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식목일을 앞두고 장숭우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황산공원 미니기차 동선 주변에 산수국 600주, 영산홍 700주 등 1천300여주 관목을 심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나라별로 구성한 글로벌리더단 ‘함께’ 3월 회의에서 미얀마 통역사로 활동하는 시튜표 씨로부터 현지 상황을 전해 듣고, 미얀마의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2주간 모금운동을 펼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모금운동에는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과 한국어 강사, 직원, 지역민 등이 동참했으며, 양산민원노동상담소도 힘을 보탰다.
도심을 단장하는 꽃다리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차도 3곳에 페튜니아 2만8천본, 주요 교량 8곳에 베고니아윙 1만2천본을 심은 화분으로 설치한다. 도심 외곽으로는 통도사 관문인 신평강변로 1.2㎞ 구간에 베고니아윙 1만본을 심은 화분을 설치해 관광도시로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은 분홍색으로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여름을 나고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유예기간 2년을 거친 것으로, 양산시는 노면과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신호 연동체계 개선사업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 지목으로 참여한 박 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1(하나의 집ㆍ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 예방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해방지단은 35명으로 5개 권역을 편성해 내년 3월 31일까지 수렵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양산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을 포획한다. 특히, 봄철 멧돼지 출산기(4~5월) 이후 급증하는 멧돼지를 집중 포획해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개체 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설치한 소독기는 유모차 외에도 카시트, 장난감, 아기띠 등 각종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어르신 보행보조기, 장애인 휠체어 등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건조 등 3단계를 거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제거하며, 유모차를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2분 이내에 살균이 완료된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을 찾아온 피해자는 지난달 26일 어머니가 고깃집을 하는데, 인테리어 비용으로 3천40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수표 사용이나 계좌이체를 하지 않고 현금인출을 고집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AZ 백신을 접종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전 국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단체장들의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1일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돕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연계성을 강화하고,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이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28일 12시 43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어르신이 바람 쐬러 나간다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어르신 실종 위치가 야산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고, 산청소방서 소속 인명구조견과 함께 카메라를 장착한 소방드론을 투입해 동면 금정산 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해 30일 오후 4시 5분께 실종자를 찾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30일부터 시행하는 ‘즉각분리제도’에 대비해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황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즉각분리제도는 연 2회 이상 신고되는 등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즉시 피해아동을 분리해 적합한 시설이나 가정에 일시 보호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이에 대비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올해 하반기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며, 설치 전까지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등을 활용해 피해아동을 보호한다.
순찰 주요 내용은 북부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야외화재 예방 순찰, 현수막 게첨, 방송시설을 활용한 안내방송, 지역민 대상 교육 등이다. 화재 예방 중점 교육 사항은 농번기 논두렁ㆍ밭두렁 소각 근절,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등이며, 겨울철 지원한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사후관리도 안내한다.
이에 따라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행정게시대에 도움기관 정보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ㆍ통장단을 통해 아파트와 마을에 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산권주거복지지사 협조를 받아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도움기관 정보를 삽입하고, 세대별로 전단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UCC 영상, 글(캘리그라피, 시, 편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숲애서는 26일 양산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과 건강치유, 생활습관개선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양산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등록하면 소방안전체험 교육,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캠페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양산시는 도심지 내 주택 철거와 유치원, 남부시장 등 각종 민원이 산재한 만큼 인근 주민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말ㆍ야간ㆍ유치원 방학 기간에 집중공사를 통한 신속한 진행으로 지난해 9월 착공 후 7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매달 4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법률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청 법률홈닥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전문 변호사와 1대 1 상담을 통해 법률 고민과 절차를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