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인전자인증서를 이용, 인터넷을 통해 본인 소유 토지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인터넷을 통해 본인 소유 숨은 토지를 찾아주고, 본인 명의 토지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oneclick.mogaha.go.kr)에 접속해 본인 확인 공인인증을 하면 토지와 공동주택 등 본인 소유 재산에 대한 토지소재지, 지번, 지목, 면적, 공시지가와 같은 토지정보자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한편, 본인 명의 재산 외에 돌아가신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의 재산을 조회하고자 하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 신분증, 돌아가신 분과 본인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돌아가신 분의 제적등본을 가지고 시청 민원지적과나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달 29일자로 사무관(5급) 전ㆍ출입, 전보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 이번 발령으로 천종락 수도과장이 경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수도과장으로 이상호 건설과장이 발령을 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건설과장에는 박종서 경남도 관광진흥과 관광시설담당이 전보됐다.
박 과장은 1979년 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3년 도시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소방서(서장 김성석)는 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와 환자가족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구급대원의 책임 있는 임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119구급대원 실명제'를 시행한다. 구급대원 실명제는 구급대원 사진, 연락처, 보유자격 등을 포함한 안내판을 구급차량에 부착해 이용환자와 보호자에게 현재 구급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을 알려주는 제도. 소방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8개 구급차에 구급대원 안내판을 부착해 이달 5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선정, 화재안심보험(내집사랑 화재공제Ⅱ-농협중앙회) 가입을 지원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 실명제와 화재안심보험 등 소방행정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밀착형 봉사행정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사랑받는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서장 김성석)는 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와 환자가족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구급대원의 책임 있는 임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119구급대원 실명제'를 시행한다. 구급대원 실명제는 구급대원 사진, 연락처, 보유자격 등을 포함한 안내판을 구급차량에 부착해 이용환자와 보호자에게 현재 구급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을 알려주는 제도. 소방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8개 구급차에 구급대원 안내판을 부착해 이달 5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선정, 화재안심보험(내집사랑 화재공제Ⅱ-농협중앙회) 가입을 지원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 실명제와 화재안심보험 등 소방행정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밀착형 봉사행정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사랑받는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매년 20여개의 다양한 기획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온 양산문화예술회관이 '2008년도 기획공연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은 시민과 인터넷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계획한 기획공연은 총 19편으로 비보이 한류열풍을 일으킨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비롯해 러시아를 대표하는 '글린카 소녀 합창단', '어린이 캣츠'는 물론 유쾌한 수녀들의 이야기 '뮤지컬 넌센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한여름밤의 아이스발레' 등 상반기에만 11개의 공연을 준비했다. 그 외에도 '안치환의 자유 콘서트'와 '김영임 효 콘서트' 등이 상반기에 마련됐다.하반기에는 세계 명화전을 비롯해 국악 팝 오케스트라 '여민과 안숙선의 소리', 뮤지컬 남경주의 '아이 러브 유', '빈 소녀 합창단' 등이 양산을 찾고 지난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점프'가 앵콜 공연된다. 기획공연 외에도 지난해 첫 시작해 큰 호응을 받았던 한여름밤의 야외영화상영이 상영편수를 늘여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그동안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각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야외영화상영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올해 기획공연 중 세계적으로 비보이 열풍을 일으킨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이하 비사발)'가 이달 23일 양산을 찾을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사발은 프리마돈나를 꿈꾸는 발레리나가 어느 날 우연히 접한 힙합춤을 통해 문화적 충격을 받고 끊임없이 내면과 싸우면 비보이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춤으로 그린 작품으로 한류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23일 오후 4시, 7시30분 2회 공연으로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이다. 11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 문화관광과 (380-4131~6)로 하면 된다.
