의 영전에 한 송이 국화꽃을 바칩니다"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양산지역 용사 853명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13일 거행됐다.
신선한 국악 바람이 초여름 무더위를 훌쩍 날려버렸다. 국악예술단 풍(대표 이주연)이 창단 후 처음으로 웅상지역 주민에게 신고식을 치뤘다.
덕계동 장미단지 50여농가는 지난 12일 경남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홰외 전문가를 초빙해 화훼컨설팅을 진행했다.
울산과 부산을 오가는 한 울산시내버스가 경유지인 덕계동 구간의 노선을 임의로 변경해 말썽을 빚고 있다. 노선 변경 과정에서 이용자들에 대한 홍보는 물론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거치게 된 규정도 무시해 빈축을 사게 된 것이다.
70년대 예비군훈련장에서는 희한한 광경이 벌어지곤 했다.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간호사가 예비군들의 교육장에서 일장연설을 한 뒤 서너명의 장정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나서는 것이었다. 당시 산아제한의 방법으로 유행했던 정관수술을 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인데 그들에게는 며칠 간의 예비군 훈련이 면제됐다. 행정기관에서도 불임수술이 당면과제였다. 보건소와 읍ㆍ면ㆍ동에서는 아예 전담요원들이 상주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주부들에게 복강경 수술을 권유했다. 그 시절에 아이를 서너명 데리고 다니는 여인네한테는 경멸의 눈홀김이 따라 다녔다.
양산지역 중학교 교사 7명 입상
제6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중부초(교장 김상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5,6학년 학생들이 도덕시간을 활용해 6.25참전기념비를 참배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김용태)가 지난달 24일 유족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연금이의 꿈, 가족 산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