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은 생활방역수칙과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양산시가 지정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 기타 안건을 포함해 모두 38건을 처리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공모에서 경남도, 김해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신청은 사업수행 확정을 위한 것이다. 기계ㆍ소재부품 등 기존 경남 주력산업 침체를 극복하는 동시에 고부가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전통 제조기업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지원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둔다.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4개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막공단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오봉살롱에서 만나요’는 소규모 문화(취미)활동을 통해 장기화한 비대면 상황으로 늘어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홀몸 어르신과 지역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형성,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3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민 문화공유 놀이터이자 카페인 오봉살롱(물금읍 오봉9길 49-1)에서 진행한다.
캠핑카는 내부에 세면대와 샤워시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했으며, 텐트와 야외 테이블, 캠핑 의자, 화로, 식기구까지 갖춰 음식 거리만 챙기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추억애’라는 캠핑카 이름은 이용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장애인 가족들의 소망을 담았다.
정순성 이사장은 ‘지역 사랑을 위한 선구매 실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착한 마음이 선결제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숲애서가 산림치유, 건강치유, 생활습관개선 등 프로그램과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줄기세포 임상시험 등 재생의학 분야 전문기술이 만나 시민의 건강을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3년 1월 18일, 이오덕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무명 저고리와 엄마’를 쓴 동화작가 권정생을 찾아갔다. 당시 이오덕의 나이 48세, 권정생은 36세. 두 사람은 그때부터 이오덕이 세상을 떠난 2003년까지 30년간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 편지에는 두 사람이 이뤄온 우정이 산맥처럼 우렁우렁 펼쳐진다. 문단(文壇) 소식뿐 아니라 사소한 일상, 이를테면 이발, 원고료, 반찬, 아픈 몸 등 맨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경남도가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추천ㆍ소개했다. 개별ㆍ소규모ㆍ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ㆍ군의 추천을 받아 설레는 봄을 주제로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봄꽃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 16곳을 선정한 것.
2004년 5월에 설립한 (주)코렌스는 어곡동에서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앨라배마 해외사업장 축소로 인해 어곡공단로 116번지 일원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주)코렌스는 양산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에 따른 첫 번째 보조금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지켜본 시민은 ‘의원들은 왜 조례안 내용을 설명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한 시민은 “조례안 명과 의원 이름만 얘기할 뿐, 어떤 내용의 조례안인지 정보공개도 없고 질문도 없이 그냥 통과시키더라”며 “어떤 조례안은 심의 과정에서 발의한 의원이 자리에 없었는지 ‘질문을 누구한테 하냐’고 수군거리는 소리까지 나지막하게 들렸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현장 조치 방법, 산불 진화 안전수칙, 기계화 장비 운용 교육과 실습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고추장은 바이오스타 그룹 가족회사인 (주)네이처셀이 경북 영양고추를 직접 발효해 제조했다. 약 1.2kg 용량에 용기는 신한균 사기장이 제작한 작품을 이용, 정식 명칭은 ‘명품 도자기 고추장 믿음으로’라고 정했다.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덕 송아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서 서명과 교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표 의원은 “경남도 국외 반출 문화재는 모두 681점으로, 특히 5세기 삼국시대 고분인 양산부부총은 1920년 일본인에 의해 발굴돼 489점의 출토유물이 일본 동경국립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라며 “이렇듯 세계 각지에 흩어져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 우리 문화재는 반드시 되찾아와야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감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돌봄 이웃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사업 재원은 지사협 기부금으로 충당했으며, 2차례로 나눠 돌봄 이웃 등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의 산업구조 분석을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의한 기술 수준별 분석 기준으로 양산시 전 산업을 대상으로 2013년과 2018년 2개 연도를 분류ㆍ분석한 결과 양산의 기술 수준별 산업은 감소 추세로 조사됐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고도화된 산업기반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회탈 설치는 부산경찰청 본청에서도 시행 중으로, 계속되는 인구유입 등으로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찰력 부족을 극복하고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학습자는 3년간 무료로 중등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2/3 이상 출석해 수료하면 중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9개월 동안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