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대학은 동서대학교 전문교수를 초청해 상인의식혁신과 고객서비스 향상,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과 경쟁력강화, 매출증대를 위한 전문적 경영기법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8월 24일 개강한 이후 모두 24차례에 걸쳐 이론 교육을 시행해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가 ‘퍼스트 웅상’을 외치며 미래의 웅상지역 발전에 큰 밑그림을 그린다는 복안으로 시작한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 짧게는 2015년, 길게는 2020년 이후의 웅상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사)웅상상공인연합회 송경명 회장은 “한국 사회도 다른 선진국처럼 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지역사회에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 등이 증가했지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송경명)가 주최한 제4회 웅상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웅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축제로, 외국인과 지역민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멜로디공원에는 테마형인 잔디구장 등 가족휴양마당을 비롯해 물놀이마당, 어린이마당, 실버문화마당, 웰빙운동마당 등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2006년 공사를 위해 시작한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석곽묘와 토광묘 등 삼국시대 유구가 출토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문화재청이 이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지시함에 따라 시는 정밀발굴 조사비용을 확보하지 못해 5년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노 병원장은 “특히 중풍, 당뇨, 고혈압, 파킨스, 골다공증, 퇴행성 질환, 치매 등으로 인한 간병의 어려움과 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어르신, 가족들을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이 든다”며 혜인요양병원이 든든한 가족 같은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혜인요양병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혜인병원에서 혜인요양병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안락한 환경과 환자에게 적합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과 의료시설 추가를 꾸준히 진행해왔고, 지난 6일 요양병원으로 개원식을 열었다.
지난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엄마교실은 취학연령 자녀를 둔 이주여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교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녀의 학업 내용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희망웅상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선 6개월 과정으로 1학년 과정을 진행한 뒤 학년별로 교육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용당동에 위치한 한창제지 공장이 지난 13일 화재로 인해 기계장치(3호기) 관련 건축물, 기계장치 및 재고자산 일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추석연휴로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는 24일 덕계초등학교에서는 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송경명) 주최로 ‘제4회 웅상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지난주 예심에는 3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본선 진출을 위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쳤다. 사진은 중국에서 온 이주여성이 갓난아기를 안고 열창하는 모습.
22일 덕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이준익 감독, 정진영 주연의 ‘평양성’이 상영된다. 이어 23일 서창운동장에서는 80년대 향수를 물씬 풍기며 관객들을 울린 올해 최고 화제작 ‘써니’가 각각 오후 8시 30분에 상영된다.
시는 지난 1일부로 웅진교통에서 운행하는 12번 마을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했다. 노선조정 전 12번 마을버스는 푸르지오 앞 정류장에서 소주공단을 거쳐 대동아파트까지 왕복 운행하는 노선이었다. 그러나 지난 1일부로 변경된 노선에 따라 12번 마을버스는 대동아파트에서 소주공단을 내려와 3개 아파트 단지 앞 도로로 진입하지 않고 웅상출장소를 지나 서창(삼용)까지 운행한다.
화이부동 인문강좌는 ‘서로 다름을 인정해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기중심과 원칙은 잃지 않는다’는 뜻의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를 담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게 한국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주도적 삶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인문ㆍ문화적 소양 함양과 다문화에 대한 문화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일 개학을 맞은 신명초등학교 학생들이 개학식이 끝나고 새로 개설된 통학로를 이용해 하교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봉우아파트를 우회하는 251m 길이의 통학로를 개설했다.
소주동이 모처럼 북적이고 있다.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937가구) 입주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5월 입주한 신원아침도시 이후 3년 넘게 인구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소주동이 오랜만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완규)이 노래교실부터 스포츠 댄스, 통기타, 피아노교실, 예쁜글씨(POP), 오감발달교육, 천연아로마 화장품, 비누 만들기 등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산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웅상지역 전체 인구는 8월 말 현재 8만9천799명(3만3천667가구)으로 지난해 8만5천101명(3만2천950가구)보다 4천698명 늘었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서 웅상지역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3.9%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인대학을 열게 된 덕계종합상설시장 상인들은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상인대학 입학생 60여명, 안효철 출장소장과 성계관 도의원, 황윤영, 이상정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는 지난 24일 (사)대한주부클럽 웅상 서창동분회(회장 이향미) 회원, 서창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회장 정말희) 회원, 음식점 대표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서창시가지 음식업소 300여 곳을 방문하며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회장단은 지난 26일 웅상출장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로변 환경개선과 회야천 생태하천 복원 등 웅상지역 중ㆍ장기 발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