이제 시내 곳곳에서 최치원과 같은 명문장가의 시와 국내외 유명 시인들의 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시가 문화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자연석에 시(詩)를 새겨 넣은 시비를 제작해 시내 곳곳에 설치하는 '시가 있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양산을 예찬하는 과거 유명 문인들의 시에서부터 국내외 유명 시인 그리고 지역 출신 시인들의 시를 자연석에 새겨 공원과 도심 곳곳에 설치하는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시비에는 양산을 대표하는 북정고분군에서 출토된 금귀고리와 금으로 만든 새의 발,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중인 청동은입사향완(보물 334호)과 천문도(보물 1373호) 등 지역 유명 문화재의 문양도 함께 새겨 넣을 예정이다. 시는 올해에만 300여개의 시비를 제작해 설치한 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산 전역을 시(詩)가 흘러넘치는 감흥도시로 거듭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만들어진 시비는 양산천과 회야강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 주변공원을 중심으로 종합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 수질정화공원, 웅상문화복지센터, 웅상출장소, 각 읍ㆍ면ㆍ동 사무소 등 공공청사 등 다양한 장소에 세워진다. 시비 제작과 설치에는 지역 출신 석공예명장(제26호)이자 양산미협 지부장인 김상규 씨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디자인과 서체, 시비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도시경관과 어울리도록 할 계획이다. 시비 제작에 사용되는 자연석은 원동 배내골 등지에 산재한 자연석과 도로개설과 하천정비 등에서 나온 자연석을 다듬어 사용한다.시는 이번 '시가 있는 도시 만들기' 사업의 완료시점을 정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해 볼거리가 있는 문화도시 기반조성과 명품 도시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으로 양산천과 회야강 산책로 조성사업과도 연계돼 시민들이 길을 걸으면서 시를 편안히 즐길 수 있어 시가 추진하는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 말 양산천 지천인 북부천을 따라 조성된 문화의 거리에 시범사업으로 시비 7개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 1일 양산대학(학장 조병선)이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호텔조리전공 125명, 아동미술복지보육전공 122명을 포함해 모두 1천265명의 학생이 2년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고 학위수여를 받았다. 또 유아교육과 김지영 학생이 동원상을, 컴퓨터정보전공 류언수 외 67명이 선행상을, 호텔식품제과제빵전공 한정욱 외 1명이 봉사상을, 생활체육과 이찬수 외 57명이 기술상을, 사회복지행정전공 장혜원 외 49명이 학력우수상을, 호텔조리전공 최영민 외 8명이 특별상을, 호텔식품제과제빵전공 정호범 외 72명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거보도의 기준후보 중심에서 벗어나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선거의 주인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임을 명확히 하고, 유권자 스스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유권자간의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유권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지면에 반영한다. '선거를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본사는 직업, 연령, 사회분야별 유권자 간담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지면에서 상세히 보도하고, 후보자들에게 유권자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선거가 비단 후보자만의 잔치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지역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으로 이끌기 위해 취재, 기사작성, 편집, 사진 등 모든 신문제작과정에서 '유권자 중심의 보도'를 기준으로 임한다. 정책과 이슈 중심의 선거보도새로운 성장 시대를 맞는 양산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후보자의 목소리를 직접 지면에 반영하고, 이를 평가하는 기획보도를 통해 선거에 임하는 모든 후보자, 유권자가 '양산의 미래'를 중심에 놓고 판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경마식 보도, 판세분석식 보도를 지양하고 지역 내 이슈 및 아젠다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후보자간 정책적 차별성을 유권자 선택의 근거로 제시한다. 선거보도에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출신지역, 출신학교 등 패거리문화를 조장하는 보도를 지양한다. 양산지역의 가치를
우선 고민하는 선거보도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특정 정당의 지지율이 높은 현실 여건 상 '공천'에 더욱 초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중앙당의 상황에 따라 지역 이슈가 뭍혀 정책선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중앙의 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선거보도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보도를 지향한다.
