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가 웅상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내일 Job-Go 아카데미와 미니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내일 Job-Go 아카데미는 진로계획 설계, 취업의식 고취, 효과적인 구직활동을 통해 재취업 성공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일정은 1기 11~12일, 2기 25~26일로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미니취업박람회는 19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 2층 물금나무공립작은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웅상지역
(사)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가 덕계시장에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웅상주민을 위한 어울림 잔치한마당 자리를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2018년 덕계종합상설시장 가을맞이 어울림 잔치한마당’이 펼쳐진다.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운의 룰렛 돌리기, 온누리 경품대축제, 어울림 노래잔치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한국도 인공지능에 대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이
양산시가 전기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올해 30대 더 늘린다.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은 75대 지원으로 이미 완료했다. 하지만 구매 희망자가 증가한 데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양산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은 추가 지원 사업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00여대를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양산시 경유자동차
오랜 경기불황에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와 양산시가 지원책을 내놓았다. 양산시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하자 이에 맞춰 내수부진,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양산시가 이미 여러 차례 위치를 바꾼바 있는 ‘양산2교’ 위치를 또다시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김일권 양산시장은 위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반면, 담당 부서는 “위치를 다시 바꿀 경우 사업 자체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달 국ㆍ소장들이 참석하는 책임관 회의에서 “양산2교와 연결도로부 개설 등을 종합해 재검토하고 모든 책임관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보자”고 말했다. 양산2교는 양산일반산업단지(이하 양산산단) 재생사업 지구에 편입돼 양산산단과 산막산단, 북정공단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준공할 경우 물류비용 절감과 국도35호선, 경부고속도로 연결 등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양산2교 위치가 자주 번복된다는 점이다. 양산2교는 재생사업 준비 당시부터 북정교~넥센타이어(1안), 유산교~양산와이어로프(2안), 유산교~북정펌프장(3안), 유산교~북정교ㆍ북정펌프장(4안)을 놓고 많은 의견이 오갔다. 애초에는 양산나들목(IC)에서 양산천을 가로질러 넥센타이어 방향으로 연결을 검토했으나, 양산나들목 교차로 신호 대기시간과 차량정체 증가, 산막산단과 양산일반산단 간 연계성 부족 등 문제가 지적됐다. 결국 양산일반산업단지와 산막ㆍ북정공단 연결로 확충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국도35호선과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산교~북정펌프장(3안) 구간으로 잠정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유산교~양산와이어로프(2안)으로 위치 결정을 번복했다. 유산교~북정펌프장 구간
정광춘 전 관세청 심사정책국 기획심사팀장이 지난달 18일 제23대 양산세관장으로 취임했다. 정 세관장은 부임 첫날 취임식 대신 직접 사무실로 직원들을 찾아가 만났다. 정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경쟁 속에 지역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와 환급제도 안내 등 내실 있는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정 세관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조사감시국, 인천세관 마약조사과장, 관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10일 ‘2018 지역기관 연계 창업성공을 위한 특강’을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교통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 경우에는 가장 최근 신고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통도사 주지 영배 스님이 9일 통도사 주지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통도사 개산대제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국화향기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직접 재배한 국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지난 5일 호텔 현장과 동일한 호텔연회ㆍ레스토랑 실습실을 오픈했다. 이는 호텔관광경영과가 지난해 12월 전문대학 최초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돼 20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벡스코(대표 함정오)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산대는 마이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신입생에 4년 전액 장학금뿐만 아니라 매 학기 100만원의 생활 장학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면 석산지역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추진된다. 양산시 공동주택과에 따르면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에 전체 843세대 규모 아파트 건설을 위한 조합 설립 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연면적 11만5천895.28㎡에 대지면적은 3만6천266㎡로, 지하 2층에 지상 20층 규모다.
프리마켓과 기존 상권은 어찌 보면 상극이다. 높은 임대료를 주고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에게 프리마켓 셀러(판매자)들은 눈엣가시다. 판매 제품이 겹치기라도 하면 법과 규제까지 따지며 장사를 훼방 놓는다. 그런데 이런 프리마켓이 지역 상권에 깊숙이 들어간다면? 마찰은 불 보듯 뻔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러브양산맘이 주최하는 프리마켓이 물금신도시 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안에서 진행됐다. 이름하여 ‘러브마켓, 나래메트로시티 장터’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다. 하지만 마찰은커녕 판매자와 상인이 서로 손을 맞잡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됐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1만3천여 회원을 두고 있는 러브양산맘은 양산지역 대표 맘카페다. 카페 개설 초창기부터 꾸준히 프리마켓을 진행해 왔고, 사실상 프리마켓 문화를 양산에 자리 잡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들은 공원과 학교 운동장, 시청 주차장, 재래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하지만 신도시 한가운데 지역 상권이 밀집된 대규모 상가 건물에서 프리마켓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리마켓은 나래메트로시티 상가 관리단에서 먼저 제안했다. 침체한 상가 건물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러브양산맘에 SOS를 요청한 것. 이에 지난 7월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첫 번째 프리마켓을 열었다. 나래메트로시티 상가는 2015년 9월 문을 열었다. 물금신도시 중심상업지 한가운데 위치해 애초 황금상권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197개 상점 가운데 50여개 상점이 문을 닫은 채 침체된 상권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11월에 입주했다는 한 상인은 “3년 동안 단 한 번도 문을 열지 못한 상점이 있는가 하면, 업종이 3~4번 교체됐다가 결국 지금은 완전히 문을 닫은 곳도 있다”며 “애초 전통시장 유치 등 분양업체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약속한 것이 지켜지지 않았고, 부산대 캠퍼스와 인근 학교 부지 방치 등 여타 환경 탓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밖에도 상가 건물 진입로의 구조적 문제와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불편 등 이유로 상가는 점차 활기를 잃어 갔다. 고심 끝에 프리마켓 유치를 통해 상가를 살리자는 의견에 중지가 모였다. 처음에는 일부 반대도 있었지
양산시는 농ㆍ축ㆍ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영업장과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 점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는 민간인으로 위촉한 명예축산물감시원(시민감시단)을 포함해
양산시가 이달 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양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와 양산지역 6개 농ㆍ축협 조합(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정문기)은 지난 1일 양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ㆍ축협 임직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과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양산지역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남도가 내달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글랜드볼룸에서 ‘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김일권 양산시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김 시장은 공인중개사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방안과 주차장 부족 문제,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