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놓고 이번에 부지를 확보하지 않으면 경남도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해야 하는 동부소방서 건립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동부경찰서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함께 설립하겠다는 ‘행정복합타운’ 구상안에 대한 주민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의회가 이제 와 제동을 걸기 어려워지는 점도 하나의 이유다.
최근 실내에서는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하는 반면 산책로나 공원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합시다’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산책로와 공원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에 편입된 토지의 용도지역은 일반공업지역에서 앞선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된다. 또 개별공시지가도 2021년 상반기에 환원된 자연녹지지역 기준으로 산정되며, 각종 세금 등도 산정된 개별공시기가 기준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소주동 청소년 꿈 키움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웅상에 있는 고등학교(효암고ㆍ서창고ㆍ웅상고) 재학생으로 바리스타, 음식 조리, 제과ㆍ제빵, 이ㆍ미용, 간호조무사 등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한 사회 진출로 자립을 이루고자 하는 청소년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용당동에서 웅촌 대복리를 잇는 웅상~무거1구간(7km)은 오는 9월 30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촌 대복리에서 청량 문죽리 국도14호선을 잇는 무거2구간(6.3km)은 12월 23일 준공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달 23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6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웅상정수장 인근 덕계동 일대 23만6천331㎡로, 임대주택 2천991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명동 1004-2번지 일대 2만7천967㎡ 규모 터를 동부소방서 설립 부지로 확정하고 현재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발주했다. 이 일대를 공공청사 부지로 용도 변경해 동부소방서는 물론 동부경찰서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함께 설립하기 위해서다.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덕계동 232-2번지 일원 폐기물처리ㆍ재활용시설 업체가 지난해 말 제안한 사업부지 확장 요구를 최종 승인했다.
지난 8일 김 시장은 웅상출장소, 도시개발과, 환경관리과, 공동주택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덕계동 두산위브1차 아파트를 방문했다. 최근 접수한 악취 등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이 일대는 상가가 즐비한 번화가로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욱이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는 민원인이 많은 데다, 최근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전용복지관 설립 계획까지 수립되면서 공영주차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으로 소주동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월 2회 정기 방역에 나서는 한편, 필요하면 수시로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그룹과 민관협력으로 신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소주동자원봉사캠프는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상담창구를 설치해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민의 자원봉사 상담과 재능 나눔 연계, 수요처 발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역할을 한다.
양산시는 24일 마노플랜 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문가와 도ㆍ시의원, 주민 등 20여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오는 30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하지만 진입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9월 개관에 ‘빨간 불’이 켜졌다. 숲애서 개관에 앞서 진입도로 개설과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공사가 지연되면서 도로와 식수 확보가 안 돼 정상 개관이 가능할지 알 수 없는 상황.
새 칫솔 데이는 3월과 6월, 9월, 12월을 칫솔 바꾸는 달로 정해 3개월마다 1인 1개 한정으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웅상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연중 진행한다.
이상정 시의원(미래통합, 덕계ㆍ평산)은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양산시는 도시가 성장하면서 전체 예산이 해마다 10% 이상 늘어나고, 특히 SOC 사업이나 주민복지 분야 예산이 크게 늘고 있는데,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만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은 칼국수’는 3월 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용하면서 식당 주인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영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영업을 재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경기침체 여파로 영업 손실을 보고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A 업체는 폐기물 적재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폐기물 반입이 늘어나 더는 폐기물을 쌓을 공간이 없고, 이 때문에 안전에도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A 업체는 부지 확장을 승인해 주면 옹벽 등으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 적재 공간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시미관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시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대운산 일대 213만㎡에 매머드급 생태휴양밸리 조성을 계획했다. 현재 양방항노화 핵심 시설인 힐링서비스체험관 ‘숲애(愛)서’와 산림문화 공간인 ‘생태숲’을 조성하고, 시설 접근성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과 전선 지중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