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인구수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아 경찰관 인원보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국 244곳 경찰서 가운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10번째로 많아 ‘무늬만 1급지’라는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신도시지역 주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신도시 주민편익시설이 오는 6월부터 본격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준공한 신도시 주민편익시설은 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6월 프로그램 접수를 받게 된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이 가운데 양산은 지난해 6월 양산초에 이어 두 번째로 교장공모제를 실시, 양산중앙중과 동산초가 대상학교로 지정됐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현장의 폐쇄적인 승진제도를 개선하고 젊고 유능한 인물을 교장으로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교과부가 시범학교를 지정해 내부ㆍ초빙교장ㆍ개방형으로 나눠 실시해 오고 있다.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사)양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의료ㆍ교육ㆍ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천2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장은 계속 등락을 보이면서 종목 중심의 흐름만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4/26~4/30)도 역시나 국ㆍ내외에서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여전히 외인들이 시장의 큰 흐름을 쥔 상황에서 기관의 매도와 부딪히면서 등락을 만들어냈고, 이 과정에서 여전히 종목 차별화 장세가 만들어졌다. 단순히 위와 같은 사실만
지난달 2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청사신축추진위원회를 개최, 창원시에 위치한 현 청사 주차장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키로 결정한 것.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989년에 건립돼 노화된 청사를 신축 또는 이전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사 신축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창원시와 양산시, LH 간의 유치 경쟁이 펼쳐지면서 두 지자체는 물론 지역언론까지 유치전에 가세해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달 26일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양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양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협의회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양산교육청이 자체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산에 있는 대표적 산지인 신불산 산지습지와
집행유예기간 중 1천600만원을 횡령한 축산업 영업사원이 구속됐다. 물금읍 소재 축산업체 영업사원인 김아무개(44) 씨는 고기 납품후 대금 500만원을 가로채는 등 15회에 걸쳐 회사공금을 횡령한 혐의다. 김 씨는
양산지역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표준주택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1.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상북면이 2.8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동면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가액이 반영돼 0.08%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최고 공시가를 보인 주택은 신기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으로 5억2000만원, 최저가는 원동면에
양산여성회가 주관하고 녹색경남21이 후원하는 양산성평등의정감시단이 지난달 30일 ‘환경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남대 경영무역학과 노상환 교수를 초청, 지역개발과 환경보존에 대한 정의와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기관 선정 과정이 또 말썽이다. 최초 선정단체의 운영포기로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선정돼 또 다시 탈락한 한 장애인단체가 심사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전면 무효화를 주장하고 나섰다.<본지 323호, 2010년 3월 22일자> 양산장애인연맹을 포함한 15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경남장애인인권단체연합은 지난 3일 시청 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소장 박수덕)는 지난달 28일 센터 4층 회의실에서 노동부 양산지청, 넥센타이어(주), 한국필립모리스(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의 노ㆍ사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최근 10년간 0.7%에 머물러 있는 산업재해율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기업이 솔선수범해
시가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내 해결하는 ‘시정빨래터’를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정빨래터’는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처리하는 것으로 공무원들이 먼저 발견한 불편과 사고 잠재요인을 자체 통신망에 등록하면 업무 담당자가 이를
지난달 30일 노동절을 앞두고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지부장 안덕한)는 ‘2010년 노동절 기념식’을 열고 노동자의 단결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원,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정재환 시의회 의장, 최성준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양산지역에 아파트 빈집털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는 CCTV를 포함한 방범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대부분 경비원이 있어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지만 최근 생계형 범죄 증가와 더불어 범죄 수법이 진화하면서 절도범의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달 6일 신도시 남부동 한 아파트 빈 집에 2인조 절도범이 잠금장치를 뜯어내고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등 금품을 훔쳤다. 이들은
“알기 쉽게 공원 이름 지어주면 안돼요?”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 공원 이름을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은 69개의 어린이공원과 13개 근린공원 등 82개의 공원이 있다. 이 가운데 20여개 공원은 고유의 공원명칭이 있지만, 나머지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될 당시 부여된 번호로 불리고 있는 것. 대부분의 공원명칭은 과거 행정의 편의성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의 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분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부에 있는 강하고 두꺼운 섬유띠로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며, 걷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체중 부하가 걸리게 되면 미세파열이 일어나고 염증상태가 돼 퇴행성 변화를 겪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이렇게 발바닥의 뒤꿈치 쪽이 아픈 상태를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른다.
[중국어한마디] 봄나들이
[영어한마디] 결혼과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