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 9만9천㎡ 규모에 실내체육관,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 조성된다. 계획을 최초 수립한 2016년 당시에는 체육시설 위주로 350억원을 들여 2019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었다.
웅상지역 주민들이 여권 발급을 받기 위해 양산시청을 오가야 했던 불편이 줄어든다. 앞으로 웅상출장소에서도 여권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외교부로부터 웅상출장소가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덕계동 시가지에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한다. 덕계동 989번지 일대 7필지(1천929㎡)에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55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인원과 CCTV를 늘리기로 했다. 웅상출장소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주민 불편이 늘어나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속원을 늘리고
국도7호선 우회도로 웅상지역 구간(정관 임곡리~양산 용당동) 4월 조기 개통을 위해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서형수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양산시, 양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건설사, 현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 개통을 위한 연석회의가 열렸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는 하루 평균 교통량 5만여대로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국도7호선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신설하는 도로다.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총길이 29.6km로, 이 가운데 양산 동면 영천초 앞에서 부산 정관면 임곡교차로까지 6km 구간을 지난해 12월 26일 우선 개통했다. 하지만 2004년부터 추
대운산 일원에 조성 중인 생태휴양밸리가 전자파 걱정 없는 진짜 힐링공간으로 탄생한다.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생태휴양밸리 안에 설치된 가공배전선로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
웅상출장소는 25일 설을 앞두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새마을부녀회, 덕계종합상설시장번영회 등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 7월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무너진 덕계동 대승1차 아파트 앞 덕계천 옹벽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양산시가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을 줄이지 않은 아파트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최저임금 인상을 핑계로 지난해 아파트 경비원 대량 해고 바람이 불었다. 올해 역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전국 곳곳에서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등을
웅상지역에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인구 1만여명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동원개발이 시공사로, 총사업비 627억원을 들여 주진동 365번지 일대 33만9천653㎡ 부지에 택지를 조성하고 있다. 주거용지 12만3천343㎡와 상업용지 7만7천950㎡, 도로 8만9천808㎡, 공원 2곳 1만7천310㎡, 주차장 1곳 3천397㎡, 완충녹지 1만3천259㎡가 들어선다. 주거용지에는 단독주택 7만8천700㎡(23.2%)와 공동주택 4만4643㎡(13.1%) 등 계획인구는 4천355명이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21%로, 부지 정지작업과 우수박스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부지역보다 상대적
웅상발전협의회(회장 박극수)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등 웅상지역 4개동 인사를 초청해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지난 9일 서창동 센텀코리아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웅상지역 기관ㆍ단체장과 기업인, 정치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봉 웅발협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인사말과 떡 절단식, 건배 제의를 통해 새해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평소 ‘우리 고장의 문화ㆍ역사를 모르고서는 지역 정체성을 찾을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박극수 회장은 이날도 인사말을 통해 웅상지역 문화ㆍ역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박 회장은 “웅상은 신라시대 때부터 나라의 가장 변방에 있었고, 2000여년 동안 울산에 속해 있을 때도, 지금 경남도에서도 가장 동떨어진 끝자락”이라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오랜 세월 동안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웅상을 소홀하게 취급해 온 것이 사실”이
양산시는 삼호동(웅상보건지소 옆 보행자전용도로 31m 구간)에 ‘여성친화거리’를 조성했다. 이 거리에는 여성친화도시를 상징하는 포토존과 벤치 등 쉼터를 마련했고, LED 바닥조명과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여성친화도시 홍보 효과를 강화했다.
