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듣던 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동아리 ‘선물상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친구로, 좋은 선물이 돼주자는 의미로 시작한 선물상자는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하기 어려운 또래만의 고민을 상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년 전 시작한 또래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결성된 선물상자는 현재 1~3기까지 24명이 활동 중인데, 그 역사만큼이나 사회인부터 중학생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아이들의 머리, 엄마의 정성으로 장식해주세요. 리본과 몇가지 재료 그리고 손재주만 있다면 비싼 머리 장식품을 매번 구입할 필요가 없겠죠. 나와 아이가 좋아하는 문양과 색깔의 리본을 구입해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배워볼 베이직 리본 헤어핀은 가장 간단한 리본모양의 하나로 다른 머리핀을 만들때에도 활용의 기본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내 아이를 위한 헤어핀 만들어볼까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합병증은 당뇨병 발의 악화로 인한 하지절단에 이르는 것이다. 하지절단의 원인은 외상성 다음으로 당뇨병 발이 많다. 당뇨병 발에서 발생하는 피부궤양의 원인은 혈관과 신경이 망가져서 혈액 순환이 차단되고, 신경이상으로 피부수분저하 및 감각둔화로 감염과 괴사로 이어진다. 고온 다습하고 운동 부족과 혈당이 잘 올라가는 여름철에 특히 당뇨병 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중국어를 배워보자
여름방학과 관련된 영어를 배워보자!
돌의 사활에는 진영과 급소의 포인트가 있다. 이런 사활은 기본형, 우선 진영을 좁히는 것부터 생각해 본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이번에는 급소 공격. 패로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성공이다.
춘추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삼조의열단이 충렬사로 옮겨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시는 충렬사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지고 춘추공원 내 1천500여㎡ 부지에 충신 위패를 모시는 충렬사당, 안내판, 중건비 등을 건립하고, 현재 현충탑 아래에 위치한 삼조의열단을 현충탑 위쪽으로 이전해 정비할 계획을 논의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운 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벼운 더위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는 정도지만, 심한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기전의 변화로 일사병과 열 경련 등 질병 발생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해사고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객들이 신용카드로 시외버스 요금을 결제하려 해도 카드결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현금을 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자체 홈페이지가 없어 인터넷을 통한 예매를 할 수 없다. 현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노선이나 시간, 교통요금 등 간단한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전화를 통한 예매도 불가능하다. 터미널에 전화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예매를 하려면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는 대답만 들려온다.
글마루 작은도서관 권미례 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서 “글마루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작지만 큰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양산역 야외공연장을 상업시설로 전환하겠다는 부산교통공사의 방침이 논란을 부른 데 이어 교통공사가 추진키로 한 상업시설이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계획되어 있어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본지 285호, 2009년 6월 16일자> 지난 6월 부산교통공사는 양산역 남측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758㎡에 상업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증축 공사에 들어갔다. 이곳은 공연과 함께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계획되어 있다.
최근 북정동 일대에서는 "외국인노동자로 보이는 외국인 4~5명이 여성 등산객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 괴소문은 두 달여 전부터 퍼지기 시작해 시간이 흐를수록 출처는 모호해지고 피해 여성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남지역 5개 우수체험마을을 선정, 배내골 장선 休 마을을 비롯해 사천시 비봉내마을과 소곡마을, 거창군 달빛고운월성마을, 고성군 무지돌이마을 등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가족체험여행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은 5개 우수체험마을에서 체험과 숙박예약을 한 후 휴가를 즐기고 간단한 체험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즉석에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선마을은 좀처럼 맛보기 힘든 백야초효소와 토종꿀을 지역 특산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직장을 잃은 사람들에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사업주와 짜고 실업급여를 타가는 방법으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김종윤)에 따르면 교동에 있는 직물포대 제조업체인 ㄷ업체 사업주는 지난해 12월 물량이 급감하자 근로자 ㄱ씨는 퇴직시켰다. 하지만 올해 들어 물량이 다시 늘어나자 ㄱ씨를 재입사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사업주는 ㄱ씨가 재입사 이후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모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다. ‘휴식도 전략’이라는 말처럼 요즘에는 올바른 휴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모처럼 맞은 재충전의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준비가 된 당신, 이제 떠나라!
시가 오는 8월 26일까지 '2009년 양산시민대상 수상대상자'를 공모한다. 지난 23일 시는 <양산시민대상조례>에 따라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달간 양산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시상부문은 문화체육ㆍ복지봉사ㆍ지역개발ㆍ산업경제ㆍ효행 등 5개 분야이며, 해당분야에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상 양산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지사장 김상건)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근로자를 감원하지 않고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실직을 예방하는 '고용유지자금 대부사업'을 펼친다. 대부범위는 고용유지 조치 대상 근로자 임금으로 최고 한도액은 사업장당 5천만원, 최저 한도액은 최초 신청시 500만원이며, 연리 3.4%에 1년 거치 후 일시불 상환 조건이다.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광업 300명 이하, 제조업 500명 이하, 건설업 300명 이하, 운수ㆍ창고ㆍ통신업 300명 이하 등이다.
오는 9월에 치러질 양산시산림조합장 선거 관련, 후보단일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선거비용을 줄이고 후보자간 불필요한 경쟁을 조기에 막자는 이유에서다. 올해 산림조합장 선거는 현 조합장 임기만료(2009년 11월 19일)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본지 289호, 2009년 7월 13일자> 그동안 대의원들의 투표로 조합장을 선출해 왔으나 2005년 7월부터 바뀐 산림조합법에 따라 직선제로 법이 개정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오는 9월 29일 전체 조합원 투표로 차기 조합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리투표', '재투표' 등 국회법 위반 논란 속에 22일 처리된 '미디어법'에 따라 조·중·동 등 특정 거대신문들은 방송진출 외에 신문시장 장악을 통해 여론 독과점으로 나아가는 사실상 특혜를 받게 된 반면 지역신문들은 더욱더 궁지에 몰리게 됐다. 한나라당은 이번에 신문법, 방송법을 강행처리하면서 지역 언론학계,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언론들이 '여론다양성'과 '지역성'을 파괴할 수 있다며 반대했던 사안 대부분을 무시한 채 통과시켰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사업을 둘러싼 논란을 그칠 줄 모르고 오히려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 6월 정부가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이후 양산지역에는 이미 선도지구로 지정된 물금읍 물금리ㆍ증산리 일대 4.1km 구간(양산1지구)과 동면 가산리 일대 1.94㎞ 구간(양산2지구) 외에 원동면 용당리 일대 4.02㎞ 구간이 추가로 정비지구에 포함됐다. 정부 발표 이후 원동면 용당리 일대 농민들은 정부의 사업 추진이 일방적이라며 생계대책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농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용당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