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시장)는 ‘2010 삽량문화축전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전에 대한 평가와 내년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논의 과정에서 위원들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축전의 질적ㆍ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산다움’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일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재해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열었다.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을 비롯해 명예소방서장단과 소방유공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깊어가는 가을, 울긋불긋한 국화들이 아이들의 동심을 흔들고 있다. 짙은 국화향을 맡고 찾아온 철 없는 나비랑 벌떼 사이에서 아이들은 ‘나랑 놀자’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때를 놓칠세라 사진을 찍는 어른들에게도 가을은 아름다운 동심을 선물한다.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이 시험 전날인 17일까지 119에 예약 신청하면 119구급차가 시험 당일 수험생 집이나 병원을 방문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이송한다. 또 대중교통 수단 이용이 어렵거나 지각할 우려가 있는 수험생은 119순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주(11/8~11/12)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과 함께 강한 조정을 받았다. G20 정상회의와 옵션 만기일이라는 이벤트를 동시에 맞이한 지수는 지난주 상승분을 절반 이상 깨고 조정을 받으며, 11월 말까지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할 구간임을 이야기해 주었다
본지 지면평가위원회가 노상도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은ㆍ정남주ㆍ김민성ㆍ이주연ㆍ김민호ㆍ유영호ㆍ이순희ㆍ김길만 위원과 본지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본지의 개선방안은 물론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지면개선을 위해 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직원 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업에서 고민하는 교육 문제를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이 동면 호포리에 운영되고 있다. 옛 부산교통공사 교육원이 ‘BTC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최신 교육시설 대관은 물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 BTC아카데미는 부산철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각종 직업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일반기업에서 필요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각종 재산권에 제약을 받던 동면지역 5개 마을이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면 개곡ㆍ법기ㆍ창기ㆍ영천ㆍ남락마을은 지난 2004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최근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보호를 위한 노인ㆍ장애인 보호구역의 반경을 최대 500m까지 확대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정작 양산에서는 노인ㆍ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사업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보호구역(실버존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안 가운데 하나인 ‘유통산업 발전법’(이하 유통법)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통시장 주변에 신규 SSM 개점이 규제를 받게 됐다.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유통법은 재래시장이나 전통상점가 경계에서 500m 이내 지역을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설정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이 구역 안에 SSM 등록을 제한할 수 있다.
물금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오)은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조선시대 관리의 폭정에 시달린 메기들 백성에 대한 조세탕감에 기여한 공을 기리는 공덕비인 메기들 영세불망비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진화 전 양산향토사연구회장 등 50여명의 지역유지들이
시가 결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중매를 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여건 조성과 건전가정 육성으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크리스마스에 사랑 만들기’ 맞선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물금읍 워터파크에 양산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건립한 월남참전기념탑에 사용한 전쟁 관련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와 월남참전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가 설립한 이 탑은 시민들의 월남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전용사들의
수능이 끝나면 본격적인 아르바이트 시즌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기 위해 알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저임금, 폭언 등에 시달려 되레 마음의 상처만 안고 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청소년 근로자들이 근로기준법은 물론
시는 시험운행이 이뤄진 지난달 18일, 19일, 22일, 25일에 동면 영천마을과 창기마을, 개곡마을, 평산동 장흥마을 등 4개 마을에서 각각 소음을 측정했다. 이번 측정은 열차가 지나가는 시간(10초) 동안 평균 소음 측정을 하는 대상소음과 열차 운행이 없는 시간(5분) 동안 차량통행 등에 따른 배경소음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지난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양산시어린이를위한어린이음악회’가 열려 가을 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았다. 양산어린이합창단(지휘자 황성진)이 주최해 체코 세베라첵합창단과 교류음악회를 진행한 것으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음악으로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중국어한마디] 차를 갈아타야합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소방서는 11월 9일 소방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 공모전, 화재 예방캠페인, 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
체계적인 도시 발전을 목표로 도로나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놓고 실제 집행되지 않은 양산지역 미집행도시계획시설 면적이 양산종합운동장을 100개 이상 지을 수 있는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면적은 1천540만8천589㎡로 이 가운데 3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미집행시설 면적도 26만2천942㎡나 됐다. 미집행시설 가운데 10년 미만인 시설은 414만6천793㎡이고, 10년
“4년간 쌓은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는 기분이다” 지난 2006년 시작한 물급읍 범어주공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양산시의 입장변화로 백지화될 위기에 처하자 재건축추진위원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4일 범어주공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