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 손영옥 선생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서예교실이 열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전시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회원들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력이 향상되고 앞으로는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조금 더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또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은 4급 관(팀)장의 경우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복지사업 또는 복지관 근무 경력이 7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조건은 별도로 두지 않았다. 또한 7급 사회복지사의 경우에는 시험시행 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산인 사회복지사 2급 소지자 가운데 복지사업 또는 복지관 근무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경남도에 따르면 삼신교통은 지난달 28일 양산시의 ‘삼신교통 건축허가 및 도시가스충전사업 허가신청 불허가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지난 5월 26일 양산시시정조정위원회가 이같이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웅상지역 경찰관 수가 많지 않아 민생치안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명골 계곡 진입도로는 시명골저수지 하단부의 수중보를 이용하고 있어 언제나 물이 흐르고 있다. 하지만 낙차 지점에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지 않아 차량 운행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잦은 기상현상에 비추어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면 피서객이나 사찰을 찾은 시민들이 고립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28일 서창운동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가 상영된다. 이어 29일 덕계초등학교에서는 애니메이션 ‘썬더일레븐 극장판: 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이 각각 오후 8시 30분에 상영된다.
소주동 신원아침도시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소음ㆍ분진 피해가 줄어들 수 있을까. 소주공단과 인접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원아침도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원석을 들여와 파쇄, 가공해 아스콘 원료를 만드는 (주)진보산업으로 인해 소음과 분진 피해를 호소해 왔다. 진보산업 인근 (주)신기인터모빌도 미세먼지의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관리청이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교량을 저수지 쪽으로 올릴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아파트 단지 옆으로 지나는 교량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대승하이아트2차에서 웅상119안전센터로 향하는 회야천 산책로 주변에서는 지난 봄 시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회야천 일대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쓰레기 규격 자루에 담긴 채 군데군데 쌓여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방치된 쓰레기 더미는 수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자루가 찢겨나가 쓰레기가 드러나 있거나 회야천으로 다시 흘러들어가는 등 정화작업을 한 것만 못한 상황이다.
건물 준공과 함께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앞 일부 미개설 된 진입로가 정비되었다. 이번 도로 정비로 인해 차량을 이용한 복지관 이용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웅상지역의 하수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오는 2013년 11월까지 총 사업비 230억5천400만원을 투입해 웅상지역 하수관거 20개 지구, 25.3㎞ 구간, 1천604세대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재순(45, 양주동, 가명) 씨는 이번 여름휴가를 가족친지들과 함께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보내기로 했다. 8월 첫째 주 휴가계획을 세운 백 씨는 지난 1일 9시부터 시작되는 8월 예약을 위해 시간에 맞춰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그러나 9시 정각이 되자 예약 버튼을 눌려도 응답이 없고 심지어는 홈페이지마저 접속이 되지 않았다. 몇 시간 동안 홈페이지에 접속을 시도하던 백 씨는 해당부서에 항의전화를 했지만 이용자가 너무 많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었다는 답변만 되돌아 올 뿐이었다.
월사금을 내지 못해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정 씨는 자수성가해 지역의 대표적인 재력가로 성공했지만 근검절약하며, 지난 40여년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있으며, 1972년부터 해마다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덕계로 사거리의 신호체계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지적한 본지 보도와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과 내부 논의를 거쳐 그동안 직진신호와 비보호좌회전 신호 때 보행신호가 함께 들어왔던 것을 보행신호에는 모든 차량이 정지하게끔 지난 23일부터 신호체계를 변경했다.
현재 웅상지역은 1급수 수준인 밀양댐 물을 공급받고 있는 신도시ㆍ중앙ㆍ삼성ㆍ양주ㆍ강서동 등과 달리 어곡ㆍ산막공업지역과 함께 원동ㆍ신도시취수장에서 취수한 3급수 수준의 낙동강 물을 공급받고 있어 차별에 대한 불만을나타내고 있는 상황.
그동안 한일유앤아이에 초등학생 150여명이 직선거리로 400m 거리에 불과한 학교에 가기 위해 1.5km에 이르는 먼 길을 돌아 통학하면서 통학로 개설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해당 도로가 지형의 높낮이 차이로 인한 사업 예산과다로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말 한일유앤아이에서 신명소류지와 봉우아파트를 지나 신명초로 이어지는 임시통학로를 개설했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임야 절개지 붕괴위험에 대한 우려가 나온데 이어 명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교량 가설을 가로막고 나선 것이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시청 당직실로 주민신고가 들어와 8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해 물고기 수십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떠오른 것을 확인했다. 당시 하천 바닥에는 상당량의 회갈색 침전물이 상존하고 있었다.
덕계동주민센터(동장 이상원)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덕계동 8개 사회ㆍ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회야강변과 대승1ㆍ2차아파트 산책로를 중심으로 풀베기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사)한국이용사회 양산시 동부지부(지부장 이덕수)가 2005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웅상병원, 셋째 주 화요일에는 성요셉의집에서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