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콜택시 이용 전화번호가 오는 15일부터 1566-4488로 변경된다. 시는 교통약자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 단위로 운영하던 콜택시를 도 단위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전화번호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양산세관 제15대 세관장에 주시경(44) 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명예퇴임한 이종갑 세관장 후임이다. 주 신임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1994년 공직에 발을 들였으며, 1999년 세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장에 김종윤(37) 전 노동부 고용정책본부, 기획조정실 서기관이 1일자로 취임했다. 경남 거창 출신인 김 지청장은 서울 구정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노동부 차관실, 근로기준국, 고용정책실, 국무총리실 심사평가1심의관,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정책본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쳤다.
지난 3일 서예협회 양산지부가 10주년을 맞아 정기전시회를 가지고 서예협회 10년의 걸음을 반추했다. 박추하 지부장의 서예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서예협회는 송은 박추하 지부장의 '사무사'를 비롯해 지담 신영숙의 '산사', 우석 김연욱의 '매화향만촌' 등 27명의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기후가 열대성 집중호우로 변화함에 따라 갑작스레 불어난 강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양산천 양주교 인근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학생 10명이 징검다리 위에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강아무개(14) 학생이 물에 빠졌지만 시민의 제보로 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에 나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회 각계각층이 쏟아내고 있는 시국선언 대열에 양산지역 시민들도 동참했다. 지난 1일 양산사랑참여시민모임, 양산여성회,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노동복지센터, (사)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해맑은세상어린이집, 전교조양산지회, 민주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양산시농민회, 우리겨레하나되기 양산본부(준),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민주당 양산시당원협의회, 민주노동당 양산시위원회 등 15개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이 참여한 '민주회복 양산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양산소방서 앞 지하차도가 준공은 했지만 언제 개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관련 기관들이 지하차도 관리권을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개통을 지연시키고 있어 '책임 떠넘기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양산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 지하차도 5호선'은 양산신도시와 물금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것으로, 소방서 앞 도로 635m 길이로 지난 2006년 9월 착공해 지난 6월 중순 마무리됐다. 당초 지난해 12월 준공 목표였지만 시공사 법정관리, 파일공사 지연, 신호등 설치 관련 민원 등으로 사업 준공이 다소 연기됐다.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양산천 일대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일부 시민들도 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양산천 둑 위로 설치된 산책로에는 탄성재로 포장되어 있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산책로에는 음악이 나오는 가로수가 설치돼 있어 아침, 저녁으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여성주간을 기념해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순덕) 주최, 가족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여성주간은 남녀평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남녀평등 의식을 고취하는 기간으로, 7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을 여성주간으로 정했다.
"우리 장애인들도 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시원하게 목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체장애인 총연합회(회장 김준식)가 지난 6일 경남도에서 최초로 문을 연 함양군 장애인목욕탕을 견학하는 등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양산시 장애인목욕탕 건립을 위한 활동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경남도에서 지자체 지원으로 장애인목욕탕이 운영되는 곳은 함양군,김해시, 고성군 등 3곳. 장애인목욕탕을 5년째 운영 중인 함양군은 남ㆍ여목욕탕과 가족목욕탕,운동시설,협회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하루 이용자가 200여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김해시의 경우 일반목욕탕을 하루 임대해 장애인들에게 개방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평균 150여명이 찾고 있다.
잡히려 하는 흑 한 점을 단순하게 구출한 순간, 백은 살아난다. 그것을 확인하고 흑 한 점을 달리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찾아 보니 날카로운 맥이 있다. 패를 발견할 수 있다면 상당한 실력이다
한국땅에서, 중국어로 날씨 이야기를 해보자!
야구, 추신수가 오늘 10번째 홈런을 쳤어~를 영어로?
요즈음 직장이나 사무실에서 점심식사 후 틈만 있으면 화장실 같은 곳에서 열심히 이 닦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접하게 된다. 구강 청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입냄새를 풍겨 실례가 되지 않을까 염려해, 예의를 갖춘다는 뜻에서 입 안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에서인듯 하다.
우리나라 5대 비로봉 중에 세 곳은 남한땅에 있고 두 곳은 묘향산과 금강산이라 북한땅에 있다. 남한땅에 있는 3대 비로봉을 오르고자 지난번 소백산 비로봉(1천439m)에 이어 이번에는 치악산 비로봉(1천288m)을 찾게 되었다.
신불산 자락에 위치한 에덴벨리 리조트가 가족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날릴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물놀이시설은 온천수를 이용한 이벤트탕과 대형수영장에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를 비치하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까지 할인가를 적용한 물놀이 쿠폰을 통해 5천원으로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는 에덴밸리 라이브밴드, 바다새, 김성윤 섹소폰 라이브 등이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별소비세 등 면제 2009년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조장 또는 보세구역에서 반출하거나 수입신고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가 면제된다. 감면한도는 개별소비세 100만원, 취득세 40만원, 등록세 100만원이다.
점잖은 스님들이 팔을 높이 올렸다. 지난 2일 통도사 금강계단 앞에서 열린 '사찰경내지를 자연공원(국립ㆍ도립ㆍ군립)에서 해제하기 위한 조계종 전국 본말사주지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계종 스님들은 현 자연공원법이 수행의 공간인 사찰을 먹고 즐기는 관광지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뿐 아니라 수급대상자들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이 2009청소년국토대장정 '아름다운 청춘의 도전! 백두대간 청소년 원정대'의 대원을 모집한다. 시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백두대간 국토대장정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호연지기를 길러 도전정신과 자아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정대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1천915m) 일대 백두대간을 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