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가 ‘여성친화적 기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주)엠텍, (주)크루디앤피 등 업체 2곳을 선정했다.
양산시가 농업인 농산물 가공품 생산 지원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양산시는 지난 2016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도ㆍ시비 10억원 등 15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 2층, 499㎡ 규모로 건축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올해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18개 시ㆍ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전담인력 교육은 물론 본격적인 현장 중심 맞춤ㆍ밀착형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금정세무서 양산지서에서 연말을 맞아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달 4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부양산(서창)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설명회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산문화원 1층 소공연장에서는 양산지역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정내용과 연말정산 사전 준비 절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2017 양산 그랜드세일’ 행사에 지역에서 128개 업체가 참여한다. 양산시는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 양산 그랜드세일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한 행사에는 양산남ㆍ북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대규모 점포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식품과 의류, 미용, 건강,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 128개 업체가 동참해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남ㆍ북부시장 등 전통시장은 소주와 막걸리, 맥주 등 주류를 1천원 할인하고, 아이스크림과 잡화 품목은 20~50% 싸게 판매한다. 메가박스 양산점은 성인 영화관람료와 팝콘ㆍ음료세트 가격을 각각 2천원씩 낮춘다. 넥센타이어 양산 공장점에서는 승
양산시가 미래 50년 지역경제 성장을 책임질 ‘양산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미래특화전략산업육성 비전과 목표 설정 ▶미래특화전략산업 목표, 전략, 발전계획 등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사업 분야별 구체적 실행과제와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용역을 맡은 (주)더비앤아이측은 로드맵에 국내ㆍ외 산업발전 추이와 전망, 양산시 산업 현황과 문제점, 의료시티와 항노화 산업 육성 전략, 로드맵 추진과 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더비앤아이는 양산시 미래 먹거리를 대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과 외적 대응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선도형 ‘Fast Mover’ 전략과 현재집중형 ‘Fast Follower’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추진 방향에는 미래 먹거리 대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구축과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국가 산업 방향 분석, ICT 융복합 산업육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추진전략에는 항노화 기초 인프라 구축과 통합 거점 네트워크 구축으로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고, ICT 기반 사업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실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비앤아이는 양산지역 모든 산업군 역량 강화와 융ㆍ복합화, 신시장 창출 등을 위해서는 최우선순위 전략과제 제안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미래성장 고도화 지원사업 ▶미래전략산업진흥재단 설립 ▶미래 대응형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들 4개 전략과제는 양산시가 미래특화전략 사업으로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중소기업 미래성장 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존 양산시 중소기업 성장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 아이템 발굴과 업종전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더비앤아이는 기업 정밀진단, 경영 맞춤형 종합 클리닉 지원, 신성장 아이템 발굴, 사업화전략 구축 순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전략산업진흥재단 설립은 지역 중소기업 항노화산업과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특화 전문지원 재단이다. 기업 제품 홍보와 박람회 진행 등 단순 업무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과 기획 등 정책 개발은 물론 지역 기업제품 판매와 홍보, 대외협력 업무까지 담당한다. 미래 대응형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청년 내일찾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주최ㆍ주관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는 대부분 부산인력개발원에서 교육을 수료했거나, 교육 과정에 있는 청년들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주)동명과 부원테크, 신흥SEC(주), 유정정공(주), 제일E&S(주), 제일정공(주) 6곳이다. 양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은 60여명이며, 이 가운데 56명이 실제 면접을 봤다. 면접자 가운데 20명은 2차 면접 대상으로 선발됐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청년 구직자들에
양산지역에 커피숍, 컨벤션룸 등 부대시설을 제대로 갖춘 관광호텔이 오는 30일 문을 연다.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양산부산대병원 환자가족이 쉴 수 있는 숙박시설로, 양산 최초 관광호텔이다. ‘베니키아 양산호텔’은 동면 석산리 1479-3번지에 들어섰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건물 뒤편으로, 1천636㎡ 부지에 8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건물 준
양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전국 최대 매출을 자랑하면서도 사회공헌사업, 소상공인 보호 등 양산시민을 위한 기여도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산시가 486억원을 들여 설립한 후 (주)서원유통이 지난 2011년 12월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매출액 0.5%를 수탁사용료로 지급하고, 순이익 30%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사용하도록 양산시와 협약했다. 전국 16곳 농수산물유통센터가 농협 또는 수협에게 직접 운영하는 것과 달리 양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 전문유통회사에서 수탁운영을 맡았다.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와 달리 개장 2년여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성공적 운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인정받아 5년 수탁 기간이 끝난 지난해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년간 재계약해 2018년 12월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에 2013년부터 해마다 공익기금을 조성해 올해까지 모두 4억8천여만원이 집계됐다. 하지만 공익기금으로 시행한 사업을 보면 지주간판ㆍ임시주차장ㆍ캐노피 설치, 승강기 수리공사, 배수로ㆍ진입로 확장공사 등 상당수 사업이 시설 개ㆍ보수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올해 문화강좌 개설, 시민음악회ㆍ캠핑페스티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여가사업을 추진했지만, 기금 취지와 맞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운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공익기금 사업은 조례에 따라 구성한 유통센터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사실상 위원회에서 시설 개ㆍ보수사업에 공익기금을 사용토록 허락해 준 셈이다. 이에 대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서원유통이 수탁운영하는 방식인 만큼 시설 개ㆍ보수 등 기반시설은 양산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별도 예산편성이 아닌 공익기금으로 사용토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통센터는 “대다수 사업이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고 농민 판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돼 넓은 의미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사업자전용매장을 일반 소비자에게 무분별하게 개방하는 점도 문제다. 유통센터는 개장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를 위한 직판장 외 사업자전용매장을 별도로 운영해 왔다. 이는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소매기능’과 사업자를 상대하는 ‘도매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취지였다.
“깨끗한 상하수도 관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7년 일반수도사업ㆍ공공하수도 평가에서 양산시가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양산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비용 절감을 위해 ‘2017 양산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이며, 이를 위해 쇼핑과 식ㆍ음료, 미용,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한신공영이 건설한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가 최근 분양을 시작해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양산 물금 한신더휴’(이하 한신더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4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1천42세대로 건설한다.
양산시가 지역 사회적기업 2곳을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경남간병센터(대표 소지훈)와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에 각각 상을 전달했다.
양산세관(세관장 김영우)이 지역 보세창고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산세관은 지난달 29일 세관 3층 강당에서 지역 보세창고 실무자 50여명을 초대해 개정 관세법령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내년 국내경기는 민간소비가 개선되고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비와 건설투자 동반 부진으로 올해 대비 성장속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이 어렵다고 눈높이를 낮추지 마라. 눈을 낮추기보다 자신 실력을 키우는 게 옳은 방향이다. 흔히 말하는 스펙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실제 실력이나 경험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양산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준비한 ‘2030 청년 취업 특강’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주)잡매치 김성욱 대표가 민간 기업과 공기업 등 실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동남권 의ㆍ생명 특화단지 성공 조성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전문기관으로 사업 전담 관리팀을 신설해 클러스터 조성에서 발전과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활성화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이 내달 22일까지 외국인 고용 사업장 지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