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BBS양산시지회가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양산교육청에서 ‘2010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자매결연식’을 개최한 것. (사)한국BBS 경남연맹 양산시지회(지회장 이용식)가
1996년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체결한 런던의정서에 따라 오는 2012년부터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시가 축산분뇨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시는 유산폐기물매립장 내 음식물류폐기물공공처리시설의 노후화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지난 11일 상북면 내원사계곡에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계곡고립 사고 대처능력과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원 11명과 강서동 산악의용소방대 23명, 삼성동 수난의용소방대 22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2대, 산악구조장비 15종 45점이 동원됐다.
수행공동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 스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을 연다. 지난 4월 남양주에서 시작한 전국 순회강연은 인천, 충주, 대전, 목포, 거제, 부산 등을 거쳐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막동과 호계동, 상북면 대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산막산업단지 면적이 99만5천382㎡에서 99만4천649.4㎡로 732.6㎡ 줄어든다. 사업 시행자인 양산산막산업단지(주)는 지난 18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영세사업장이 많은 양산과 김해지역의 산업재해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최성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산업재해(4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재해)가 모두 1천89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다.
지난해 6월 입주가 시작된 대석주공아파트 진입도로의 개설이 마무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석주공아파트는 국도35호선에서 연결되는 주진입도로 2곳이 개설되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는 옛 국도35호선과 연결되는 구간이 개설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구간은 불과 직선거리로 250m만 개설하면 되는 곳이지만 현재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예정된 구간에 보세창고 등에 대한 보상 문제로 도로 개설이 지연되고
인근에 다른 아파트는 이장과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의견 충돌로 입주자들간 편가르기를 통한 불신임이 확산되었고, 급기야 물금읍사무소에 이장 해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입주자대표 선거 과정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며 선출된 입주자대표가 동대표를 고소키도 하는 등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겨울 같은 봄을 보내더니 어느새 여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물금읍 신도시지역 내 워터파크에 마련된 분수공원은 더위를 맞아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족과 연인들이 저녁 무렵이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워터파크가 벌써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일이 결정됨에 따라 양산지역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의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12일 자원회수시설 내 양산타워에 부산MBC 양산디지털방송 실용화시험국 설치허가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나들가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맞서 동네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제품 구입과 매장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 브랜드이다. 나들가게 사업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자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금리는 공자기금 대출금리에서 0.33% 차감지원하며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70%를 3개월마다 균등 분할상환,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 시 일시상환하는 조건이다. 또한 나들가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주에게 매출액 50%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도 지원하며 전문경험과 소정 교육을 이수한 나들가게 지원단원이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최근 열흘 가까이 강한 뙤약볕과 함께 한낮 기온이 30℃ 안팎을 오르내리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근 계곡에는 성급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이 떠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그대로 버려져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양산관리소는 그동안 현 청사(하북면 순지리)가 울산 쪽에 너무 치우쳐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관리소를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접해왔다. 또 청사건물이 낡고 협소하여 직원 복지 차원에서도 어려움이 있어 몇 년 전부터 청사 신축을 요구해오다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최근 확대된 비보호좌회전 설치가 운전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돼 원성을 사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비보호좌회전 설치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산지역 80곳 120개소가 비보호좌회전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점차 비보호좌회전을 확대해 2012년에는 4색등을 좌회전 신호가 없는 3색등으로 완전히 교체할 예정이라는 것. 그러나 운전자들은 도로의 흐름을
시가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새로운 변화 요구에 대처하고, 시의 장ㆍ단기 발전과 시정운영 방향 설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주(5/31~6/4)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안 요소가 남아있는 가운데 기술적인 반등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 초반 뉴욕 증시는 현충일로, 국내 증시는 선거 때문에 휴장 된 와중에 주 후반 유럽관련 악재보다는 개선되어가는 경기 지표에 시장이 주목하면서 기술적인 반등의 한계치까지 올라오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겉으로 보기에 시장은 하락추세를 돌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건물화재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철거예정 건물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펼쳤다. 소방대원 63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지난 1~3일 동면 사송리에서 펼쳐진 훈련은 ‘화재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실제 화재상황과 같은 여건을 조성한 상황에서 진행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물금지역 부동산 중개소 여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아무개(41) 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31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제완 부장판사)는 부녀자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치는 강도강간을 저질러 구속기소돼 검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