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쉬운 요가] 비라바드라아사나
국토해양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3년부터 기장군 월평리에서 김해시 상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60호선 개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주민들은 국토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본계획노선이 북부천을 따라 높이 15~25m 가량의 고가도로 개설로 정해지면서 조망권과 교육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노선 조정을 요구해왔다.
지난 21일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선도하고 한·양방 협진체제 구축에 기여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준공식을 가지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부산대 한방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국내 유일의 한의학전문대학원개원과 함께 양산을 세계적인 한의학 연구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지적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민원인들이 직접 지적도면,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지구(토지이용규제), 새주소 안내지도, 항공사진, 지형도 등 다양한 토지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도와줘 민원인들이 직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행정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행정수요를 고려해 읍ㆍ면ㆍ동으로 열람시스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주(1/18~1/22) 국내시장은 미국시장에서 날아온 악재로 주 후반 크게 하락하며 주간 단위로 조정을 받았다. 최근 시장이 전 고점을 향해 움직이는 분위기가 강했음에도 주 후반에 나온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 규제안 발표는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전체를 흔들었다.
국지도60호선 2단계 개설 사업 구간 가운데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곳은 바로 북부천 위로 개설 예정인 고가도로 1.9㎞ 구간이다. 이 구간은 국지도60호선이 신기동에서 김해 상동면으로 이어지는 9㎞ 구간에 포함된 곳으로 높이 15~25m 고가도로로 계획되어 있다. 따라서 북부천 위로 아파트 6, 7층 규모의 고가도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들어서게 된다. 주민들은 이러한 국토관리청의 계획이 시대 상황과 맞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양산부산대학병원 앞 공공공지에 설치된 불법계단 등에 대해 경찰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도ㆍ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산부산대학병원 앞 공공공지는 지난해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인계 받아 관리하고 있으나 인근의
산막공단 입구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ㆍ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퇴근길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도35호선 북정교 삼거리는 퇴근시간이면 산막공단에서 나와 시내방면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과 함께 길가에 주차한 차량으로
겨울이 들어서고 오랜만에 비가 내린 지난 20일, 양산대학으로 향하는 커브길에 차가 미끌려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시내 곳곳에 약 15건의 차량사고가 발생해 빗길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4대강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것도 통탄할 일인데 보상마저 못 받는다고?” 낙동강 하류의 모래 채취운반업에 종사하고 있는 낙동강 선주협회 회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선주협회는 국토해양부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한 손실보상을 촉구하기 위해 낙동강 하구 호포지역에 21척의 모래채취운반선을 정박한 채 지난 15일부터 선상시위를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19일 출근 시간대에 양주교차로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과 함께 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추진되는 5대 중점과제인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직진 우선 신호운영’, ‘지정차로제 확립’,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확대보급’ 등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불임부부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비와 인공수정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불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원하는 자녀를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개인적인 이유나 사회에 대한 분노가 폭력적인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최근 ‘그냥 화가 났다’, ‘자신을 무시했다’는 등 단순한 이유로 우발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
양산시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 등 다양한 출산 유인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인근 지자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자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산지역에 주소를 둔 가정에서 둘째아이를 낳으면 20만원, 셋째아이 이상을 낳으면 7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신고된 인구수는 모두 25만4천204명. 2008년 12월 말 24만6천848명에 비해 7천356명 증가해 25만을 넘겼지만 올해 안으로 목표 인구인 30만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만5천796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뇌종양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재발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정주승(17, 서창중)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지켜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게다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까지 잃어 따뜻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물금역에서 호포대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국토해양부 구간에 이어 양산시 개설구간인 증산마을~남평마을간 도시계획도로(대3-5호선)가 이달 말 개통된다. 지난 2008년 10월 착공해 1년 3개월여만에 개통되는 이 도로는 증산마을과 남평마을을 연결하는 총길이 744m, 너비 25m의 도로로 총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관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을 ‘특별 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출물품의
한의학의 과학화ㆍ산업화ㆍ세계화를 선도하고 한ㆍ양방 협진체제 구축에 기여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준공됐다. 지난 21일 양산캠퍼스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 백승완 양산부산대병원장,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정재환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