발전적이며 긍정적인 선거보도 선거 때마다 각 후보자들 진영에서 난무하는 '~카더라'식의 인용보도를 통해 근거없는 소문을 확산시키거나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인신공격 등 선거 분위기를 흩트리는 보도를 지양한다. 의혹이 있는 곳에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단정적으로 보도해 흥미 위주의 기사를 작성하지 않기 위해 더욱 취재력을 모을 것이다. 또한 매번 낮아지는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기사로 시민의 권리가 소중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기여한다.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선거보도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과 직결되어 유권자에게 필요한 내용은 가감없이 보도한다. 불법사실에 대한 묵인, 타협 등은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편집권 독립을 철저히 지키며, 개별 기자의 윤리강령 실천 여부를 강화한다. 질적인 분배를 원칙으로 하는 선거보도지면 및 기사 배분에 있어 형식적인 공정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치보도를 시행한다. 이는 편파적인 분석이나 특정 후보에게 친밀감을 표시하는 보도 행태가 아니라 공정성을 지키는 가운데 '유권자 중심의 보도'를 통해 비중을 가리는 취재ㆍ보도 방식으로 선거를 이끌어가기 위한 것이다. ■선거보도 세부계획사회분야별 유권자 간담회 통해 여론 전달
주기적인 여론조사로 객관적 민심 파악① 선거운동 기간 전 지역 내 정책적 이슈를 제기하여 각 후보자들의 입장을 파악, 유권자에게 정확한 양산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한다.
선거관련 섹션 구성을 통해 '2008 시민의 선택이 양산을 바꾼다(유권자 간담회)', '양산시민의 희망', '전문가 칼럼', '후보자 지상토론' 등 기획기사를 준비하여 유권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②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더피플과의 공동여론조사를 통해 시민 여론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선거분석을 시도한다. ③ 단순한 후보소개를 벗어나 지역별 문제점과 대안, 그리고 역대 선거결과를 분석해 선거과정에서 유권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선거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④ 선관위와 연계하여 개정된 선거법에 대한 쉬운 소개와 수시로 선거일정을 안내해 유권자의 참여 확산은 물론 탈·불법 선거를 막고 공정선거 문화를 이끌어간다. ⑤ 유권자의 제안이나 제보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편집에 반영한다. ⑥ 후보자의 공약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판단해 유권자에게 전달해 올바른 정책선거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⑦ 유권자의 제안이나 제보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편집에 반영한다. ⑧ 공정하고 책임있는 선거보도를 위해 '독자평가위원회'의 자문을 적극 반영한다. ⑨ 선거보도 이후 전체 선거보도에 대해 유권자와 '독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이를 지면에 보도하고,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0일 중앙동사무소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해 200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적십자회비는 한동안 이ㆍ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징수해 오다 최근 들어 금융기관 지로용지를 배부해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뒤 납부율이 다소 저조하고 통장들이 배부업무에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설명회가 이루어진 것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우경미 홍보팀장이 나서서 회비모금의 법적근거와 적십자회비로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법인세 지정기부금으로 손금산입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면서 모금업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일부 통장들은 적십자회비가 대북지원사업에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 위탁에 따라 대북비료 및 수해물자 지원으로 총 1천895억원을 집행했는데 이는 전액 정부의 남북협력기금 예산으로 지원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올해 적십자회비는 전국적으로 427억원을 목표로 2월 29일까지 모금할 계획인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세대주 등을 제외한 개인과 사업자, 법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원 모집이 이루어진다.적십자중앙동봉사회 윤애경 회장은 "적십자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쓰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활동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달 31일 시의회(의장 김일권)는 '2008년 의정연찬회'를 마련,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자체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실장인 최민수 교수를 초청한 이 날 연찬회는 지방의회의 전략, 업부보고 활용, 감사의 올바른 태도, 예ㆍ결산, 조례안 제정 등 주요 의정활동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질의답변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 교수는 국회에서 입법정보실장을 맡고 있으며, 지방의회에 관한 저술은 물론 지방의회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최 교수는 연찬회에 앞서 "지방의회는 지역현안과 문제에 대한 해결사가 되어야 한다"며 "올바른 해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의정활동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표의 설정, 즉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최 교수는 "수많은 행정분야를 의원 개인이 모두 책임지려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며 "자신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의정활동의 테마로 잡고 세부적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료를 충분히 확보해 활용하고, 타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연찬회는 오후 4시까지 이어졌지만 연찬회 내내 강연을 듣는 의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 중간중간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연찬회는 올해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참석한 의원들의 말이다. 김일권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해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다"며 "올해 의정활동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입법ㆍ법률고문단을 위촉한데 이어 자체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 윤리 개정도 서두를 계획이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지부장 서민수)는 지난 1일 조합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 요구서를 기관측 대표인 오근섭 시장에게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8월 합법노조로 서민수 지부장을 선출한 뒤 단체교섭을 준비해온 공노조는 첫 합법화 이후 첫 단체교섭에 들어가게 됐다.
