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농아인협회양산시지부(지부장 김창섭)가 주최하고 양산시농아인협회 자원봉사단 수어바다(회장 이정희)가 주관한 제7회 수어(수화)노래 거리 문화제가 열렸다. 지난 27일 평산동에 이어 28일 양산신도시 워터파크에서 열린 문화제에는 수어바다를 비롯해 양산시농아인협회회원, 양산시수화통역센터, 삼성문화의집, 양산대학교 사회복지교육과, 양산여고 인터렉트, 웅상농협풍물단, 국악예술단 풍, 두빛나래, 극동아파트어린이들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금단의 땅으로 불리던 동면 법기수원지가 79년 만에 개방돼 주말이면 3~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임시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서 마을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량으로 방문객은 물론 본법마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 경부고속도로 통도사휴게소가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지만 하북 주민들은 아쉽기만 하다. 한국도로공사는 2009년 통도사나들목 부지에 새로운 고속도로 휴게소를 설치키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휴게소에서 하북지역으로 진ㆍ출입이 가능한 간이톨게이트를 설치해달라고 건의해왔다. 열악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30여년간 재산권 행사에 재약을 받아온 하북면 순지리 일대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지난 4일 시는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시장결정사항) 결정(변경) 지형도면 승인고시’를 통해 하북면 순지리 470번지 일대 41만9천593㎡의 유원지지구 가운데 14만3천584㎡를 해제키로 결정했다. 이 지역은 지난 1974년 10월 통도환타지아 조성사업에 따라 유원지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명문고 선정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시는 양산지역 고교 11곳 가운데 효암고ㆍ양산고ㆍ양산제일고 등 3곳을 우수고로 선정해 1억원씩 지원키로 하는 ‘기숙형 및 우수고 육성지원’ 예산 3억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시의회에서 열린 추가경정 예산심의에서 ‘우수고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8월의 첫날 국내증시는 1.83% 상승 양봉을 형성하며 2천172포인트로 마감했었다. 그리고 시장은 하락을 시작하면서 단 엿새 동안 1천700선의 붕괴를 경험하게 하며 공포심과 급반등에 대한 기대를 함께하게 했다. 그러나 반등은 약했으며 1천900선을 잠시 회복했던 증시는 다시 1천700선까지 하락한 상황이지만 반등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동면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KJI 공업(주) 홍기진 대표이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9일 2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을 전달했다.
양산시 삼성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불우청소년 장학기금 마련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헌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모두 800kg의 헌옷을 수거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위센터(센터장 임인철)는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성장캠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진행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는 자원봉사자의 견문확장을 통해 봉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인 이들이 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가 8월 동안 시민들이 즐겨 찾는 피서지에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양자협은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자 가까운 양산천과 웅상 회야천 등을 찾고 있지만 관광객이 버린 각종 쓰레기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 희망한 단체를 중심으로 8월 한 달간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농촌문화체험을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ㆍ농촌 과제로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주를 중심으로 양산시 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신문자, 이하 연구회)를 구성, 지난달 11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구회는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를
12개 읍ㆍ면ㆍ동 가운데 유일하게 파출소가 없는 강서동지역에 추가파출소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됐다. 지난 16일 박정문 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은 ‘강서파출소 개소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재 물금파출소에서
비가 내리는 오후, 덕계 5일장을 맞아 도넛가게가 문을 열었다. 노란 비옷을 입은 꼬마손님이 꽈배기를 봉지에 담는 주인의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덕계 5일장은 덕계동주민센터 주변으로 좌판상인들이 몰리면서 단속하는 출장소
양산지역 최초로 아파트 재건축이 추진된다. 물금읍 범어주공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을 통과,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와 범어주공1차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효,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어주공1차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본격 벌초와 성묘 등을 앞두고 ‘벌떼 공격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시민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는 높은 기온으로 주택가 등 도심까지 벌떼가 나타나고 있으며, 7월부터 8월 16일 현재까지 경남지역에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벌집제거와 안전조치를 한 건수가 2천902건에 이른다. 양산지역에서도 6월 14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농어촌 공동화를 이유로 잠시 주춤했던 소규모 학교 통ㆍ폐합 사업이 강력하게 다시 추진되고 있다. 양산지역도 학교 3곳이 대상에 포함됐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를 구조조정해 교육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취지에서 오는 2014년까지 경남도내 초ㆍ중ㆍ고교 115곳을 통ㆍ폐합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장마와 태풍이 오가는 무더운 여름에 아무렇게나 갖다 버리는 비양심으로 지나다니기조차 어렵게 된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특히 양산시 삼일로 129번지(양산YWCA 정문 앞)의 모습이 이러할진대 다른 곳은 어떨까? 짐작하고도 남는다.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에 더운
코미디언 송해 씨가 진행하는 KBS전국노래자랑이 양산을 찾아온다. 노래자랑은 예심과 본심으로 진행되며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내달 1일부터 9일간 접수를 받아 9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