웅상보건지소는 지난해 건강관리성과에 힘입어 새해에도 시민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웅상보건지소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352명) ▶치매 상담(735명) ▶치매예방교실(250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방문 횟수 4천317회) ▶금연상담(7천791명) ▶금연시설 지도점검(7천716건) ▶구강보건교육(867명)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 (4천806명) ▶웅상지역 임산부 신규 등록 관리(603명) ▶방역 연막소독(2천408건) ▶유충구제(1만2천717건) ▶국가필수 예방접종(1천656건) 등을 진행했다. 올해도 웅상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방역 추세 흐름에 따른 분무소독 방역과 국가필수 예방접종, 노인 폐렴 접종 등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비만 대상 아동 맞춤형 사업과 다문화인 대상 감염병 예방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성장기 어린이 운동 관리와 이주
웅상지역 주민의 정서적 소외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급기야 국민청원을 통해 웅상지역을 부산이나 울산으로 편입해 달라는 요구까지 나왔다. 지난달 28일 웅상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의 한 회원이 ‘같은 양산시이지만 양산 아닌 웅상지역’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렸다. 청원을 보면 “10만여명 인구의 웅상지역은 양산시 소속이지만 생활권은 부산ㆍ울산”이라며 “양산시 공공시설물은 (웅상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1시간씩 걸리는 서부양산에 밀집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금은 세금대로 거둬가고 공공시설물 건설과 지원, 발전은 서부양산에 집중되다 보니 웅상지역 젊은 세대들이 부산ㆍ울산으로 빠져나가는 추세”라며 “기약 없는 발전을 기다리는 것보다 웅상지역을 부산이나 울산으로 편입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이 청원은 카페 회원들을 중심으로 7일 현재 2천293명이 동참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이 같은 편입 요구는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동서지역 간 격차로 인해 정서적 소외감을 느낀 웅상주민들은 행정구역상 편입이나 독립을 수차례 요구해 왔다. 웅상지역은 1906년 울산군에서 양산군으로 편입됐다. 사실상 오랜 세월 울산과 같은 생활권이었던 셈이다. 더욱이 국도7호선을 따라 남북으로 연결되는 도시 구조로 부산 생활권과도 밀접하다. 하지만 서부양산과는 천성산을 경계로 사실상 단절된 구조다. 산을 뚫고 터널을 만들어 도로를 연결했지만 부산ㆍ울산권과 비교했을 때 교통 불편이 큰 게 사실이다. 교통 불편으로 인한 교류 부재는 정서적 소외감을 부축인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지난 2007년 단일 행정권을 이뤘던 ‘웅상읍’에서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 4개동으로 분동되면서 웅상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졌다. 서부양산의 신도시지역이 행정구역상 읍ㆍ면으로, 분동된 웅상지역과 달리 세금ㆍ교육ㆍ복지 분야에서 여전히 농어촌 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청원에서도 부산ㆍ울산 편입이 안된다면 다시 읍으로 되돌려 달라는 요구까지 나왔다. 이처럼 행정구역 개편 요구가 봇물이 이루자, 시민사회단체가 나서 행정구역 개편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웅상발전협의회가 울산대학교 울산학연구소에 ‘생활권과 경제권을 고려한 웅상지역 행정구역 개편의 필요성 연구’라는 주제로 용역을 의뢰했다. 연구 결과 부산시보다 울산시 울주군 편입이 적절하지만, 현행법상 양산시와의 분리가 실현 불가능하다고 분석됐다.<본지 313호, 2010년 1월 5일자>
웅상지역 전통문화 교육관인 웅상문예원이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 양산시는 용당동 산 80-20번지 1천987㎡ 부지에 예산 21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웅상문예원을 설립했다. 1층에 예절교육실, 서예교육실, 사무실과 2층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지난 3월 공사를 완료했다.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개관하면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관을 미뤄왔다. 이후 양산시는 최근 비영리법인 웅상문예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 착수했다. 웅상문예원은 서예, 예절, 다도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은 아이들이 편지에 적은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체국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는 부산국제우체국(국장 신을문)과 기관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여명은 지난달 30일 ‘반려식물 허브 가꾸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체험에는 회야라이온스클럽(회장 서보경)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이 식물을 심으면서 심리적ㆍ정서적 안정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면서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덕계동 사랑나눔가게들이 5천원부터 3만원까지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은 CMS 후원금으로 처음 진행한 것으로, 각 가구에 지원한 난방유는 일반 원룸 기준으로 한 달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적십자봉사회는 5일 김장김치를 담가 돌봄 이웃 2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점장 정석우)은 4일 한국소비자연합회, 덕계동주부민방위대원과 함께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