양산시 공노조 / 사진제공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넥센타이어(주)(대표이사 홍종만)가 9년 연속 주총 1호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일 오전 9시 유산동 30번지 본사 강당에서 '2007사업년도 정기주총'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정기주총을 개최하면서 2006사업년도까지 8년 연속 '주총 1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넥센타이어가 해마다 가장 먼저 주총을 개최하고자 하는 이유는 대외적 관심에 따른 홍보 효과 때문. 또한 그동안 성장세를 바탕으로 투명경영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주주들에게 빨리 알리고자 하는 자신감도 밑바탕에 깔려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5사업년도 정기주총에서 2월 13일 오전 9시30분에 주총을 공시했다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인지컨트롤스가 같은 날 오전 9시에 주총을 연다고 발표하자 주총을 30분 앞당겨 주총 1호 전통을 지켜내기도 했다.한편, 넥센타이어 외에 올해 12일 주총을 열기로 한 업체는 인지컨트롤스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인지디스플레이로 이 가운데 인지컨트롤스는 넥센타이어와 같은 오전 9시에 주총을 열기로 했으며, 인지디스플레이는 오전 11시에 열기로 했다.
건설일용직근로자들이 밀린 임금을 받기 쉬워지고, 건설현장에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설근로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 이하 양산노동청)은 그동안 노사분규의 쟁점으로 부각됐던 공사현장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해 지난해 7월 개정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을 개정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예정금액 1억원 이상인 공사현장에는 식당, 화장실, 탈의실을 설치하거나 최소한 이용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노동부는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 시설별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당연가입 대상을 기존 1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한다. 퇴직공제금 부정 수급을 신고하면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한편, 앞으로 건설업체가 개인 하도급업자 등에게 불법 하도급을 준 경우 체납한 임금을 연대 지급해야 한다. 또 적법한 건설 하도급도 법원에서 체납임금 확인을 받으면 도급을 준 건설업체가 하도급 대금 책임범위 안에서 임금을 직접 지급해야 한다. 그동안 건설업은 다단계 하도급 구조 탓에 자금력이 약한 개인 하도급자의 부도발생과 이에 따른 도주 등으로 임금체납이 타 업종보다 높았다. 실제로 지난해 양산노동청에 신고 된 체납임금 가운데 12%인 17억2천300만원(214명)이 건설업종에서 발생해,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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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서관(관장 문봉균)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회원들을 모집한다.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가슴 벅참과 걱정을 함께 느낄 예비 학부모를 위해 '예비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교육을 이해하고 입학 및 학교생활을 안내하며 자녀심리를 파악하는 부모교육, 내 아이에게 읽히면 좋은 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및 1층 디지털 자료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업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다. 도서관을 통한 사회교육 기회 확대와 자기 발전의 장인 2008년도 평생학습 수강생은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예교실과 일어교실, 연필데생 등 평생학습 강좌와 어린이 교양강좌인 신문활용교육 NIE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 수강신청 또는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24일까지는 일반시민과 주부, 새내기 중학교 1, 2학년생, 새내기 초등학교 4, 5학년생 별로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사임당 독서회는 일반 시민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10명 내외, 글소리 독서회는 중학생 1, 2학년생 15명 내외, 책의 나무 독서회는 초등학생 4, 5학년생 15명 내외를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 또는 부모님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독서회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접수하면 된다. 청소년과 어린이 독서회원에게는 양산도서관 봉사활동 우선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전 독서회원의 도서 대출권수는 5권이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도서관 (385-7003~4, 7056)으로 하면 된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2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을 맞는 예비후보자들의 마음이 더욱 분주해졌다. 지난달 31일까지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모두 7명. 현역의원인 김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에서만 6명의 예비후보가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사람은 김대오 나눔의 집 양산지사장, 김양수 현 국회의원, 박상준 해운청소년수련원 이사장, 유재명 한국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창진 전국상조협회 회장, 조문환 비뇨기과 원장 등이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되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후보자 접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이명박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표 간에 공천 기준을 놓고 치열한 대립을 보이면서 공천 여부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한나라당이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을 보이면서 각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기보다 1차 관문인 공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보여주고 있다. 