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출범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새로운 시정 운영 방침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민원상담과 안내 업무는 건축과장과 담당주사가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교대로 담당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0, 11, 17, 18일 4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산지역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원센터(양산종합운동장 112호)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출발! 직업여행 꿈.찾.사 ▶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 ▶놀라운 직업의 세계 ▶솔로몬의 선택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전국 학업성취도평가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양산지역 초6ㆍ중3ㆍ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번 성취도평가 결과는 9월 학생 개개인에게 과목별 성취수준을 우수ㆍ보통ㆍ기초ㆍ기초미달 등 4단계로 통지되며, 11월께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 ‘학교 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성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진보교육감과 교과부의 갈등을 비롯해 경남교육연대가 체험학습을 강행, 도교육청과 마찰을 빚는 등 전국적으로 균열음이 들렸다. 하지만 양산지역은 해마다 실시되던 진보단체의 일인시위가 올해는 진행되지 않았고, 단 한 명의 결원 학생 없이 조용히 평가를 치렀다. 사진은 신양초 6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하기 전 6개월 이내에 구입한 보장구에 대해 장애인등록 후 보험급여를 소급해 적용되고, 의안의 경우 기존 1인당 1회 1개에만 보험급여를 인정하던 것에서 양쪽으로 의안을 장착하는 경우 각각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6월 17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인증 심사를 받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검사실로 공인을 받게 됐다. 이번 심사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심사하는 동료평가(peer review)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로컬푸드 운동의 선진국가에서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되고 있는 것은 ‘학교급식운동’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한 끼 이상을 학교에서 집단급식으로 해결하는 아이들의 먹을거리로 옮겨갔다. 대형 농산물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로컬푸드가 성공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인 ‘지속적이고 규모화된 공급체’로서도 학교급식은 적격이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생각도 학교급식이 로컬푸드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추진되는데 한몫 했다.
지난주(7/12~7/16) 국내 증시는 강한 반등 이후 조정을 보이면서 마감하였다. 주 초반 연고점 돌파와 함께 외인들이 강한 매수세를 유입시켰고 그 이후 조정을 받기는 하였지만 이는 말 그대로 조정일 뿐, 하락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조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지난주에 언급한 1천665선이 이탈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종목대응이 가능해 보인다. 가장 큰 이유는 수급에 있다. 기존 연기금의 수급이 지속되며
양산시보건소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여생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움을 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두 32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수료자 14명을 선정해 6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1회
하늘을 본다 움푹 파인 곳마다 물은 깊은 호수로 고이고 그 속에 하늘이 내려와 있음을 본다 매일매일 하늘을 굽어보면서 길을 걸어가면서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국외에 강제동원된 희생자에 대한 위로금 신청(2011년 6월 30일까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보상 위로금을 노린 사기단들이 희생자 가족에게 ‘많은 보상금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접근해 수수료를 챙기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늘을 본다 움푹 파인 곳마다 물은 깊은 호수로 고이고 그 속에 하늘이 내려와 있음을 본다 매일매일 하늘을 굽어보면서 길을 걸어가면서
올해 양산지역 제조업체의 평균 휴가는 6.1일이며, 휴가비는 정액기준 27만8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상공회의소(소장 박수곤)는 최근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55곳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일정을 조사한 결과 평균 6.1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휴가 5.7일보다 0.4일 늘어난 것.
시는 최근 급증하는 부녀자 납치, 어린이 납치, 성범죄 등 강력범죄와 민생치안 범죄에 대한 범인 조기 검거와 재발 발생을 미연에 예방코자 어린이 보호구역과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 7억8천만여원을 들여 설치하게 될 방범용 CCTV는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한 빌라촌 등 주택가등에 모두 26개소 41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심야 오토바이 폭주족 제발 단속 좀 해주세요” 물금 신도시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최근 들어 심야에 오토바이 굉음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등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경찰의 단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야간에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물금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도심을 질주하고 있다는 것. 연일 무더운 날씨가
물금읍 황전아파트 앞 지하차도 공사가 내달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동안 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이 양산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황전아파트 앞 지하차도 6호선 공사를 두고 건설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의견이 분분했다. 교통흐름에 큰 효과가 없는 지하차도 건설공사로 인근 주민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장기적인 시각에서 물금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지하차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섰지만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 지난 17일 제62주년 제헌절을 맞아 양주동 아파트 단지 내 무궁화가 활짝 피었지만 국경일인 제헌절에 태극기를 게양한 집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제헌절의 의미를 무색케 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여름철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이달부터 하천과 계곡, 호수 등 익사사고 발생 위험이 큰 장소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봉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출동해 구조ㆍ구급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출동로를
양산지역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경찰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3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양산경찰서 김진우 서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 박수덕 소장이 양산경찰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캠페인을
박규하(51, 남부동) 씨는 열흘 전 양산천에 저녁운동을 갔다가 종합운동장 방향 영대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영대교에서 양산지하철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을 치는 사고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이틀 후 사고가 난 지점 바로 옆 건널목에서 또 다시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 박 씨는 “녹색신호에 건너는 건널목이 이렇게 위험해서는 안된다”며 양산경찰서에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를 검토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나무가 흔들린다 나무 안에 누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나무가 흔들릴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