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설명회를 연다. 내달 9일 오후 2시 양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는 경남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대 의생명R&D센터 등도 함께 한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정부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 이해를 돕고 정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제기업과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나 다양한 지원정책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지원 정보가 많은 만큼,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가는 기회가 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 생기원 양산센터)는 지난 9일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기술선도형 시제품제작지원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양산지역 내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장애인이라고 하면 마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우리에게도 많은 꿈이 있어요. 비록 몸은 좀 불편하지만 우리도 비장애인과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삽니다. 편견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의 기틀 역할을 하는 산업단지가 올해 무더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올해 다른 지역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은 물론 세수 증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정ㆍ발표했다. 올해는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시설설비자금 1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0억원 줄어든 3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양산시는 대출금 이자 가운데 경영안정자금 2.0%, 시설설비자금 2.5%를 2년 거치 2년 8회 균분상환 조건으로 보전해 준다. 우수중소기업 인증 업체는 1% 추가 이차보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본사가 양산지역 내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5억원(
원동면 내포마을 일대에 100만㎡ 규모로 꿀 채취를 위한 숲이 조성된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예산 20억원을 투입, 내포리 산60-1번지 일대 공유림 100만㎡에 헛개나무 등 ‘밀원수(蜜原樹)’ 50만 그루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밀원수란 꿀 채취가 가능한 나무를 뜻한다.
2012년 문을 연 한국전기연구원 양산센터(양산 전지연구센터)가 결국 5년 만에 양산을 떠났다. 오는 4월까지 사업 기간(사무실 임대기간)이 남아있음에도 전지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 짐을 꾸려 곧장 사무실을 비웠다. 양산시도 5년 전과 달리 떠나는 전지연구센터를 붙잡지 않았다. 둘 다 미련 없이 떠나고, 떠나보냈다. 전지연구센터가 5년 만에 양산을 떠나자 사업 실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사업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전지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전지(Battery) 분야를 집중 연구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조직 일부를 확대해 양산으로 옮겼다. 시청 제2청사에 연구 시설을 마련하고 5년간 국고 125억원 등을 지원받아 ‘차세대 2차 전지 핵심 기술 개발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다. 당시 양산시는 차세대 중대형 2차 전지 기술 개발과 지역 관련 기업 소재원천기술, 2차 전지 공정 최적화 사업을 병행해 지역 경제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지 분야는 앞으로 대세 산업이 될 수밖에 없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핵심 기술로 자동차 협력업체 기술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 전지연구센터가 지역 기업 개별 기술 연구 기관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연구 위탁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 역시 개소식에서 “동남권 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허브기능을 담당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양산시와 한국전기연구원 모두가 ‘허언’을 한 꼴이 됐다. 그나마 한국전기연구원은 5년 동안 12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각종 장비를 구축한 만큼 잇속이라도 챙겼지만, 양산시는 사무실만 빌려주고 얻은 이익은 전혀 없다는 놀림까지 받는 처지가 됐다.
“세계보건기구 추정 장애 인구 비율은 10% 정도입니다.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신체, 정신, 사회적 고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기본 과제라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 ‘꿈꾸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가야 할 길이고요” 지난 17일 동면 법기마을 한 농원에서 작은 공연이 열렸다. 합창과 관악 연주,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깊어가는 겨울에
경남 미래 50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건립이 첫 삽을 떴다. 두 시설은 경남도와 양산시가 기업지원시책 가운데 하나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양산시청 앞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금정세무서는 내년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신청받는다. 제출기업에 대해선 검토를 통해 내년도 법인세 정기조사 선정에서 제외한다. 지원대상은 <조세특례제한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연말 회원사를 대상으로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실무강좌를 진행한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신해수 세무사가 맡으며, 법인세 결산신고와 분석, 과목별 세무조정사례 연구, 과세표준과 납부세액 계산, 기타 부속서류 작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는 개별 구매해야 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올해 한국산학연합회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돼 북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일 북부시장에서 ‘2016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고 지난 7개월간 성과를 알린 것. 북부시장은 1988년 개설돼 많은 시민에게 유용한 전통시장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시설이 낡고 인근에 대형마트가 등장하면서 시장 방문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양산시가 양산산단 재생사업 재생계획(안)을 공개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양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기업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산단 재생사업 설명회를 겸한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양산시는 50만 자족도시 성장을 위한 ‘2030 양산비전’ 계획을 설명하고 기업 관련 주요 현안사업과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양산시는 ▶의료 항노화 기반 경제 허브 ▶문명ㆍ자연이 조화하는 정주 도시 ▶사람ㆍ문화 중심 휴먼 도시라는 3대 목표 아래 항노화 중심 의료 도시 도약, 첨단기능을 갖춘 완벽한 SOC(사회간접자본시설) 구축, 스마트 건강복지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7대 전략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 건립, 국지도 60호선, 양산대교 재가설, 양산도시철도 건설 등 10가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양산산단 재생계획안 발표에서는 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한 토지이용 구조개선, 전략업종 재편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아파트실거래가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낸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양산남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는 가운데 시장 고객 발걸음을 붙잡기 위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양산남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남주, 이하 사업단)은 지난 23일 시장 주차장 내 고객쉼터 일대에서 고객과 상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입 먹거리 개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오독이 컵밥, 치킨데리야끼 컵밥, 오독이 젓갈, 미더덕 젓갈 등 4가지 음식이 선보였다. 사업단은 “문화관광형 시장 이미지를 반영한 차별화한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 관리와 컨설팅을 통한 파워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빌리브유통협동조합’은 식자재를 전문으로 하는 유통업체다. 양산지역 제1호 일반협동조합이기도 하다. 이진호 이사장(사진)을 포함한 7명의 발기인이 모여 시작한 빌리브유통협동조합은 창립 당해 8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 42억원, 2015년 65억원의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시가 오는 29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관련 설명회 연다. 양산시는 설명회와 함께 산단 입주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관련 의견을 산단 재생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가 이달 중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는 신기동 68-1번지 일대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 동 635세대 규모로 건설한다. 전용면적은 59㎡와 70㎡ 두 가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양산투자개발(주)이 시행 위탁, (주)유탑건설과 (주)유탑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양산시가 의료관광 활성회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의 힐링’이라는 주제로 가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의료진 13명을 초청해 여행을 진행했다.
양산상공회의소가 오는 18일과 22일 지역 회원사와 기업체 임직원을 위한 강연을 연이어 연다. 먼저 18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를 활용한 수출 확대와 투자 진출에 관한 설명회를 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약 9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하승범 코트라 오스트리아 빈 무역관장이 사업 안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