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은 고교평준화 찬성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양산시고교평준화추진위는 이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경남도교육청에 양산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을 요구할 예정으로, 이로써 2020년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셈이다.
백동초등학교(교장 최은지)가 경남도교육청 주관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에 선정됐다. 학생들이 상주하는 꿈 배움터 공간을 학생 중심 눈높이에 맞춰 심리ㆍ정서적 안정감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오색창연 표현했다는 평가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백동초를 비롯해 창녕군 이방초, 통영시 인평초 등 3곳에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병철)가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나무장학재단, 중앙일보가 주관한 ‘제9회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이 열렸다.
수학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콘서트까지…. 알고리즘 암기와 문제풀이 위주 수학에서 벗어나, 이제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과 원리 그리고 대화로 수학을 알 수 있다. 공교육 기반을 둔 전국 최초 수학체험센터가 있는 양산에서 수학공감콘서트가 열렸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항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에어부산(주)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받았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2017학년도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경남도교육청이 양산지역 교육시설 관련 예산으로 모두 130억6천700여만원을 편성해 학교급식환경개선, 내진성능평가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초등학교(교장 김경둘)는 지난 10일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와 교직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한 예비교사 자질함양 기회 제공과 교육 기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간 국제교류활동이 활발하다. 신주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만 자매결연학교인 청포국민소학을 방문하는 국제문화교육활동을 펼쳤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명품 공과대학 육성을 위해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양 대학 교류ㆍ협력 노력은 서로 지리적으로 가까워 인적교류나 인프라 이용 등 협력체계 구축이 쉬운 여건을 갖고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
전병철 경남외고 교장, 김창일 양산고 학교운영위원장, 김경둘 신명초 교장이 제14회 양산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산교육상은 양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급 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등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2016년부터 수상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해 교직원 외 지역인사를 선정하고 있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 스마트폰 영상제작교실이 청소년 창의력 계발과 진로 탐색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양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했다
축제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스스로 추진한 효암고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사업에 참여했다.
과밀학교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물금신도시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오는 3월 1곳씩 신설 개교한다. 특히 중학교 경우 서창중(2006년), 범어중(2007년)에 이어 10여년 만에 신설되다 보니, 신설 중학교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안경사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100% 합격률 기록은 올해로 벌써 4년째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점칠)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정보교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전국 48곳 진로교육기관 가운데 우수부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지성(어곡초6, 사진 가운데) 선수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파란을 또 한 번 일으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3부(재판장 강민성)는 지난 3일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A(59)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15년 5월 초 양산지역 한 중학교 교실에서 여중생 허리와 팔을 잡아 자신의 몸쪽으로 당기는 방법으로 추행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여중생 13명을 42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학생들은 “브래지어 끈이 있는 등 부위를 쓰다듬었다”, “탁구채로 가슴 부위를 쿡쿡 눌렀다”, “바닥에 떨어진 볼펜을 주워 일어나면서 허벅지를 짚었다”, “치마가 짧다는 이유로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옷을 잡아당기면서 허벅지를 만졌다” 등의 진술을 했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진술은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한 것으로, 학생들 신체를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면서 “만약 신체적 접촉이 일부 있었다면 교사로서 공개된 장소에서 친근감을 표시한 것일 뿐이므로 추행으로 보기 어렵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바다 건너 먼 곳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물금 신주초등학교와 학생ㆍ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만 타오위안시 칭푸소학교 학생과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양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신주초등학교와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칭푸소학교 학생들은 양산시의회를 둘러보며 시의회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임정섭 도시건설위원장(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 안내로 본회의장 등을 둘러본 학생들은 시의회
신주중학교(교장 구성희)는 지난달 22일 ‘제11회 물고미 축제’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꾸민 전시와 공연,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등을 운영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