양산과 서울을 오가며 공천과 관련된 중앙 인사들과의 교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대선 기여도와 당내 주요인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저마다 공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사무실을 내고 현수막을 내걸거나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을 준비 중인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은 대부분 이명박 당선인 또는 박근혜 대표와 찍은 사진을 함께 내걸고,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보다 누구누구와 가깝다는 표현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가 정책보다 인맥이 중시되어 정책 선거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인배 전 청와대비서관도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송 전 비서관은 '한의대 유치'를 자신의 공적으로 내건 현수막을 사무실 건물에 내걸었다. 청와대 출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지부진한 신당 지지도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민주노동당 심경숙 민중연대 상임대표 역시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 설 연휴가 끝난 뒤 현재 근무 중인 병원에서 휴가를 내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예비후보등록 이후 후보자들의 사무실 분포가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통 선거사무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른 바 자리 좋은 '목'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 이후 옛 시외버스터미널과 남부시장에 있었던 선거 사무실이 신도시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정치 중심지 역시 신도시로 자리를 옮기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주요 후보였던 한나라당 윤장우 후보, 열린우리당 정병문 후보, 무소속 오근섭 후보 모두 E마트 주변 신도시 지역으로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번 예비후보자들 가운데 삼호동에 사무실을 마련한 한나라당 김대오 후보, 옛 시외버스터미널 앞과 남부시장 근처에 사무실을 마련한 한나라당 김양수 후보, 민주노동당 심경숙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신도시 지역으로 사무실을 마련했다.
신도시 지역의 성장에 따라 양산의 정치 중심지도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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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다 사연을 가진 나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이 땅을 지켜온 큰 나무들. 지난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저술사업을 통해 양산 곳곳에 우리 삶을 지켜온 큰 나무들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온 큰 나무들의 새 의미를 2008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할 양산시민들과 함께 다시금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나누려고 합니다. 구소석 마을에는 재미있게도 당산나무가 세 그루나 된다. 물론 음력 삼월 삼짇날 지내는 마을 동제는 이제 마을 윗자락에 있는 할매당산 소나무에게만 지내지만 6.25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오랫동안 산 아래 있는 산지(山地)당산이라 부르는 소나무와 할매당산 소나무, 지금의 마을 회관 아래 있는 골목당산 포구나무 세 군데서 제를 지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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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북면 석계리 구소석마을 2006/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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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186호 석계리 이팝나무 흔적 2006/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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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북면 석계리 구소석마을 검포구나무 2006/가을 | ||
흡연과 관련된 질병들을 알아 보자.
첫째, 폐암은 하루 한 갑씩 흡연하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약 10배, 하루 2갑 이상 흡연하는 경우에는 약 20배 이상 위험도가 증가된다.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도 흡연양과 비례해서 증가된다. 둘째로, 여러 혈관질환 (뇌혈관질환,심장질환,동맥경화성 병변)을 유발시킨다. 비흡연시에 비해 뇌혈관질환 발병이 3배 증가된다. 고혈압인데 흡연시 뇌졸중 발병률은 15배 증가되고, 당뇨병인데 흡연시는 말초혈관장애로 인한 사지절단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세번째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야기시키는데 숨이 막힐 것 같은 공포로 폐암보다 더 고통스럽게 살도록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게 만든다. 이는 기관지 염증이 지속되어 기관지벽이 두꺼워지고 좁아져서 호흡이 어려워지는 병이다. 한번 손상된 폐기능은 회복이 어려워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행되기 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 환자의 90%는 흡연 때문에 이 질환에 걸리게 된다. 금연에 대해 잘못된 상식이 많다.
첫번째로 스트레스 해소를 꼽는다. 하지만 이는 니코틴에 대한 중독 증상일 뿐이다.
