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삽량문화축전 청소년갓탤런트 참가자 모집 ㆍ일시: 10월 13일 오후 1~3시(공연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ㆍ장소: 행사장 내 거리무대 ㆍ모집 내용: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공연, 청소년 공연팀(노래ㆍ댄스ㆍ밴드ㆍ악기 연주ㆍ기예 등) ㆍ참가 자격: 양산시 청소년(만 9세 이상~24세 미만) ㆍ신청 기간: 8월 22일~9월 10일 ㆍ접수처: 양산문화축전 사무처(392-2547)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전은 지난해 프로그램을 대부분 유지한 가운데 일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가운데 시민 참여, 특히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일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여 책 읽기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그리나 예술공연단(단장 박성우)이 지난 14일 통도사 자비원 재가노인센터에서 봉사 공연을 펼쳤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가 2018 생활과학기술교육 ‘생활자기반(초급)’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질 향상을 위한 희망과제보급과 생활문화체험 기회 제공, 창의적인 심성 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게 되는 폭염도 야구를 향한 꿈나무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 지난 11일 ‘TOP-S 유소년야구단(감독 서호진)’은 양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하계 훈련과 함께 ‘한마음유소년야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했다.
지난 4일 2018 교보생명컵 전국 초등학교 시ㆍ도 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육상연맹과 교보생명보험(주)이 공동주최하고 경남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선수와 선수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송숙경 작가는 ‘흔들리며 피는 꽃’, ‘양귀비’ 등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며, 생태관광사진공모전 최우수 환경부 장관상 외 다수 입상 경력이 있다. 현재 부산 정관에서 시연갤러리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체 400쪽 분량에 달하는 이번 도록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산의 인문ㆍ지리를 비롯해 선사ㆍ고고문화, 고려~근ㆍ현대 자료까지 전체 4부로 구성했다. 또한 성곽, 고분, 도자, 불교, 독립운동가 등 세부 주제를 유물과 사진으로 배치해 양산지역 문화유산을 다각도로 재조명했다.
경남도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계승ㆍ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뛰어난 인사를 대상으로 내달 19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62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모두 342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운영 기간은 9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일반 시민 대상으로 7개 과정이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로,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양성과정은 아동감정코칭사ㆍ한국어지도사ㆍ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ㆍ노인독서미술지도사ㆍ미술심리상담사(심화)ㆍ그림책놀이지도사(심화)ㆍ두뇌보드게임지도사(심화) 과정이다.
공모전은 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카드뉴스, 추모헌시, 따뜻한 보훈 수기 등 7개 부문이다. 응모는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 유공자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공모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보훈문예물.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부산ㆍ통영 등 전국에서 찾아온 15개팀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개팀이 3일에 걸쳐 연극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심사위원은 “지난해보다 참가자들 연기와 연극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라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번 공연에서 ‘후 브라스 콰이어’의 시원한 금관연주와 더불어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솔로이스츠 앙상블’이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바리톤 유용준 외 2명의 성악가가 영화 속 한 장면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체하고 있다. 청소년으로 구성한 동아리팀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ㆍ교육 기간: 9월 3일~11월 30일 ㆍ모집 기간: 8월 20일~29일 ㆍ우선 접수: 8월 20일~21일 오전 9시~오후 6시, 관련 서류와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지참, 본인 방문 접수(1인 1과목) ㆍ인터넷 접수: 8월 22일 오전 9시~8월 24일 오후 6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인터넷 접수 (www.yangsan.go.kr/womenhall/main.do), 선착순 1인 1과목(중복 접수 불가) ㆍ방문 접수: 8월 27일~29일 오전 9시~오전 6시,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수강료 지참, 선착순 마감(중복 접수 가능) ㆍ수강료: 3개월 과정 3만원(현금 일시납) ㆍ접수: 양산시 여성복지센터(양산시 옥곡7길 26) ㆍ문의: 392-2517, 392-2519
올여름 유독 심한 무더위로 ‘폭염’이란 단어가 일상이 됐다. 그래도 힘들게 견디다 보니 어느새 ‘여름을 처분한다’는 처서(處暑)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졌다. 사람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고, 일부 지자체들은 폭염 대책을 마련할 임시 전담부서를 꾸리고 예비비까지 편성해가며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 다양한 폭염 대책 가운데 눈여겨볼 내용은 서울시의 수자원 활용법이다. 서울시는 한강사업본부를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강몽땅 여름축제’란 이름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수자원을 이용해 여름 피서를 즐기는 것이다. 서울시는 여름축제뿐 아니라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물론 물싸움 축제, 서프보드, 수상스키, 요트, 바나나보트, 오리배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시민이 즐기도록 하고 있다. 현재 민간업체 위탁을 통해 한강 일대에만 14개 업체가 50여개 레포츠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 수상레포츠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레저스포츠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한강수상놀이터’를 계획해 다채로운 수상레포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낙동강과 양산천을 갖고 있는 양산지역도 수상레포츠를 하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낙동강과 양산천 어디에서도 실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수상스키나 서프보드와 같은 고급(?) 레포츠는커녕 그 흔한 ‘오리배’ 하나 탈 곳이 없다. 환경은 충분하지만 행정당국이 ‘의지’가 없는 탓이다.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보트 등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 즉 계류장을 갖춰야 한다. 이런 시설에 대해 양산시는 부정적이다. 양산시는 낙동강 경우 시민 식수로 사용하는 취수장이 있어 각종 시설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양산천 경우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물을 가두기 위한 ‘보’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한다. 유속을 낮추기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양산시가 수상레포츠 환경 조성이 어렵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관리 주체가 여
올해 공연은 ‘고전파의 유산’을 시작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와 ‘후기낭만파’를 지나 ‘국민악파’와 ‘인상주의’, ‘현대음악’으로 콘서트 주제를 이어가는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한 작곡가들과 주옥같은 클래식으로 무대를 꾸민다. 그 가운데 ‘국민악파’의 음악을 다룬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작, 스메타나, 브로딘, 우드가 등장하는 이른바 음악사 100년 전쟁을 풀어나간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한여름 양산의 밤을 수놓는다. 내달 18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두 번째 공연인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이봉환이 지휘하는 서울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민지, 한경비, 류정필, 장동일이 오페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임 씨 작품에 대해 “추운 겨울 갓 구워낸 고구마를 정겹게 나눠 먹는 남녀의 정겨운 광경을 현장감 있게 포착한 수작”이라며 “역광과 검정 배경, 주제와 부제에 조사된 절제된 조명, 친근감이 전달된 밀착된 남녀의 구도 등은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