다음으로 변비에 좋다고 하기도 하는데, 장운동과 흡연은 관계가 없으며 이런 현상은 그 동안의 습관에 의한 조건반사현상일 뿐이다. 또‘특수한 경우만 잠깐 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명백히 오산이다. 무의식중에 연기를 더 깊이 빨아들이기 때문이다.청소년의 흡연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문제가 심각하다.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청소년이 25세 이후 흡연을 시작한 성인보다 폐암의 위험도가 4배 이상 높아진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을 위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이나 병원을 내원하는데 익숙하지 않지만 위의 경우에는 내원하여 치료해야 성공률이 높다.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 등록관리, 니코틴 함량 측정, 니코틴 대체제(금연패취)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금단증상으로는 불안, 초조, 짜증,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금연 약물치료제로 니코틴 대체제(패취, 껌)는 니코틴을 일시적으로 보충해줘 금단증상을 줄여 성공률을 1.77배 증가시킨다. 바레니클린(챔픽스)제제는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두가지 모두를 해소시켜 매우 효과적이며, 금연일로부터 3개월간 복용으로 성공률을 3.2배 증가 시켜 현재까지 나온 금연치료제중 가장 성공률이 높다.흡연 충동은 2~3일째 가장 심하고, 금단 증상은 5주면 사라진다. 이후에도 흡연 욕구는 계속 남아있지만 금단증상은 없으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금연을 유지 할 수 있는 시기이다. 흡연은 여러장기의 기능상실이나 조기사망을 초래하는 질환중 예방이 가능한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백년 후 우리 후손들이 오늘을 돌아보고 지금의 우리 사회가 흡연문제를 왜 이렇게 방치해 두었는지를 의아해 할 것이다.양산시 보건소
의무사무관 강병수
Q.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개정법에 의해 소득대체율이 낮아졌는데, 과거 가입기간까지 소급하여 적용되는지 계속 가입시 손해보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종전법의 연금급여 구조는 납부한 보험료의 2배 이상을 받도록 후하게 설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저출산 등으로 인한 고령화 심화로 후세대에게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납부한 보험료에 맞는 적정한 연금을 지급하도록 금번에 개정한 것입니다.60%를 지급하던 급여수준을 2008년도에는 50%로, 이후 매년 0.5%씩 낮추어 2028년에 40%까지 인하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정법의 소득대체율은 개정전 가입기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아 이미 가입한 기간에 대한 급여액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재정안정화 등 제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하여 소득대체율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납부한 보험료에 비해서는 많은 연금을 지급받으시게 되오니, 노후에 실질적인 소득보장이 되도록 취득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Q. 사업자등록으로 현재 가입중에 있습니다만, 개정법에 의해 소득대체율이 낮아진다니 상실(납부예외) 하거나 소득을 낮게 할 수 없습니까? A. 저출산·고령화 및 후세대 부담완화를 위해 소득대체율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납부한 보험료에 비해서는 많은 연금을 지급받으시게 됩니다.소득발생 등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되는 경우는 임의로 상실하거나 납부예외 할 수 없고 계속하여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경영실적 변동으로 실제소득이 신고소득보다 낮은 경우는 표준소득월액 변경신청을 하여 실제소득으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신고소득이 높을수록 유리하므로 향후 받으실 연금급여가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하여 가입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시지부
김용태
드디어 모두가 그리고 그리던 황금연휴 설날이 돌아왔다. 일가친척이 다 모여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서로를 향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마음 놓고 온전히 기쁨을 누리기는 힘들다. 바로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명절증후군 때문! 즐거운 날을 힘들게 만드는 명절증후군은 과음을 한 남성들의 속을 괴롭히고 음식준비와 손님접대로 허리 펼 시간이 없는 주부들을 요통에 시달리게 한다. 또 맛있는 명절음식으로 아이들을 배탈로 유혹하기도 한다. 이때는 통증과 부작용 없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지침으로 명절증후군을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둔 뒤 서로에게 수지침을 해주면서 가족 간의 정도 함께 느껴보자. 자료제공_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1. 급성 체증
명절 때가 되면 평상시 보다 여러 가지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배탈·위장 장애가 나타나기 쉽다. 특히 대부분의 명절 음식은 기름지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으로 맛있다고 이것저것 급하게 먹다보면 급체를 하는 경우가 많다. 급체를 하게 되면 갑작스런 가슴 답답증, 어지러움, 메슥거림, 복통, 손발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뱃속이 부글부글 하고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헛 배부름이 나타나 아랫배에 가스가 차서 매우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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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이혜옥 지회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